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광역시구요
서울에서 외대 졸업반인데
공단에 취업이 됐어요
취업된후 여기저기서 소개팅이 주선되는데
한곳은 대학 선배가 동기라며 조중동중 한곳 기자를 소개하고
한곳은 유학하여 영어특기생으로 sky졸업후
공군장교로 입대하고자 시헙봤다는 친구입니다.
부모야 그저 지켜볼 따름이지만
의견을 준다면 어떻게 조언을 하는게 좋을까요?
딸아이 외모야 평범하고 착실하게 대학생활하느라
이렇다하게 오래 지속된 남친은 없었습니다.
한두달..아님 요즘말로 썸...이정도였거든요
아직 결혼을 할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두사람 모두 만나보라고 하세요
소개받는다고 사귀는것도 사귄다고 결혼까지 갈지 알 수 없으니 아직 뭐라고 할 단계는아닌듯요..
두명 다 만나보는거죠
이런건 굳이 조언이나 참견없이 그냥 지켜보세요
둘 다 만나보게 하심 어떨까요~~
남녀가 만나봐야 아는거라.. 조건으로는 알수가 없어서요~~
둘다 괜찮아 보이네요~~~~
그런데 딸 시집 보낼때 중요한게 시댁 식구들 인거 같아요~^^
-결혼한지 1달 된 새댁 올림
저도 대학생 딸엄만데 저같으면 그냥 만나보라고 하지 뭐 할말 없을듯요.
아 그리고 아직 대학졸업반인데 뭔 결혼상대;;;
23살 아닌가요?
소개받는다고 다 결혼하나요?
너무 앞서 가시네요
요즘세상에 소개받는다고 다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둘이 서로 맘에 들어할지아닌지도 모르는데
아직 만난것도 아닌데 너무 앞서가시는듯 해요
원글님 나이도 많지 않을것 같은데
생각이 옛날분같네요.
이런 엄마 무섭............;;;
엄마 입장에서 딸 결혼까지 생각할수 있는건데
지나치게 날선 댓글도 있네요.
솔직히 오프에선 못하는 이야기니 온라인에서 하는거잖아요...
따님 좋은 조건 맞구요~
많이 만나봐야 보는 눈이 생길듯해요.
갓 취업해서 소개팅 받는것까지 시시콜콜하게 다 이야길 하나보네요.
특이해서요. 결혼 상대라니 너무 오버죠. 소개팅 하고 서로 맘에 안 들수도 있고 그냥 만나보는거잖아요. 아니 쌍방 다 맘에 들 확률이 더 낮죠.
그냥 지켜보세요.
따님.나이가 이제 연애할 나이인데 벌써 결혼상대자라뇨.. 일단 저 같으면 둘다 만나보겠어요. 조중동 기자라니 별로 끌리진 않지만 재미는 있겠네요 말 잘하고 액티브할테니까요...
소개팅 한 번에 사귈 리가 만무해요..
따님 나이가 이제 23인가요?
그러면 앞으로 5-7년 정도, 무수한 소개팅과 선을 보게 될 테고,
그들 중 대부분과 한 두 번도 안 만나고 정리될 테고..
결혼은 대체로 앞으로 4-5년 쯤 후에 만나는 남자랑 하게 될 겁니다.
그동안 무수히 사귀어보고, 깨져 보고, 해야 남자 보는 눈이 길러집니다.
제 주변 친구들 경험으로는, 몇 번 사귀어보고 깨져보고 하면, 제 때 좋은 남자 만나 잘 가더라고요..
모쏠이라든가, 지고지순 한 남자만 5-7년 사귀다가 나이들어 깨지는 경우 ㅠㅠ 가 결혼하기 어렵더라고요 ㅠ
둘다 만나보라고 하세요.
어차피 그 둘과 결혼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다 만나봐야죠.
그러나, 기자는 좀 피곤... 게다가 젊은 사람이 조중동 기자라니...음...
결혼상대자라고 콕 찝어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일단 윗님 말씀대로 그 둘과 결혼할 확률은 매우 낮으니 둘 다 만나보라 하시구요,
만약 남자가 나이가 좀 있는데 갖 졸업한 아가씨를 원하는 경우라면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사회물 들기전 어리고 순진할때 얼렁뚱땅 어떻게 해본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99%입니다.
????
소개팅에 김칫국~?!
기자들..갑이라서 사회생활하면서 더럽게 살 확률 높구요..
생활 불규칙해서 바람나도 잘 몰라요..
제 친구도 유부남기자랑 사귀었었는데..생활이 불규칙하니 아무때나 보고 외박해도 부인이 모르더라구요..
제게는 좋은 친구였는데..그 부인에게는.,쩝..
하튼 접대받고.. 끝까지 식당에서 돈 안내는게 기자라잖아요
요즘 엄마들 자식 연애감정까지 좌지우지한다는 신문기사까지 있더니...........
어머니 정말 관심 끄세요..;; 선도 아니고 소개팅인데
김칫국을 너무 드시네요;;
알아서 하겠죠.
팅 주선 받은것만으로 결혼 상대자라니 이런 김칫국은 첨보네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부지런히 여러 남자 만나 연애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1770 | 동생이 미국에 살아요. 15 | 엄마 | 2015/01/01 | 5,023 |
| 451769 | 무릎 잘보는 정형외과 없을까요 3 | 콩콩 | 2015/01/01 | 1,360 |
| 451768 | 중국 상하이 신년맞이 행사장서 35명 압사·42명 부상 | 카운트다운 | 2015/01/01 | 1,066 |
| 451767 | 오늘 서점문 열었나요? 2 | 급해요 | 2015/01/01 | 886 |
| 451766 | 조현아 구속 첫 날 8 | ㅋ | 2015/01/01 | 3,862 |
| 451765 | 새해첫날아침,떡국도 못먹고 학원가버린 중딩딸... 33 | ᆞᆞᆞ | 2015/01/01 | 5,893 |
| 451764 | 결혼한다고 알리나요?? 11 | 음 | 2015/01/01 | 2,871 |
| 451763 | 인생은 끝없는 외로움과의 싸움 2 | 인생은 | 2015/01/01 | 3,197 |
| 451762 | 같은 지역 사는데 호텔에 묵고 오면... 4 | ' | 2015/01/01 | 1,664 |
| 451761 | 인간극장 9 | .. | 2015/01/01 | 3,378 |
| 451760 | 임신테스트기에서 7 | 혹시 | 2015/01/01 | 2,137 |
| 451759 | 옥상에서 나는소리때문에 잠을 못잤네요.. | ... | 2015/01/01 | 1,332 |
| 451758 | I Thought My Rape Made Me A Bad Fem.. | levera.. | 2015/01/01 | 1,033 |
| 451757 | 조현아는 고현정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 파문 6 | ㅎㅎ | 2015/01/01 | 5,459 |
| 451756 | 호주 캐나다에서 일본 비자 금지내렸다는게 무슨 소리죠? 5 | ?? | 2015/01/01 | 5,440 |
| 451755 | 아빠의 시선이 기분나빠요. 7 | 3 | 2015/01/01 | 5,743 |
| 451754 | 패딩 파란색 잘안입는게요 2 | ... | 2015/01/01 | 2,126 |
| 451753 | 미국비자 다시 받는거요 | ? | 2015/01/01 | 1,215 |
| 451752 | 아기도 부모와 궁합이라는게 있나요? 13 | ㅜㅜ | 2015/01/01 | 5,481 |
| 451751 | 갑자기 무릎이 아파요(30대) 2 | 복.. | 2015/01/01 | 1,957 |
| 451750 | 새해 첫 날인데.. 6 | ㅇㅇ | 2015/01/01 | 1,404 |
| 451749 | 말 해서 목아픈건 편도선.기관지 중 어디가 약한건가요 3 | . | 2015/01/01 | 1,119 |
| 451748 | ebs에 오페라의 유령 한다고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8 | 팬텀은모쏠이.. | 2015/01/01 | 2,606 |
| 451747 | 자식한테 이런 말 할 수 있나요 7 | ' | 2015/01/01 | 3,041 |
| 451746 | 번역좀 3 | 피그말리온 | 2015/01/01 | 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