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 짐들을 다 어쩌나요?
집 정리는 선천적으로 못하는 사람입니다.
집안을 휙 둘러보니 포장채 그대로인 것들도 많습니다.
벌써부터 한숨만 나옵니다.
정말 정리를 가르치는 학교가 있으면 배우고 싶을 정도예요.
다 버리는 방법밖에 없겠죠?
단촐 하게 살고 싶어요.
1. 세상에..
'14.12.31 9:15 AM (118.38.xxx.202)포장채 그대로라니..
혹시 쇼핑중독 인가요?
그 습관부터 고치면 저절로 좋아질 거에요.
지구를 위해서라도 노력 하세요.
안그럼 다음엔 집을 더 줄여서 가야 할지도 모르잖아요.2. 그정도면
'14.12.31 9:1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정리 전문가를 불러서 버릴것 분류해달라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이사할거니가 정돈은 필요없을거 같고 버리는 작업만 의뢰하면 될거같아요3. 여기
'14.12.31 9:17 AM (122.36.xxx.73)얼마전 정리도우미 소개글올라와서 저도 도움좀받으려했더니 예약이너무많이 밀렸더라구요.오늘 애들하고 날잡았습니다.장난감부터 다버리려구요 ㅠ 오늘 당장 쓰레기봉투부터구입하시고 다 버리세요
4. 한달
'14.12.31 9:20 AM (121.165.xxx.91)제가 얼마전에 평수줄여 이사했거든요
일단 한달쯤전부터 버리기에 돌입했어요
옷도 이삼년 손안간것들 다 내놓았어요
주방그릇류도 싹정리해서 필요한분 가져가시란 메모써서
내놨더니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이불류도 정리하고 하여간 김장봉투·박스 준비해서
버리고 버리는것밖에 없어요
살짝 갈등이는물건·옷도 있었지만 과감히 버리고나니
아쉽지도 않더라구요5. ...........
'14.12.31 9:30 AM (203.244.xxx.14)중고나라...
6. 귀찮아도
'14.12.31 9:38 AM (119.201.xxx.161)중고나라에 팔아보세요
그럼 시간은 걸려도 필요하신분
꼭 연락와요
저는 쓸만한물건 함부로 버리기 아까워서
아주싼가격에 팔았어요7. 아름다운가게 기증
'14.12.31 10:20 AM (61.253.xxx.83)하세요 , 라면박스에 넣어놓고 전화하면 가져가세요 ,
라면박스 2개이상이면 픽업하십니다.8. 옷이나 이불,가방
'14.12.31 10:23 AM (61.253.xxx.83)신발 헌것 등등 다 사가요 ,헌옷삼촌이라는곳에 팔았어요 , 키로에 오백원 , 와서 가져가시니 내려놓을 필요없어좋구요 , 적은돈이지만 받으니 좋고 , 30킬로 이상이면 오셔서 가져가십니다. 참고하세요
9. 젠2
'15.1.9 7:42 AM (223.62.xxx.116)이사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