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사람 좋아하는 편이지만요...시이모...

짜증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4-12-31 09:24:56

진짜 시이모 너무 싫어요

 

볼때마다 가슴에 비수 되는말 한마디씩 꼭 하고 헤어지네요

 

거기다 시어머니 눈치도 없으셔서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 우리집 오시때 시이모 맨날 끌고 오고

아 미치겠네요

 

시아버님께라도 말씀드릴까요

저 시이모 불편하다고요...

 

이번에는... 남편이 모피 사준게 하나 있었는데

어쩌다 이사하다 그게 보였나 이삿날도 와서 보더니

 

그 모피 어디서 난거야?

남편이... 내가 사줬다고 하니...

도끼눈 뜨더니 하나 더 사지 그래? (완전 시어머니는 안사주고 뭐했냐는...말투...)

그래서 제가 받아채서 그랬네요

그러게요 색깔별로 밝은 것도 하나 살걸 그랬어요

 

해버렸네요...

이건 아주 약한 이야기구요,,,

시어머니 보다 더한 시어머니 행세를 하시네요...

 

어느 사주 보는 집에서 그러더군요

제가 지 성에 안차서... 돈밖에 모르는...

나중에 제가 잘 되게 되면 그때야 꼬리를 내릴거라구요...

 저를 자꾸 치고

평생 악연이라고...

 

미치겠네요 정말..

IP : 211.255.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9:49 AM (118.222.xxx.198)

    자주 안보는 방법을 만들어야죠.
    오신다고하면 약속있다거나..
    헌데 시이모에게 지라고 하고
    시이모것까지 사주집가서 맞춰보는
    님도 만만찮은..

  • 2. dlfjs
    '14.12.31 10:26 AM (116.123.xxx.237)

    우린 시외숙모가 주책이에요
    슬쩍 박아주거나 피해야죠

  • 3. ddd
    '14.12.31 10:30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이모면 남이지.
    얼마나 당했으면 사주까지 볼까.

    시어머니가 참 생각이 없던가. 아님 자기가 하고픈말 시이모가 대신 하던가. 둘 중 하나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21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2,094
456920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070
456919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136
456918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695
456917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700
456916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194
456915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689
456914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637
456913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742
456912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411
456911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119
456910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343
456909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515
456908 이메일 지원은 1 ᆞᆞ 2015/01/16 348
456907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2015/01/16 2,386
456906 입냄새 16 잡고싶어요 2015/01/16 6,999
456905 지금 빠리에 있어요. 꼭 해 봐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8 차미참 2015/01/16 3,403
456904 손석희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7 .... 2015/01/16 10,050
456903 숲유치원이 최고의 대안같아요. 보편화되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31 선진국의 유.. 2015/01/16 4,696
456902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 관한 무슨 뜻? 2015/01/16 419
456901 제가 지금 신랑때문에 짜증나는데 이거 비정상인가요? 23 짜증 2015/01/16 5,411
456900 박근혜와 김기춘이 이렇게만 했더라면? 꺾은붓 2015/01/16 884
456899 종업원에게 음식 던지고 폭력쓰는 영상 보셨어요? 11 . 2015/01/16 2,559
456898 -- 암웨이 하시거나 해보신분? -- 9 어떤가요 2015/01/16 3,711
456897 눈찡그릴때 보통 미간주름 안생기나요? 간주 2015/01/16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