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씨 별로네요
그런데 그걸 왜 다른 사람한테 읽어라고 맡기는지
정권의 외압으로 mc 고정 줄줄이 잘린 김제동씨 볼때마다 안타까운데
그런 방송국들있는 나라에서 민감할수있는 수상거부내용을 읽어야할 대리인은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그러니 프린트한걸 잃어버렸다는 뜬금없는 분실이나오죠.
상식이 비상식으로 비쳐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왜 다른사람한테 시키는지...
1. -
'14.12.31 3:51 PM (211.107.xxx.74)시켰는지 그 배우가 자신이 읽겠다고 했는지 어케아나요? 덮어 놓고 까지 맙시다.
2. 걱정마세요
'14.12.31 3:53 PM (110.70.xxx.85)최민수도 댁을 별로라고 생각할 거예요
3. -
'14.12.31 3:53 PM (211.107.xxx.74)원글님도 사실을 모르면서 최민수 원망부터 하는데 그
배우가 읽었다고 그 배우 원망하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보셨나요?
저렇게 소신 발언하는 사람이 아무생각없이 새카만 후배에게 니가 가서 읽어라 하진 않았을 듯,,4. ㅇㅇ
'14.12.31 3:53 PM (61.32.xxx.252)전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그 이태원 할배건도 최민수가 잘못하지 않은거 법정에서 밝혀졌는데도 그건 아무도 언급안해주더라구요. 언론이 멀쩡한 사람 죽인 케이스.
5. ...
'14.12.31 3:55 PM (223.62.xxx.109)거슬리고 못마땅하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6. 음
'14.12.31 3:56 PM (222.110.xxx.73)한가지로 사람을 판단하시면 오판할 확률이 높습니다.
7. ...
'14.12.31 3:57 PM (58.237.xxx.37)'최민수는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http://t.co/Zzy8SYCiiT8. 제 생각엔....
'14.12.31 4:01 PM (121.176.xxx.154)최민수씨는 별이네요, 빛나 보여요~
9. ...
'14.12.31 4:03 PM (58.237.xxx.37)수상거부 의사표현을 차려입고 나와서해야 했을까요? 당연히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해달라는게 맞죠. 최민수씨 용기있는 소신발언 고맙지만 벌써 일베들이 날뛴다고하니 또다시 괴물로 만들까 걱정이되네요.
10. ...
'14.12.31 4:04 PM (223.62.xxx.109)이곳에도 이미 온듯하죠.
11. 음
'14.12.31 4:58 PM (203.226.xxx.111)받기 싫음 앰비씨에 직접 말하면 되죠
딸같은 애를 바보 만들어 놓고 ㅉㅉ
아무도 욕 안하면 뭐하나요
당사자는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상까지 받고 기분 좋았을 날을 망쳐버렸어요12. 우리나라
'14.12.31 4:59 PM (58.140.xxx.134)연예인도..정치적 소신 등 밝혔으면 좋겠어요..
쌍용차 관련해서 1인시위하는 김의성 미남배우도 멋지고.
이은미씨도 멋져요....
새누리 지지하는 연예인들은 선거때 트럭에 메달려서 손흔들고 한자리씩 받지 말고
새누리 지지하면 공식적으로 발언을 했으면 하네요......
부끄러운지 알고 않하는지...모르겠지만..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하니.13. 저도
'14.12.31 5:03 PM (175.209.xxx.18)원글님에 동의... 소신발언? 누구나 할수 있어요... "직접 나와서" 말하는 게 어려운거죠.. 타인을 통해서 그런 얘기를 한다... 그냥 기인적인 행동이다 그리고 땡인거죠.
14. 흠
'14.12.31 5:48 PM (118.218.xxx.8)타인을통했다는 느낌은 별로 안드는데요
최민수씨 발언으로 받아들여졌어요
수상거부니까 참석안한것뿐이죠15. ..
'14.12.31 6:58 PM (117.111.xxx.53)최민수님 가슴아픈 한해 끝자락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하네요. 멋지십니다..
16. 나참...
'14.12.31 7:49 PM (219.240.xxx.145)백진희씨가 읽으면 백진희씨의 발언이 되나요??
왜 자꾸 백진희씨 걱정을 하시는지...;;;
뜻깊은 시상식을 최민수씨땜에 망쳐서 백진희씨를 볼쌍해해야 하나요?
걱정해야할 정도로 불쌍하지도 않은데요.
그래봤자 우리보단 훨 잘나가는 여배우 아닌가요??
도대체 누가 누굴 걱정하는건지..
그렇다고 그분이 최민수씨 문자를 끝까지 읽고 저도 동의합니다. 최민수선배님 화이팅이요!! 뭐 이런것도 아니구요
차라리 최민수씨가 녹음파일을 만들어 보낼걸 그랬네요.17. 슬픈 현실
'14.12.31 8:01 PM (27.35.xxx.131)수백명 목숨이 수장당했는데도 왜, 어떻게 에 관한 의문이 한 가지도 풀리지 않았어요.
바보처럼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들처럼 넥타이 매고 연미복 입고, 아이들까지 시상식장에 불려올려
하하 호호 즐거운 가족과 화려한 의상들로 치장한 배우들로 잔치분위기인데
그래도 한 사람은 개념 발언했네요.
내심 모두 뜨끔했을거예요. 그래서 역으로 화를 낸 사람들도 있겠죠.
자신이 맡은 검사역에 빗대어 풍자한 거절 소감, 멋있는데요.
겉멋이 좀 있는 최민수이지만 꼴통보수가 아닌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요.
제멋에 취해 꼴통발언까지 한다면...
백진희는 보조검사역이니 상사의 명을 받들어, 어쩔 수 없이 읽는다는 식으로 해석해주길 바라고
또 그렇게 이해되는데, 백진희가 비난을 받거나 억울해할 문제점은 없어보입니다.18. 뭐가
'14.12.31 9:11 PM (112.169.xxx.10)불만인지요
국민의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이니 백진희씨도 관심받아 고마워할거같은데...
어떻게든 세월호를 언급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저는 최민수씨가 고맙고 멋있어보이는데요19. 우리가
'14.12.31 9:48 PM (175.196.xxx.202)욕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관계자에게 백진희가 찍힐수 있는게 문제죠
백진희는 최민수가 대 선배이니 말도 못했을거구요
제대로 옷 입고 가서 상 받아들고 세월호 얘기 했으면 이런말도 안 나왔을텐데요20. 이런
'14.12.31 10:00 PM (117.111.xxx.144)말한마디로 찍혀야하는걸 두려워해야하는 세상이라니 슬프고 무섭네요...
21. 그나저나
'15.1.1 1:48 AM (121.174.xxx.197)중간에 링크된 허지웅씨 글.. 무지 기네요..
뭐라는건지.. 글을 저리 길게 써서 인내력 테스트하는건지..22. 최민수 노인폭행 혐의 사건의 진실
'15.1.1 12:23 PM (117.111.xxx.106)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5Ape&articleno=1349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