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살.. 염색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어깨길이 셋팅펌 스타일)

..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4-12-31 10:52:30

 

아무래도 염색을 하면 좀 어려보이는 느낌인데

자꾸 자라는 검은머리 관리때문에 최근 2년동안은 염색을 전혀 안해서 검은 머리에요.

 

염색을 할지 아니면 머릿결 관리에 더 신경 쓰는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염색하면 아무래도 머리가 많이 상하더라구요.

 

참..아직 미혼이라 외모에도 신경 써야 하는부분도 감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IP : 121.12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11:01 AM (175.253.xxx.84)

    염색 무조건 하세요~ㅋㅋ
    아직 미혼이시라면 적극 추천이요

    좀 더 밝아 보이고 어려보여요
    저도 검은색 나는거 싫어 안 했는데
    처음 할 땐 검은 머리 나도 티 많이 안 나는
    어두운 색으로 하다
    점점 밝은색으로 하게 되네요ㅋ

    참고로 전 검은색으로 염색을 했냐고 들을 정도로 완전 짙은 검은 머리카락 소유자요ㅠ

  • 2. 저도 염색
    '14.12.31 11:12 AM (112.148.xxx.220)

    염색하고 머리속에 뽀루지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가렵고 연고 바르고 괜찮아지면 염색하고
    이번에 과감히 이쁜걸 포기하고 염색 안했더니
    뽀루지가 없어져가요
    약이 독하긴 한지 아님 멋내기 염색약만 그런지

    그런데 머리보면 염색하고 싶어져요
    확실히 염색머리가 이뻐요 하세요

    한번하면 계속해야 하는 중독성이 있어요
    검은 머리 나는걸 못견딘다는

  • 3. 염색하면
    '14.12.31 12:04 PM (175.209.xxx.18)

    나중에 두피 안좋아지지 않나요.. 지인들이랑 친척들 중 젊을때부터 염색 자주 하시던 분들 지금와서 또래에 비해서 머리숱 많이 줄으셨더라구요. 그거보고 전 꿋꿋이 검은 생머리 고수중이긴 한데.... 저도 염색 해보고 싶긴 하네요 ㅠ

  • 4. ..
    '14.12.31 12:09 PM (121.129.xxx.139)

    저도 결혼했으면 절대 염색 안할텐데..(약도 독하고 머리도 상하고)
    가뜩이나 나이 많아서 선시장 나가면 마이너스인데
    인상이라도 밝게 꾸며볼까 고민되네요.

  • 5. 세팅펌까지 하셨으면
    '14.12.31 6:37 PM (124.51.xxx.161)

    염색하세요, 파마머리는 까마면 좀 그래요.
    우리딸이 완전새까만 머린데 요번 방학때 갈색으로 살짝 염색했어요(중학생)
    얼굴도 까맣고 눈도작아서 항상 우울하고 어두워보였는데
    완전 딴사람이 됐어요. 본인도 좋아서 웃으니 더 밝아보이네요
    진작해줄걸 싶습니다. 우리끼리 염색성형이라고 했네요.
    친척들도 뭔지모르지만 ,,예뻐졌다고 한마디씩하네요.
    색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29 제야의 종소리 못 들으신 분들 3 보신각 2015/01/01 1,122
451728 강서구 우장산쪽 사시는분 있나요??????? 1 안녕보리 2015/01/01 1,785
451727 박 사무장님의 지인께 부탁해서라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7 .... 2015/01/01 2,297
451726 이별이란 누구나 아프지만 1 dg 2015/01/01 1,385
451725 난방수 75도. 가스비 괜찮나요? 1 보일러 2015/01/01 2,028
451724 7급 17호봉 19년차 공무원 급여 공개 5 ... 2015/01/01 9,295
451723 조인성은 왜 상 못받나요? 16 인성팬 2015/01/01 6,661
451722 이휘재는 뭐저리 똥씹은 표정으로 28 ㅡㅡ 2015/01/01 16,726
451721 음식점 켑사이신 사람 잡네요 2 허걱 2015/01/01 2,467
451720 문재인 "이 보수의 영화? 이해할 수 없어" 5 참맛 2015/01/01 2,371
451719 시 낭송을 보면서 고은님 2015/01/01 657
451718 새해 목표 6 목표 2015/01/01 888
451717 고맙습니다 2 6 건너 마을 .. 2015/01/01 971
451716 한예슬 34 2015/01/01 16,165
451715 82님들 모두 새해에 소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17 쉐퍼드 2015/01/01 959
451714 혹시 크라운을 임시치아모양대로 본뜨나요?? 3 .. 2014/12/31 4,594
451713 정말 죽도록 사랑했던 남자도... 11 선배님들 2014/12/31 5,415
451712 카톡 잘 아시는분들 이것좀 알려 주실수 없을까요 2 ,,, 2014/12/31 1,558
451711 위니펙 선, 올해의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들 – 세월호 사진모음.. 1 light7.. 2014/12/31 811
451710 중2 3 웃자 2014/12/31 1,542
451709 여자가 남자보다 잘할수 있는게 있나요? 17 ㅁㄴㅇ 2014/12/31 3,313
451708 박영규씨. 18 연지 2014/12/31 7,189
451707 치아와 잇몸 벌어진거 레진 해야 할까요? 2 치아 2014/12/31 7,145
451706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5 .... 2014/12/31 4,586
451705 국수나무류의 국수분식 집 창업 어떤가요.? 10 2014/12/31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