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설의 마녀들 보시는 분들요 궁금

전설의마녀들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4-12-31 06:58:33
외국살아서 모르다가 여기서 재밌다고들 하셔서 유투브에서 클립들 보고 10회부터 보는데 재밌네요.

그런데, 전인화는 본부인이 살아있는데도 회장하고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사는 거에요? 본부인이 치매에 걸려서 이혼을 한건가요? 그리고 본부인은 같은 집에서 그냥 돌보구요? 그런데 전인화가 본부인에게 막 하는 것 같지도 않더만....희한한 관계일세...

김수미랑 고두심은 어떤/무슨 사이인 거에요?

전인화가 뜰에 나와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데 (10회에서), 하석진을 무슨 새로운 카드라고 하면서. 그 통화의 상대는 누구인가요?

여기 글 보니까 하석진이 고두심 아들이라고 하는데 어쩌다가 헤어지게 된 거에요? 둘다 그 사실을 모르나요?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재밌다고 해주신 분들 (그리고 82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11.69.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회까지
    '14.12.31 8:16 AM (182.226.xxx.200)

    봤는데

    전인화는 첩이죠. 본처가 한집에 하는데 건물을 달리해서 사는 듯요.
    치매가 있고 가끔 제정신이 돌아오기도 하구요.

    하석진,고두심까진 진도가 안나가서 ㅎㅎ

    김수미가 어릴 적 시골에서 올라와? 고두심집에서 식모를 했어요.
    고두심 교복 빨아주고 했다고 나오더군요.

  • 2. yj66
    '14.12.31 9:51 AM (50.92.xxx.69)

    하석진은 어릴때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고 하고
    고두심은 아들이 죽은줄 알고 있어요.
    그러니 둘이 서로 알아 볼수가 없는데 하석진이 서서히 찾아 가겠죠.

    박근형이 거기 나온 여자들이 공통의 적인가 봐요
    전인화도 원수를 갚을려고 이를 가는 중인거 같고
    다른 여자들도 다 회장과 관계가 있구요.

  • 3. 삶의열정
    '14.12.31 3:17 PM (221.146.xxx.1)

    김수미는 고두심네 집의 식모였는데 집문서와 패물을 들고 튀었다가 감옥에서 만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통화의 상대는 박근형의 비서인거 같아요. 회장의 비서는 전인화의 옛 남자의 후배고 은혜를 입었는데 박근형 때문에 죽은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인화와 비서가 팀이 되어 박근형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고, 복수의 수단은 하석진이고요. 하석진은 고두심의 아들로, 고두심은 남편과 아들이 화재로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들은 고아원에서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아직 몰라요.

    그 화재도 박근형이 낸건데 고두심에게 뒤집어 씌우고 공장과 거북당 제과를 다 차지한거 같아요. 신화제과는 거기서 시작되었고요.

    이건 장르가 멜로 서스펜서 스릴러 코미디가 짬뽕되어 재밌어요.

    전 김수미때문에 본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602 바느질 고수님들한테 문의드려요. (펠트관련) 2 초보 2015/01/03 838
452601 (서울)긴머리 부시시함을 커트로 차분히 만들어 주는 디자이너 추.. 1 2015/01/03 1,620
452600 친정엄마 환갑 생신이세요. 요즘 5~60대 여성들에게 핫한 아이.. 11 2015/01/03 2,687
452599 초등학교 동창이 텔레비전에 나오네요. 신기~ 10 ... 2015/01/03 4,493
452598 세월호263일)새해 첫주말..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네요.. 5 bluebe.. 2015/01/03 527
452597 이재용딸 진짜 이쁘게 생겼네요 48 인물 2015/01/03 69,882
452596 고등쎈 C단계를 못 푸는 아이 3 수학 2015/01/03 4,098
452595 남자 아이들은 수염 나기 시작하면 키는 다 큰건가요? 4 아들 2015/01/03 1,915
452594 쿨! 6 라일락84 2015/01/03 1,498
452593 오늘 넘 맘이 드는 코트를 봤어요. 근데 ㅜㅜ 2 ... 2015/01/03 3,180
452592 잘 버리는 사람들 집이 깔끔한거 같아요 3 조망 2015/01/03 3,736
452591 문장력 뛰어난 작가 또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5 나름번역가 2015/01/03 7,648
452590 남자들 여자외모 비하 심하네요 2 ㄱㄱㄱㄱ 2015/01/03 2,022
452589 나이 먹어 자기자랑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은 뭔가 싫어져요 10 ... 2015/01/03 6,668
452588 지금cj쇼핑몰에서~~갤럭시윈~~ 오늘하루만 2015/01/03 1,094
452587 요즘 유행하는 명품 가방은 뭔가요?(브랜드, 디자인, 크기) 3 ... 2015/01/03 24,271
452586 토사곽란 후 흰쌀죽 끓이려는데 11 ... 2015/01/03 1,723
452585 솔직히 10대 재벌그룹 거슬러 올라가면 5 이ㄹ제 2015/01/03 1,924
452584 늦어버린건 아닐까 3 너무 2015/01/03 1,373
452583 프뢰벨 빨간펜.. 가베 이런거하면 뭐가 좋나요? 9 궁금 2015/01/03 2,284
452582 대구 주방용품이나 그릇 ..서문시장 말고 어디 많나요 주방용품 2015/01/03 1,056
452581 나이 마흔넘으니 헤어스타일로 나이가 다섯살 왔다갔다 하네요.ㅠㅠ.. 13 스타일 2015/01/03 10,786
452580 대구집값 너무 올랐어요. 15 대구 2015/01/03 4,703
452579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았던 조직검사 정상이래요 4 감사해요 2015/01/03 1,558
452578 착하고 성실하지만 재미없고 지루한 남자 결혼상대로 어때요 29 완전 2015/01/03 2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