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ㅎㅎㅎ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4-12-31 14:50:10
돌쟁이 아기있구요
이혼을 하게 된다면
취직했을때 제약점이 많이생길까요?

그리고 아기있는데 이혼하신분들 혹시 계시면 여쭐게요
아기 제가 데려오고싶은데
현재 전 경제활동이 없는상태라 쉽지않을것 같아요
이혼하고싶은 사유는 그냥 성격차이요..;;
돈문제에 좀 인색하고 시댁식구들의 잦은관심..휴;;
남자쪽은 아마 이혼쉽게 안해줄것같아요

만약 소송같은거 하면 질확률이 높을까요?
아님 좀참다가 경제력을 갖추고나서 소송하면 이길수있을까요? 특히 양육권이요


미리답변 감사드립니다..
IP : 1.238.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31 2:53 PM (211.237.xxx.35)

    아기도 있다면서 어지간하면 참고 사세요.
    남편에게 얘기해서 시집문제좀 조율하고 원글님도 좀 양보하고..
    지금 어려움이 백이라면 이혼후엔 천입니다.

  • 2. 증거
    '14.12.31 2:59 PM (119.196.xxx.153)

    송사 한번 겪고 나면 증거에 연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재판관들이 원글님 뒤꽁무니 졸졸 쫓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얼마나 억울한지 힘든지는 모든 서류와 증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 이혼하고 싶다면 증거를 착실히 모으시고 경제 활동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그.냥 성격차이로 이혼이야 내일이라도 가능할지 몰라도 양육권은 좀 애매합니다
    어릴수록 엄마한테 갈 확률이 높은데 원글님 경제능력이 없으니...
    얼른 구직하시고 증거 모으세요
    그리고 이혼은 이사람이랑 못살겠다할때 하는게 아니라 죽어도 밖에서 죽을란다는 각오가 되었을때 하는거에요
    집안은 전쟁터겠죠 밖은 지옥이에요

  • 3. @,@
    '14.12.31 3:16 PM (115.140.xxx.74)

    돌쟁이 아이데리고 이혼요?
    그리고 지금 전업이라면ㅡ,.ㅡ;;

    이혼할 에너지를 오기로 바꿔 살아보세요.
    뭣보다도 아이한테는 엄마도 , 아빠도 필요합니다.
    아이한테 아빠를 빼앗지 마세요.

  • 4. 전업인데 힘들지 않겠어요?
    '14.12.31 3:53 PM (210.180.xxx.200)

    차라리 아이 키우면서 일을 찾아보세요. 아이 좀 크고 나서 해도 늦지 않아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요...하지만 아이도 있고 외도 폭력 도박의 경우가 아니라면 지혜롭게 결혼생활을 꾸려나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595 강아지,팻시터에게 맡기는 분들 비용 얼마씩 내시나요~ 1 .. 2015/07/22 2,351
465594 맛있는 찰떡 주문하려고 해요.어디가 맛있나요? 9 맛있는 떡 2015/07/22 2,358
465593 오 나의 귀신님 보시는 분들요. 8 드라마 2015/07/22 2,748
465592 인터넷에서 과일샀는데 판매자가 전화왔어요. 11 dd 2015/07/22 5,686
465591 오피스텔 세입자가 너무 안구해져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4 ... 2015/07/22 5,507
465590 아파트 분양받을때 시행사 시공사.. 어떤게 중요한가요?? 4 아파트분양 2015/07/22 1,974
465589 그럼 세계 최고 배우는 누구인거 같으세요?? 30 rrr 2015/07/22 4,211
465588 쿨 스카프? 아이스 스카프 써보신분 있나요? ... 2015/07/22 545
465587 해외 혼자 가는거 어떨까요.? 8 랑이랑살구파.. 2015/07/22 1,493
465586 시어머니들이 좋아하지 않는 인상이 어떤건가요? 16 dd 2015/07/22 3,846
465585 전지현, 3년 만에 임신.."기다렸던 소식, 감사해&q.. 16 ㅇㅇ 2015/07/22 7,555
465584 x줄 좀 타나봐요 8 .... 2015/07/22 2,907
465583 맘들..파는 사람이 다운계약서를 써달라는데요ㅜㅜ 26 복받으세요 2015/07/22 4,573
465582 영어 문법, 문학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수사법 2015/07/22 778
465581 고관절 염증이나 통증 완치하신분 있나요? 8 오래간다 2015/07/22 6,221
465580 꽁치쌈장 해보려는데... 5 배고파요 2015/07/22 1,377
465579 설탕이 몸에 나쁘긴하지만요. 3 달달구리 2015/07/22 1,263
465578 김선생 비빔국수 먹다가 반 이상 남겼어요ㅜ 11 바르다 김선.. 2015/07/22 4,698
465577 자신있게 비키니를 입었으나... 고것참 2015/07/22 893
465576 과외를 통해 얻는것이 2 ㄷㄷ 2015/07/22 1,270
465575 백선생 중국식 오징어 통꼬치, 이거 죽음이네요 ㅋ 8 참맛 2015/07/22 7,616
465574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여행18] 평양 야경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NK투데이 2015/07/22 530
465573 안면도 맛있는 식당이 어딘가요? 5 ㅇㅇ 2015/07/22 1,874
465572 아직도 구형폰을 쓰고 있습니다 1 여즉 2015/07/22 884
465571 남편의 가정사를 12년만에 알게되었네요. 41 크롱 2015/07/22 2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