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엔 쇼핑중독인 사람을 아무도 못봤는데
보통 어떤 경우에 쇼핑중독이 되나요?
제 주변엔 쇼핑중독인 사람을 아무도 못봤는데
보통 어떤 경우에 쇼핑중독이 되나요?
마음이 허하고 채울 곳 없으니까 그렇죠.
쇼핑하면 일시적이나마 도파민,엔돌핀 등등의
신체자생마약이 분비되요.
쇼핑에 의한요...
마음이 충만하고 스스로의 자족감이 있는사람이라면
외부적으로 허함을 충당하려는 쇼핑에 중독되지 않아요
아마 폭식증이나 당중독 비슷할거에요.
이해되요.
그런데 제 경우 돈이 없어 그런가 아예 살 생각을 안해서인지 몰라도 아이쇼핑만으로도
우울함 많이 해소가 되고 또 저는 카드값 많이 나오면 그게 더 우울할까봐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이것도 사는 형편 따라 맘이 달라지나 봐요.
아무튼 중독이라도 카드값 걱정 안한 정도라면 쇼핑중독도 한번 걸려봤으면 ㅎㅎ
자신의 경제상황과 관계없어요.
쇼핑중독중엔 카드값 못내서 신불자된 케이스 많습니다. 애초에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쇼핑중독이 병이라고 보기에도 어렵겠죠. 그냥 쇼핑이 취미일뿐
의지가 약해서.......
달리 생각하면 너무 똑똑해서?
이건 놓치면 안되는 아아템이다...이번에 둘도없는 세일기회다 싶어...
하나사면 하나가 공짜라는데.....구런 착각...
이전에 정말 그런 구입조건이 맞는데 요즘은 재고떨이가 많아서 굳이 그렇게 살 필요가 없는듯
물건 사면 열심히 써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것 같고
편리한 물건 사면 청소 열심히 해서 집안이 윤택해 보일 것 같고.
싸게 산다 싶으면 어차피 나중에 다 쓸 거니까 이익이다 싶고.
하지만 편리한 물건도 좋은 옷도 화장품도 저절로 써지진 않잖아요.
본인이 노력해서 음식도 자주만들어야 하고 얼굴 가꾸려면 부지런히 세수하고 팩하고 화장품 찍어 발라줘야 하고. 물건 넘치게 사봤자 집안에 둘 곳이 점점 적어지고 먼지는 타고. 세일은 나중에 보면 수시로 하고 있고.
하지만 쇼핑 순간엔 이것만 사면 뭔가 자신이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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