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인데 눈밑주름이 심해요. 수술하면...

수술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14-12-31 12:08:36

눈밑주름, 지방재배치 수술하려는데 수술후 붓기 빠져도 몇개월 눈이 어색하고 아래 눈꺼풀이 뒤집어져 빨간게 보인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수술후 2주면 붓기 빠진다고 하는데 붓기 빠지면 보기흉하지 않아야 하는데 몇개월이라도 뒤집어진 눈으로는 지내는건 너무 괴로울 것 같네요

IP : 110.10.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카소피카소
    '14.12.31 12:17 PM (175.209.xxx.43)

    수술후 멍이나 붓기는 1 주일 ~ 2주일 이지만 보통은 첫 1주일일때가 가장 힘든 시기예요.( 외관상 )
    이 시기는 주로 멍과 붓기 때문에 힘들지요.
    눈꺼풀이 뒤집히는 건 나이가 드셔서 하실 수록 발생률이 높고 40대 정도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미 상담도 마치셔서 하셔야 할 경우라면
    부정적인 것이나 부작용의 많은 사례들을 염두에 두시지 말고
    주치의샘께 발생가능한 부작용이나 불편한 사항들을 들으시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좋으실 거예요.

  • 2. 저도
    '14.12.31 12:31 PM (61.101.xxx.21) - 삭제된댓글

    눈밑 주름 심한데
    어떻게 수술 하나요?

  • 3. ㅇㅇ
    '14.12.31 12:37 PM (175.209.xxx.18)

    눈밑에 지방이 많아서 아이백이 생긴 경우에는 하안검, 지방재배치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고 자글자글한 주름이면 지방이식 하면서 해야 하는건데....눈가에 지방이식하는건 웬만하면 비추하고 싶네요.

  • 4. ...
    '14.12.31 12:49 PM (116.123.xxx.237)

    사오년전 40초반에 지방 재배치하고 살짝 당기는거 했는데..
    한달이상 눈 시리고 불편
    몇달뒤 눈이 좀 편해진다 했더니 원위치에요
    보톡스나 가끔 맞을까봐요
    저도 다른데보다 눈주변이 ㅜㅜ

  • 5. ...
    '14.12.31 12:49 PM (116.123.xxx.237)

    뒤집어지고 그런건 없어요

  • 6. ..
    '14.12.31 12:55 PM (210.105.xxx.16)

    전 제일 유명한 데서 (김성완피부과) 했는데
    부작용은 전혀 없었고요.
    자글자글한 눈밑주름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처음 열흘 정도만 붓기 심하고
    점점 이뻐집니다. 용기내세요~~

  • 7. ..
    '14.12.31 12:58 PM (175.209.xxx.18)

    피부 처지고 지방 꺼지면서 눈밑도 같이 꺼지면서 생기는 자글자글한 주름은 사실 성형, 피부과 시술로도 어떻게 하기 힘든 부분이구요. 눈밑에 불룩 나온 아이백은 효과를 크게 보죠

  • 8. --
    '14.12.31 1:29 PM (112.144.xxx.100)

    윗분들 의견처럼
    눈밑지방 아니고 눈밑주름은 효과적인 시술 없어요.ㅜㅜ
    저희 언니, 의사랑 코디 말만 믿고 눈밑주름 시술했다가
    오히려 악화됐습니다.

    물건 파는 장사꾼 말 믿지 말고
    물건 사서 써 본 소비자 말 믿으세요.
    의사도 결국 장사꾼입니다.
    자신이 파는 물건 효과 없다, 문제 없다 할 사람 없어요.

  • 9. ....
    '14.12.31 5:17 PM (118.176.xxx.87)

    눈밑에 불룩한 지방이 문젠지
    눈밑에 생긴 주름이 문젠지
    둘 중 어떤 걸 개선하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질 거예요.
    지방제거는 괜찮은 효과 볼 수 있는데
    주름은... 에효...
    저도 윗윗분처럼 코디가 하도 효과 좋다 하길래 혹해서
    의사한테까지 보이고 주름 개선 약속한다 해서
    수술 받았는데...
    결론은 돈 버려 한 달 동안 사람 못 만나
    붓기랑 멍 빠지고 좀 자리잡나 했더니
    주름이 없어지긴커녕...
    안 하니만 못합니다.

    내가 절박하니 의사 말 무조건 믿고 싶어지는 거 이해하는데
    바로 여자들 그런 심리 이용해서
    돈 버는 건 성형, 피부과 뿐이에요.
    도로아미타불 됐다고 책임져 주지 않거든요.
    의사가 '효과는 거기까집니다.' 이러면 그뿐이에요.ㅜㅜ

    이젠 나이들어 생기는 주름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삽니다.
    관심 쏟을 일거리 찾아서 인생의 가치를 다른 데 두려고 하면서요.
    경험자로서 도움이 될까 싶어
    주저리주저리 써 봤네요.
    (저도 꽤 유명한 병원에 돈 적잖게 갖다 바쳤어요.)

  • 10. .....
    '14.12.31 5:40 PM (118.176.xxx.87)

    이어서 한 마디 더...

    의사도 물건파는 장사꾼이라는 말 적극 동감합니다.
    내과 외과 처럼 실제 질병을 다루는 이런 분야 말고...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여자들 욕망을 건드려야 하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는 아예 대놓고 장사치예요.
    물건 노점에 내놓고 호객하는 거...
    물건 팔기 전까지는 입의 혀처럼 굴다가
    조금이라도 하자 생겨 문제 제기하면
    얼굴에 철판 깝니다.
    믿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73 형사사건 조정위원회라는 곳 불참해도 될까요? 1 처음본순간 2015/08/28 9,938
476472 제가 살면서 본 인과응보의 케이스는 33 .... 2015/08/28 20,261
476471 농사짓고 싶어요 1 농부의꿈 2015/08/28 1,014
476470 피곤해서 초저녁 일찍 잠들었다 2 2015/08/28 1,621
476469 강아지가 기침을 너무 많이 하는데 심장사상충일까요 3 sa 2015/08/28 2,002
476468 우리딸 이런게 장점일까요? 13 2015/08/28 4,428
476467 형제끼리 너무 싸워대니 우울해요 8 한숨만난다 2015/08/28 3,577
476466 덴비 임페리얼 블루랑 잘어울리는 색 추천해주세여 덴비 2015/08/28 1,003
476465 썩은 생강 어떻게 구별해내요? 6 장난치는건가.. 2015/08/28 7,183
476464 원래 헤어지고 나면 이런 건가요? 3 12 2015/08/28 2,086
476463 전 김태희 보면...조상중에 백인이 있었나..는 생각이 들어요 .. 47 kk 2015/08/28 20,724
476462 생일파티용 닭강정.. 전날 튀겨놔도 될까요? 9 딸램생파 2015/08/28 1,051
476461 어릴적 길에서 사먹었던 달고나는 재료가 뭘까요? 19 급궁금 2015/08/28 5,572
476460 와이파이코드 외출시마다 매번 뽑으시나요? 25 2015/08/28 7,133
476459 중학 선행 진도 문의 도와주세요 5 선행 2015/08/28 1,464
476458 미혼여성인데 집이 너무 사고 싶어요...사고 싶던 집이 있었는데.. 3 미혼 2015/08/28 2,116
476457 그녀의 밀당짓에 짜증이 납니다. 27 짜증 2015/08/28 13,269
476456 내일 먹으려고 닭가슴살 삶아놨는데요.. 1 빼고싶다 2015/08/28 825
476455 신랑 술먹는데 전화 안받아요. 동료한테 해도될까요, 34 2015/08/28 4,707
476454 연애2년 결혼8년차.. 최근들어 남편한테 안하던 애교를 부리니 .. 8 하수 2015/08/28 4,041
476453 용팔이 작가 진심 미친 것 같아요 27 @@ 2015/08/27 19,014
476452 수도관을 교체하려는데요 1 ㅣㅣ 2015/08/27 1,015
476451 아이허브에서 주문할만한 유산균 제재가 있을까요(부인과 관련) 4 만두 2015/08/27 2,306
476450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딱 출근해서 제 컴터 앞에 앉아서 일할때.. 2 저는 2015/08/27 1,562
476449 목화솜 이불 솜틀기 6 소소 2015/08/27 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