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이번주에 복직하면서 중국사람을 베이비 시터로 들였어요.
출퇴근하고, 젊어요 27세
근데 오늘 오리털파카를 두개 들고와서 빨래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원래 일하러 오시는 분들이 빨랫감을 들고오나요 ?
친구가 안된다고 얘기하고 출근했다고 하는데 아기한테 혹시라도 나쁘게 할까봐 걱정해요.
퇴근하고 집에 가서 그냥 빨래해도 된다고 말할꺼라고 하는데 ..
어떻께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친구가 이번주에 복직하면서 중국사람을 베이비 시터로 들였어요.
출퇴근하고, 젊어요 27세
근데 오늘 오리털파카를 두개 들고와서 빨래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원래 일하러 오시는 분들이 빨랫감을 들고오나요 ?
친구가 안된다고 얘기하고 출근했다고 하는데 아기한테 혹시라도 나쁘게 할까봐 걱정해요.
퇴근하고 집에 가서 그냥 빨래해도 된다고 말할꺼라고 하는데 ..
어떻께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
어차피 이렇게 된거 빨리 다른 서람 구하시고
왠만하면 중국서럼 쓰지마새요 .
중국사람 좋은 서럼도 있겠지만 대부분 도둑질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햐요 . 한국사람 을 싫어하구요 .
파카 가지고 온갓보니 성격 보이네요
글 올려서 물어봐달라고 해서 올린거에요
황당하네요
베이비시터 한두해 써 본거 아닌 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일단 27세는 베이비시터로 들이는 거 아니죠.
젋은 여자를 집안에 들이는 거 절대 지혜롭지 못한 행동일 뿐 아니라, 아이 안 낳아 본 사람한테 아기 맡기는 건 더더욱, 게다가 젊은 혈기로 욱~! 할 수도 있고.
절대 비추입니다!
자신 있게 말씀 드리는데... 뭐가 됐건 후회할 일 생길꺼예요.
일하러 오는 사람이 첫 날 부터 빨랫감 들고 온 거 그냥 두면 나중에는 뭘 갖고 올지 무섭네요.
참고로, '기본이 된 사람'이 제일 중요합니다.
한국 사람, 중국 사람 구분은 의미 없더라구요.
(한국 사람 진상 여럿 겪어봤음)
당장 자르라고하세요.
젊은여자라니 말도 안되요. 무슨사단이 날지몰라요. 늘..젊은여자 조심해야해요.
진짜 27세인 젊은 여자를 시터로 들였다는 말인가요?
그 시터도 그렇지만 친구분도 비상식적이에요.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시터가 아니라 가사도우미라고 해도
27세인 사람은 아니죠. 진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네요.
그런 거 쉽게 허용하면 앞으로 파카만이 아니라 자질구레한 빨래 다 들고 와서
하는 게 당연한 걸로 생각할 거예요.
세탁기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기본이 안 된 사람이네요.
친구한테 전해주세요.
베이비시터 구할 때는
1. 신원이 확실해야 하고 (불법체류자 절대 안됨)
2. 유순한 사람이어야 하고 (조선족이 대체로 자기주장 강하지만 기본이 돼 있는 사람도 많아요)
3. '내 아이처럼 봐 줄 사람' 절 대 없고, '가족같이' 지내는 거 절대 불가능하고, 돈 받고 하는 일이니 프로패셔널 하게 해 줄 사람
찾으라고...
그리고, cctv는 꼭 달라고 해주세요.
구인할 때 미리 얘기하면 됩니다.
원래 시터 쓰는 집은 대부분 그렇게 해요.
감시 용도뿐 아니라 내 아이 어떻게 지내는 지 밖에 나가서 볼 수도 있는거고, 말 못하는 아이라 시터가 잘 못 알아들을 때 '지금 아이가 물 달라고 하는거다'라는 해설을 해 줄 수도 있죠.
'감시 당하는 거 같아 기분 나쁘다'하는 사람은 들일 필요 없는거구요.
오다 가다 만난 사람한테 무조건 믿고 1억 맡길 수 있나요?
하물며 내 자식인데요...
27세라니..그친구가 옆에 조언해주는사람 하나없나봐요.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를 27살 중국인 시터한테 맡긴다고요??
너무 대담하신거 아닌가요?
저라면 상상도 못할일이에요....
저도 말렸었는데 친정엄마 가게에서 일하는 중국인 요리사의 부인이라고 하네요 ? 그래서 괜찮다고 쓰기로 한거구요 조선족 아닌 완전 중국사람이에요 한족. 친구가 중국어를 해서 중국어로 대화하구요. 댓글은 그대로 보여줄께요. 아마 충격받을듯 ..
조선족 도우미 쓰는 사람으로서..
저렇게 초반부터 뭔가 이상한 사람 쓰는 거 아닙니다.
(집안 물건이나 음식 조금씩 챙겨가는 사람이라든가, 자기 집 일 가져오는 사람이라든가..)
게다가, 여자 나이가 27세요?
남편 바람나면 어쩌시려고?
애도 안 키워봤을 텐데?
50대 초반~ 후반이 아이 봐주시기 제일 좋은 연령이예요.
자기 아이들은 이제 자기 앞가림 어느 정도 하고,
연세도 너무 나이드셔서 애 보기 체력이 달리는 나이도 아니고,
서로 좀 편하게 지낼 수 있죠..
남편도 너무 젊은 사람은 불편해 합니다..
실제상황 이런 프로 가끔 보면 집안에 들이는 가사도우미 분하고 남자분하고 정분나서 재산 다 털리고 알거지 되는 사연이 90% 더군요.
일단 시터 들이는 집이면 경제적으로 둘이 맞벌이 하니 좀 살만하지 싶어할거 같아요.
그리고 개념이 없어서 황당하네요. 빨랫감을 들고올 생각 자체를 한다는게요.
월급받고 일하러 온거면 자기물건을 몸에 걸친것하고 가방까지만이지 뭔 파카 두개를 가져다가 빤다고..헐
시터를 들이실때 구분 확실해 하셔요. 밖에서 손에 들고 오는건 손가방외엔 아무것도 안된다고..
마찬가지로 나갈때도 들고갈거 없다는거 확인시키시고요.
에휴....중국사람이든 동남아든 참 사람들 남의나라에 애낳으러 와서 줄줄이 낳은애들 공짜로 교육시켜주고 나라에서 보조해주니 친정까지 떼거지로 먹여 살려라 하질않나~~~한국으로 시집만 오면 안하던 화장들도 하고, 보석에, 옷에.. 친정 식구들도 딸 시집 보내놓고 왜그렇게 누가 잡아 먹나 보내놓고 눈물바람인지,
눈물 흘리는 목과 집안 들여다 보니 엄마는 진주 목걸이 딸이 해줬나 하고 있고, 집안도 딸덕에 윤택해 보이더라고요. 그러고 나서는 자기친정에 돈 못보태주면 애들 다 팽기치고 나가서는 돈벌고 바람나고,
도시나 시골이나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렇게 팽개쳐진 아이들 부모가 돌봅니다.
이젠... 한국으로 결혼해 살다보니 모든 한국 사람들이 지들 봉인줄 아나봅니다. 얼른 좀 다문화나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 맘대로 못하게 조치좀 해줬음 좋겟습니다
아이 언어는 어떻게 하나요?
언어와 뇌가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여러가지로 용감하신 친구네요.
중국 사람들 정조관념 희박한 건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그거 아니라도 젊은 여자를 들이는 건 정말 '생각 없는 행동' 이예요!!!
남편은 남자 아니랍니까??
게다가 유부녀면 빨래를 왜 자기 집에서 못 해요?
가정집이지만 엄연한 '직장'입니다.
'자기 집 처럼' 지내기 시작하면 감당 못해요.
아기를 맡기는 것 만으로도 고용주지만 고용주가 아니라 은근 눈치 보며 지내야 하는데, 그대로 놔두면 상전도 아주 큰 상전 모시게 생겼네요...
친구가 중국어를 하면 아이한테 이중언어 가르칠 욕심도 있어서 중국사람 들인 거 같은데...
그 사람이 몇 년이나 일 할꺼라 착각하지 말라 해 주세요.
아무리 좋은 시터도 길어야 2~3년 입니다. (심지어 그 27세는 전혀 그래 보이지도 않지만)
언어 혼란이 온 아이는 언어 뿐 아니라 지능 발달에도 큰 악영향을 받아요.
베이비시터는 50대가 좋지만, 인기가 좋아 이동이 심하니 60대 초반의 건강한 분들도 괜찮아요.
참고로...
시터는 시터일 뿐 아이만 잘 봐주면 되지 '교육도 가능한' 시터는 절대 들이는 거 아니라고 전해 주세요.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아이한테 모질게 할 수도 있고 (체벌 명목의 폭력도 비일비재)
자존심이 세서 돈 주고 떠받들어야 해요.
나 대신 내 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봐줄 사람이면 충분하고도 넘쳐요.
베이비시터 쓰는 엄마들이 괜히 피눈물 흘리는 거 아닙니다..
한국말도 못하는 중국인한테 애를 맡겨요?
애기한테 중국어 가르칠 것도 아니면서
(실제 사례)
영어 가능한 집에서 필리핀 베이비 시터를 들였는데, 아이 아플 때 병원도 못 데려갈 뿐 아니라 약도 잘 못 먹여놓고 도망...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빨래 허용하면 다른거 또 그래요
돈 때문이면 낮엔 시설에 보내고 오후부터 봐줄 근처분 찾으세요
아기면 시터는 애 키워본 분으로, 아기랑 교감도 중요하고 언어발달도 중요한데 한국말 못하는 사람은 노!
동남아 엄마가 키우는 아이들 언어발달 느린거 보시잖아요
불가. 나이 듣고 뜨악 ~~ 한국말 못한다 하이 뜨뜨뜨악이에요.
시터가 엄마랑만 소통 가능하면 되는게 아니잖아요.
애 언어 발달은 어쩌구요???
그리고 보호자로서 한국말 못하는 사람이 제 역헐을 어찌 하나요??
위에 글처럼 병원이라도ㅠ가게 되면 어쩔건데요??
애들 수시로 아플텐데 저 시터가 뭘 할수 있을까요??
탕비실에 드럼세탁기들였더니(드럼 출시 초반)
한직원이 아주 큰쇼핑백에다 속옷과 집안 빨래 한가득가져왔더라구요.
일하는 내내 3번이나 돌려 퇴근때 챙겨가는...가자마자 널면 된다고....
당연 한국인이고 자기딴에 이게 왜?라는 생각을....
자기집 집안일은 자기집에서.....하길 바라고...
중국에 사시는 분 얘긴줄 알았네요. 그 시터가 사는 집에 세탁기가 없나봅니다. 중국서 살때 종종 도우미들 샤워나 빨래하게 하는 경우 있었어요. 몸에서 냄새나거나 더러운 옷 입구 살림하는게 싫어서 한국 사모들이 차라리 자기집에서라두 씻으라고...
해튼 출근하고 엄마도 없는 아기 봐줄 분으로는 나이나 국적이 너무 부적합해요.
다 그런 건 아니라고 하겠지만...
일의 특성상 중국사람을 많이 접합니다.
(조선족도 중국사람입니다. 정서상 절대 한국사람 아닙니다)
젊은 여자...남편 있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제가 본 그들은 돈에 대해 불나방입니다.
너무나 기가 찬 일들으 많이 봤지만....젤 헉...한 일 하나만 말하께요
남자가 미친놈이지만....그런 상황을 만드는 여자도 함께니깐 가능하겠죠.
대형 중식레스토랑 50대 부부.
여주인 남동생을 20대 중국여자랑 결혼시켜서 여자를 식당에 홀써빙 일 시킴.
주인 부부 번갈아 카운터 봄.
어느 날 보니...
점심 휴식 시간에 남자주인+ 중국여자 (처남댁) 모텔에서 나오는 걸 다른사람이 보고 말해서 발각됨.
온 집안이 벌컥 뒤버짐.
주인남자, 처남댁 이제 내놓고 바람핌....사랑한다네요..미친...
결과....
두 부부 다 이혼 안함....
퇴근하면 각자집으로 가서,...아침마다 만나서 등산갔다 근처 모텔에서 나오는 걸..
주위사람들 안 본 사람이 없을정도지만...얼굴 뻔뻔히 들고 같이 다님.
카운터는 그 중국여자(처남댁) 이 홀써빙에서 승격해서 주인행세함.
주인 여자 이제 식당에 안 나옴.
주인 여자 남동생,,,,칼부림하며 난리치다가 그냥 삼...
여자가 아직 한국 주민증 안 받은 상태라 이혼 안하고 버티고...
주인여자는 아이들이 좋은 대학가서 밖으로 표 안 내고 ..생활비 받으면 안 미치고 삼.
아마..주인 여자가 홧병으로 죽길 기다리나봄.
27살 젊은 여자면 아기도 안 키워 본 사람일 것 같은데 뭘 믿고 덜컥 내 아이를 맡기나요.
요새 조선족들 한족인척 하는 사람들 많아요
강남 발맛사지샵에 한족 맛사지사라면서
중국말만 사용해서 쭉 그런줄 알았더니
샵앞에서 속사포 통화하는데 조.선.족 였어요 ㅎ
친구가 그말듣고 원장한테 얘기했더니
ㅡㅡ; 워낙 조선족에 대해 인식이 안좋고 거부감들이
있어서 실력이 좋아도 조선족은 고용을 못한다
그래서 한족인척 한다고 ...
아니 한국사람한테도 못 맡길 판에
웬 중국인?;;;;;;;
자기 애는 있는 여자예요?
있다 하더라도 자기 애도 어린데 웬 남의집 애를 보고.......
하여간 미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