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 정말 살아 있는 양심이네요!!!

닥시러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4-12-31 15:08:49
최민수, '세월호 은폐' 꾸짖으며 수상 거부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있는 양심에 대한 최소한 도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7261

IP : 175.169.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3:12 PM (31.52.xxx.194)

    그러게요. 권력의 눈치 보며 사슴이 말이라고 해야할
    판인데...

    바른 말 할 수 있다는게 멋집니다.

  • 2. -
    '14.12.31 3:14 PM (211.107.xxx.74)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 지는 남자.

  • 3. 어느정도
    '14.12.31 3:19 PM (220.73.xxx.70)

    철없이 살아야 이런 말을 할수 있단 생각도 드네요
    좋은쪽으로요
    자기 인생을 두고
    타협하지않고
    거침없이 이런 이야기 하기 정말 쉽지않잖아요.
    최민수씨 대단합니다.

  • 4. ..
    '14.12.31 3:21 PM (175.113.xxx.99)

    솔직히 예전에 노인 사건도 끝까지 자기 불리해도 노인 나쁜게 말안하는거 보면....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지금도 인터넷에 최민수가 노인폭행할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 많잖아요..ㅠㅠ 아무 잘못없이 산속에 가서 2년동안 혼자 살고..ㅠㅠ 저같으면 억울해서 진짜 그 노인 진짜 고소 했을것 같은데..ㅠㅠ

  • 5. 우리사회는 예술인과 영화인들이 공감력이 뛰어나다.
    '14.12.31 4:04 PM (175.195.xxx.86)

    우리사회 여기 저기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를 보듬어 안아주어야 할 사람들은 정작 나몰라라 하면서 이분들을 방치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분들 소외받고 힘든 약한 분들을 위로하고 안아주는 분들이 예술인들과 영화인들이 많네요.
    물속에 수장된 아홉분의 세월호 실종자들과 그 가족들의 눈물과 고통속에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 입니다.
    이분들의 고통에 함께 슬퍼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 희망이 과연 있을지요.

    영화예술인들 공감능력이 대단히 높고 그래서 대중들이 그리 많이 졸아들 하는거죠.
    인간에 대한 공감력이 없으면 대중이 원하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기 어렵겠죠.

    세월호의 실종자들과 한파 속에서도 높은 굴뚝에서 풍찬 노숙하는 쌍용차 해고자들 정말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한파가 오는데 얼마나 더 저 차디찬 바다에서 높은 굴뚝에서 살을 에이는 추위를 견디어야 할까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이분들이 흘린 눈물이 차가운 눈으로 변한듯 느껴지는 것이 저만 그런걸까요?

    아프고 고통스런 분들을 기억해주고 지지해주고 위로해주는 영화예술인들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의지가 되네요. 최민수씨 고맙네요.

  • 6.
    '14.12.31 5:13 PM (125.137.xxx.72)

    맞아요
    이런시국에 아무나 낼수없는 대단한 용기예요

  • 7. 닥시러
    '14.12.31 5:51 PM (36.192.xxx.18)

    우리도 잊지맙시다!!!!

  • 8. 비트
    '14.12.31 6:06 PM (218.156.xxx.144)

    이런시국에 아무나 낼수없는 대단한 용기예요....................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989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1 나무목 09:14:55 100
1674988 저 좀 뭐라고 해주세요. ㅠㅠ 엄마 09:14:37 151
1674987 강남 봉은사 주지 원명, ‘윤석열 방어권 보장’ 6 손절 09:14:21 408
1674986 단백질파우더 기부할곳있을까요? ........ 09:13:37 55
1674985 무면허,무보험에 미성년자와 사고 겨울 09:12:25 86
1674984 영화 퍼펙트 데이즈 1 현소 09:11:30 169
1674983 “탄핵은 헌법재판”... 국힘당은 헛소리 말라 2 ㅅㅅ 09:04:09 284
1674982 힘빼는 당신들이 더 나쁜 사람들 11 ㅇㅇ 09:01:24 329
1674981 동아-김민전 사리분별 못하는 행태.. 민주주의 퇴행 4 09:00:30 543
1674980 한남동 저짝 할배들 숙소 jpg/ 펌 2 하이고 08:58:48 1,073
1674979 수술후 한 달 겨우 지난 저도 오늘 안국역 나갑니다. 7 나옹맘 08:57:19 463
1674978 쿠팡이츠 이렇게 주문해도 되나요? 4 쿠팡 08:54:19 342
1674977 이혼한 지 6년..송혜교는 승승장구,송중기와 뭐가 다른가 12 ㅇㅇ 08:50:56 2,120
1674976 집회 나가는 시간이 아깝네요, 체포도 안 하고 29 8282 08:39:43 1,761
1674975 한남동에 있는 민주 연대 굴떡국 5 추위를날려줄.. 08:39:23 1,176
1674974 비싼 패딩이 조금 찢어졌는데요 5 패딩 08:38:25 1,151
1674973 60대에도 6 08:32:14 981
1674972 법원행정처장 "영장집행 저항은 공무집행방해" 1 ㅅㅅ 08:25:04 632
1674971 도대체 언제 체포하나요? 10 ㅇㅇ 08:20:44 842
1674970 세입자가 저 몰래 개를 키우다 나가는데 체크사항? 17 08:20:43 2,162
1674969 세련되게 감각적인 인테리어 된 비싼 식당보다 5 가끔 08:19:14 1,103
1674968 체포하라 윤석열 1 체포 08:18:54 200
1674967 억울한일 기분상한일 생각에 잠한숨 못잤네요 2 ㅜㅜ 08:13:26 821
1674966 남자친구가 한 말이.. 26 ㅇㅇ 08:03:22 2,701
1674965 82나눔현장 숏츠입니다 2 00 08:01:28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