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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 짐들을 다 어쩌나요?

..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4-12-31 09:10:28
집을 줄여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 정리는 선천적으로 못하는 사람입니다.
집안을 휙 둘러보니 포장채 그대로인 것들도 많습니다.
벌써부터 한숨만 나옵니다.
정말 정리를 가르치는 학교가 있으면 배우고 싶을 정도예요.
다 버리는 방법밖에 없겠죠?
단촐 하게 살고 싶어요.
IP : 117.111.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4.12.31 9:15 AM (118.38.xxx.202)

    포장채 그대로라니..
    혹시 쇼핑중독 인가요?
    그 습관부터 고치면 저절로 좋아질 거에요.
    지구를 위해서라도 노력 하세요.
    안그럼 다음엔 집을 더 줄여서 가야 할지도 모르잖아요.

  • 2. 그정도면
    '14.12.31 9:1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정리 전문가를 불러서 버릴것 분류해달라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이사할거니가 정돈은 필요없을거 같고 버리는 작업만 의뢰하면 될거같아요

  • 3. 여기
    '14.12.31 9:17 AM (122.36.xxx.73)

    얼마전 정리도우미 소개글올라와서 저도 도움좀받으려했더니 예약이너무많이 밀렸더라구요.오늘 애들하고 날잡았습니다.장난감부터 다버리려구요 ㅠ 오늘 당장 쓰레기봉투부터구입하시고 다 버리세요

  • 4. 한달
    '14.12.31 9:20 AM (121.165.xxx.91)

    제가 얼마전에 평수줄여 이사했거든요
    일단 한달쯤전부터 버리기에 돌입했어요
    옷도 이삼년 손안간것들 다 내놓았어요
    주방그릇류도 싹정리해서 필요한분 가져가시란 메모써서
    내놨더니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이불류도 정리하고 하여간 김장봉투·박스 준비해서
    버리고 버리는것밖에 없어요

    살짝 갈등이는물건·옷도 있었지만 과감히 버리고나니
    아쉽지도 않더라구요

  • 5. ...........
    '14.12.31 9:30 AM (203.244.xxx.14)

    중고나라...

  • 6. 귀찮아도
    '14.12.31 9:38 AM (119.201.xxx.161)

    중고나라에 팔아보세요
    그럼 시간은 걸려도 필요하신분
    꼭 연락와요
    저는 쓸만한물건 함부로 버리기 아까워서
    아주싼가격에 팔았어요

  • 7. 아름다운가게 기증
    '14.12.31 10:20 AM (61.253.xxx.83)

    하세요 , 라면박스에 넣어놓고 전화하면 가져가세요 ,
    라면박스 2개이상이면 픽업하십니다.

  • 8. 옷이나 이불,가방
    '14.12.31 10:23 AM (61.253.xxx.83)

    신발 헌것 등등 다 사가요 ,헌옷삼촌이라는곳에 팔았어요 , 키로에 오백원 , 와서 가져가시니 내려놓을 필요없어좋구요 , 적은돈이지만 받으니 좋고 , 30킬로 이상이면 오셔서 가져가십니다. 참고하세요

  • 9. 젠2
    '15.1.9 7:42 AM (223.62.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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