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사람 좋아하는 편이지만요...시이모...

짜증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4-12-31 09:24:56

진짜 시이모 너무 싫어요

 

볼때마다 가슴에 비수 되는말 한마디씩 꼭 하고 헤어지네요

 

거기다 시어머니 눈치도 없으셔서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 우리집 오시때 시이모 맨날 끌고 오고

아 미치겠네요

 

시아버님께라도 말씀드릴까요

저 시이모 불편하다고요...

 

이번에는... 남편이 모피 사준게 하나 있었는데

어쩌다 이사하다 그게 보였나 이삿날도 와서 보더니

 

그 모피 어디서 난거야?

남편이... 내가 사줬다고 하니...

도끼눈 뜨더니 하나 더 사지 그래? (완전 시어머니는 안사주고 뭐했냐는...말투...)

그래서 제가 받아채서 그랬네요

그러게요 색깔별로 밝은 것도 하나 살걸 그랬어요

 

해버렸네요...

이건 아주 약한 이야기구요,,,

시어머니 보다 더한 시어머니 행세를 하시네요...

 

어느 사주 보는 집에서 그러더군요

제가 지 성에 안차서... 돈밖에 모르는...

나중에 제가 잘 되게 되면 그때야 꼬리를 내릴거라구요...

 저를 자꾸 치고

평생 악연이라고...

 

미치겠네요 정말..

IP : 211.255.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9:49 AM (118.222.xxx.198)

    자주 안보는 방법을 만들어야죠.
    오신다고하면 약속있다거나..
    헌데 시이모에게 지라고 하고
    시이모것까지 사주집가서 맞춰보는
    님도 만만찮은..

  • 2. dlfjs
    '14.12.31 10:26 AM (116.123.xxx.237)

    우린 시외숙모가 주책이에요
    슬쩍 박아주거나 피해야죠

  • 3. ddd
    '14.12.31 10:30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이모면 남이지.
    얼마나 당했으면 사주까지 볼까.

    시어머니가 참 생각이 없던가. 아님 자기가 하고픈말 시이모가 대신 하던가. 둘 중 하나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61 인천 어린이집 교사 사건과 교사 자격 1 보육교사 2015/01/15 720
456760 코스트코에서 할인하던 무선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사도 될까요?.. 13 아기엄마 2015/01/15 12,409
456759 국토부는 왜 전세대신 월세를 선택했을까? 4 ..... 2015/01/15 1,727
456758 밀레니엄의 작가 스티그 라르손.. 대단한 사람이었네요. 9 밀레니엄 2015/01/15 1,788
456757 LED등 바꾸는거,전구만 사서 바꾸시면 돼요. 32 아랫글보고 2015/01/15 10,810
456756 인사동 맛집 추천 바랍니다 5 제제 2015/01/15 1,382
456755 남편의 고모부님 돌아가셨는데 저도 가야하나요? 35 질문 2015/01/15 7,541
456754 제가 좀 이상한건지... 1 식성 2015/01/15 651
456753 김연아의 얼굴이 참 좋네요.. 27 wise2 2015/01/15 7,727
456752 쌍용차 노조 만난 마힌드라 “해고자 복직 노력” 2 세우실 2015/01/15 628
456751 아파트 필로티 위 1층? 문의 3 아파트 2015/01/15 1,754
456750 백화점 내 푸드코트 입점 예정입니다.. 조언 좀.. 9 창업 2015/01/15 4,609
456749 시어머니께서 이번 설부터 차례 안지내신대요. 14 ㅇㅇ 2015/01/15 5,836
456748 싱크대 상판에 미세한 금갔는데 그냥 써도 되나요? 1 ,, 2015/01/15 1,083
456747 초등생 집에서 토론하는방법?. 말잘하는방법 키워주는 방법있을까요.. 2015/01/15 1,191
456746 가수 캡틴퓨쳐 아시는분? 7 가수 2015/01/15 695
456745 굳은 가래떡 쉽게 썰수있는방법있나요? 1 흐.. 2015/01/15 836
456744 의자사고서 후회...디쟌이 우선인거 같아요. 11 열공 2015/01/15 2,485
456743 롱샴가방이 울었어요ㅠ 1 해피엔딩을 2015/01/15 1,949
456742 딸아이 좁쌀 여드름 효과 보는 중. 9 초딩맘 2015/01/15 5,135
456741 랄프로렌 화이트 셔츠,, 금방 누래지겠죠? 1 ** 2015/01/15 1,321
456740 자상한 부모 만나는것도 큰복 15 2015/01/15 4,221
456739 고관절 통증 병원 추천해주세요. 1 .. 2015/01/15 5,093
456738 초등 올백 별거 아니라는 말들... 35 ... 2015/01/15 5,014
456737 K·Y 배후설 전해들은 김무성 ”청와대 조무래기들” 격노 外 4 세우실 2015/01/1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