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줄기부분 잘 드시나요?

추워라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4-12-31 15:37:45

올 김장 너무 맛있는데

속 부분의 줄기는 괜찮은데

겉부분의 줄기는 식구들이 손을 안댑니다

물론 저도 안좋아하구요.

겉부분이라도 이파리 부분은 맛있게 먹는데

줄기부분이 항상 처치곤란입니다

그래도 버리면 안될거 같아 억지로 먹긴 하는데

별다른 방법은 없겠지요?

ㅋㅋ 근데 올 김장 역대 최고로 맛있어서

그것만 먹고 삽니다

오늘은 칼국수 끓여서 ㅋㅋ

IP : 14.45.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3:39 PM (211.107.xxx.74)

    미리 잘라두었다가 볶아 먹으면 어떨까요.
    익혀두었다가 고등어나 꽁치조림할때 넣어도 맛있어요.

    또 다른 방법은 아랫분이..

  • 2. ㅇㅇㅇ
    '14.12.31 3:39 PM (211.237.xxx.35)

    살짝 덜익었을땐 잎사귀가 더 맛있고(간이 잎사귀가 잘들고 줄기는 덜들어서)
    폭 익었을땐 줄기가 더 맛있어요.(간이 잘 들어서 아삭아삭하고 폭 익었을땐 잎사귀는 약간
    질깃질깃)

  • 3. 요즘 밥도둑
    '14.12.31 3:40 PM (112.220.xxx.100)

    전 푹 익혔다가 냉장고에 넣엇거던요
    아래위 버릴것 없이 다 맛있어요
    밥도둑임..ㅜㅜ
    요즘 김장김치하나로 밥 뚝딱이에요 ㅋ

  • 4. 나나나
    '14.12.31 3:42 PM (121.166.xxx.239)

    윗분 말씀대로 겉만 잘라서 푹 익히세요. 저는 아예 김치 담굴때 겉잎은 식구들이 안 좋아해서 다 뚝뚝 잘라서 따로 놔둔 뒤 김치 통에 담을때, 맨 위에 덮는 용도로 사용해요. 그래서 그 안의 김치 꺼내 먹고 겉잎은 그냥 푹 익게 나중까지 내버려 두는데요, 푹 익으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찌개 같은 거 끓일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 5. ..
    '14.12.31 4:21 PM (180.230.xxx.83)

    와~~김장 맛있다니 완전 부럽네요
    저흰 밖에 이틀정도 놔뒀다 김냉에 넣었는데도
    팍 쉬어서 아까워 죽겠어요
    안 익은 김치 좋아하는데 ㅠ

  • 6. 울집도
    '14.12.31 4:51 PM (175.192.xxx.234)

    올해 김장이 퍼펙트하게 맛나용..
    한점한점 먹을때마다 감탄을.
    전 배추꼭지도 안버리고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54 도와주세요. 테팔vs해피콜 결제직전 15 결제직전임 2015/01/01 9,387
451953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548
451952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359
451951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776
451950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2,024
451949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254
451948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411
451947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74
451946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205
451945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87
451944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269
451943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899
451942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8,058
451941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1,934
451940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527
451939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335
451938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224
451937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74
451936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84
451935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93
451934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1,016
451933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426
451932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8,973
451931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두통 2015/01/01 3,362
451930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축복 2015/01/01 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