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호동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4-12-31 13:51:16

강호동 관심없는데

우연히 연예대상시상식을 봤어요

그런데 분위기 띄우는데는 강호동만한 인물이없네요

신인상부터 대상까지 일일히 무대올라가서 꽃다발주고

관객석에 앉아서 호응하고

열심히 한다~ 시상식 분위기 확 띄우네 싶고 좋네요

1박2일 할때도 보면.. 같이 하는 후배들 밀어주고 높혀주는건 인상깊었어요

아무튼 저는 호감됐네요

IP : 180.228.xxx.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어요
    '14.12.31 1:54 PM (112.220.xxx.100)

    시끄러워서요

  • 2. ㅇㅇㅇ
    '14.12.31 1:57 PM (211.237.xxx.35)

    사람은 좋은것 같아요.
    근데 이제 그런 트랜드가 지나고 있어서 ㅠㅠ
    신동엽처럼 제2의 전성기가 다시 올수 있을지 안타까움..

  • 3. ..
    '14.12.31 2:04 PM (210.207.xxx.91) - 삭제된댓글

    강호동 훅 갔다는 글도 있던데 예전보단 인기는 못하지만 스타킹이나 우리동네예체능 프로도 하고 있고

    앞으로 잘될거라 믿어요 강호동 훈훈해서 좋아요

  • 4. 자기취향에따라 다르지만
    '14.12.31 2:05 PM (118.35.xxx.21)

    나는 어느 순간부터 신동엽 진짜 싫네요.티브 나오면 돌려버립니다.
    최민수도 싫은 인간중 한사람이었는데 세월호 관계로 수상거부하는것 보고는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5. 음..
    '14.12.31 2:20 PM (222.110.xxx.73)

    저 좋아해요.호동이와 예전에 수영장 같이 댕겼어요.그때도 즐거운 녀석이었어요.누나누나라고 따랐고요.누구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하던데..제가 보기엔 호동이는 카리스마보다 리더십이 있었어요.스포츠를 해서 그런지 상하구별이 있었고요.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에게는 예의는 있었네요.그때 대학을 갈까?방송할까? 기로에 있었는데..제가 너 쪼대로 해라..(경상도말로 마음가는대로 해라)라고 해줬던 기억이...저를 기억이나 할지? 참..수영도 엄청 잘했네요.공부 머리는 없지만 공부외 다른 것들은 머리가 비상했어요.칭찬받기를 좋아했고요.누가봐도 막내예요.

  • 6. ..
    '14.12.31 2:22 PM (180.71.xxx.241)

    좋은 기운이 느껴져서 좋아해요.
    목소리가 좀 그렇지만 방송에서 쭉 봤으면 좋겠어요.

  • 7.
    '14.12.31 2:43 PM (175.196.xxx.202)

    유재석이 싫어요
    무도만 겨우 보고 유재석 나오는 다른 프로 전혀 안봐요
    강호동은 시끄럽긴 한데 그래서 잘맞는 분야가 있는것 같아요

  • 8. 저도
    '14.12.31 2:52 PM (211.107.xxx.74)

    예전1박때부터 강호동씨 팬이에요.



    첫댓글은 글도 못 읽나 봅니다. 좋아하는 분 찾는데 왜 안티가 들어와서 수고하는지 모르겠네요.

  • 9. ..
    '14.12.31 2:56 PM (220.71.xxx.212)

    저도 좋아해요^^
    좀 시끄럽긴 해도 방송스탈이 소박하고 정이 깊어 보여요. 그리고 징그럽지만 애교도 있구요.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에 대해 듣고 리액션하는 태도가 정말 좋아요.
    무릎팍때는 진행자니까 그렇다쳐도
    스타킹같은데서보면 출연자 어린 아이들한테도 집중하고
    무릅꿇고 이야기 듣고,, 그런 태도는 정말 진정성 있어 보여요.
    강호동이 그러니까 같이 출연한 연예인들도 아이들 나오면
    무릅꿇고 인터뷰하는게 당연한 듯 따라하더라구요.

    그리고 방송관계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나름 반듯하대요^^ ㅎㅎ

  • 10. 호동
    '14.12.31 3:39 PM (110.10.xxx.81)

    저도 강호동 좋아해요
    뭐 열성팬은 아니지만
    강호동 나와서 씩씩하게 소리소리 지르면서 진행하는거 보면 대리만족처럼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요
    제가 큰소리 잘 못내고 조금 정적인 사람이라 제 안에 있는 어떤 것들이 강호동같은 스타일 진행에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강호동씨가 아주아주 나중에 (송해오빠 미안) 전국노래자랑 사회봤으면 하고 바래요
    잘할거같지않나요.

  • 11. 저요~
    '14.12.31 3:43 PM (59.6.xxx.156)

    1박2일 할 때부터 무척 좋아했어요.
    누가 뭐라뭐라 해도
    상황을 장앋하고 에너지 넘치게 프로그램 끌고 가는 모습 좋아요.
    어제 대상 누가 받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각각의 이유를 들며
    그들 중 누구라도 받으면 좋을 거라고 얘기하는데
    진심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누가 뭐래도 프로그램에 혼신을 다 쏟고
    시청자에게 최선의 모습 보여주려는 태도 훌륭해요.

  • 12. 61148
    '14.12.31 3:45 PM (223.62.xxx.71)

    저도 좋아해요..어제 보니까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주던데..ㅜㅜ예체능 꼬박은 안보지만 나름 괜찮던데 안타까워요..힘냈으면 좋겠네요

  • 13. hanna1
    '14.12.31 5:14 PM (173.32.xxx.47)

    저도 강호동 좋아해요,
    그 목소리 들으면 활기차진달까 엔돌핀,에너지가 느껴쟈서 넘 좋아요
    그리고 긍정적이잖아요.조크도 재밌구요

    반면에
    유재석은 원래 호김이었는데,,요즘,,좀,,그래요
    리더쉽만 발휘하려하고,,태도도 좀 많이 딱딱해짐듯,경직된,혹은 박제된?입력된,?그런 획일화된 진행이나 멘트등..암틈 그런 느낌,,
    예전의 깐줃거리고,당하는 캐릭터가 그리워요,,

  • 14. 애플
    '14.12.31 5:25 PM (49.144.xxx.34)

    저도 좋아요. 열심히 하고 분위기 잘 띄워주고 건강해 보여 좋아요.

  • 15. ...
    '14.12.31 6:00 PM (121.144.xxx.115)

    미안하지만 강호동 정말 싫어요.

  • 16. .....
    '14.12.31 6:07 PM (75.159.xxx.196)

    열심히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트랜그가 지나서 그럱
    너무 시끄러워요.
    스타킹 예체능 안보고 예전 1박 2일이나 무릎팍으로 봤었는데
    피디들이 그런걸 좋아하는지 너무 오바하는 느낌이 들어서 별루요.. 그후로는 강호동 나오는건 안보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06 경찰 치안감, 여기자에게 "고추를 잘 먹어야지".. 2 샬랄라 2015/11/16 1,208
501305 목화요를 이불로 솜틀기 하려는데요 잘 하는 방법? 2 솜틀집 2015/11/16 2,381
501304 선물받은 새패딩 중고 얼마에 팔면 적당할까요? 6 ㅇㅇ 2015/11/16 1,590
501303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흐린건지 날씨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14 ㅠㅠ 2015/11/16 2,818
501302 남편이 앞 위이빨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 9 oo 2015/11/16 4,146
501301 브로콜리,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 아시는 분 49 먹을게 2015/11/16 5,645
501300 거실에 깔 카페트 추천 부탁해요. 거실카페트 2015/11/16 1,090
501299 새마을 찬양하는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심상치 않다 2 바지사장 2015/11/16 991
501298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27 요리질문 2015/11/16 3,384
501297 황신혜 딸은 아빠와 전혀 교류가 없나요? 4 엄마가뭐길래.. 2015/11/16 142,199
501296 하나고, 여학생만 골라 탈락시켰다 3 샬랄라 2015/11/16 2,208
501295 ‘노력=성공’ 공식, 2030은 안 믿는다 6 세우실 2015/11/16 1,393
501294 삼국지 읽으신 분.. 49 .. 2015/11/16 2,174
501293 왼쪽 아래 안쪽니 빼고 임플란트 할 건지 덮어 씌울건지 결정하라.. 8 치아 상담 2015/11/16 1,475
501292 색녀와 만난 정력남의 최후 18 세상에 2015/11/16 23,933
501291 이케아 가는데 추천해줄거있나여?? 11 잇힝 2015/11/16 3,722
501290 자유방임주의 교육철학을 가진 남편 8 .. 2015/11/16 1,585
501289 부동산업자없이 집 판매를 했어요 7 밝은이 2015/11/16 2,729
501288 요즘 각 가정마다 공기청정기 1대는 필수인가요? 10 공기 2015/11/16 3,043
501287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요... 3 .... 2015/11/16 1,149
501286 (초1)친구가 주기적으로 절교한다고 하고 상처받네요. 7 열매사랑 2015/11/16 1,897
501285 많이 널리고 튼튼한 빨래 건조대 추천해주세요 4 그래 2015/11/16 1,980
501284 등갈비질문드려요 4 비오는날 2015/11/16 961
501283 슬리퍼 어떤 형태 좋아하세요?ㅠ 도롱이 2015/11/16 398
501282 20대중반 보험해약하고 더있다 넣어도 될까요? 6 ... 2015/11/16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