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계획하고 있었고, 예정일이 일주일 남았어요. 주기는 일정하구요.
생리 시작할 때와 똑같이 어느 정도의 양이 나와서 이번엔 조금 빨리 생리 시작하나보다 했는데, 그냥 뚝 끊겼습니다.
생리 시작할 때 나오는 붉은빛 갈색빛 혈이고, 미량이라고 하는 착상혈과 달리 속옷 젖을 만큼 나와서 패드까지하고 패드에도 흡수될만큼이었어요.
그런데 연속적이지 않고 지금 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뚝 끊겼는데, 이렇게 양이 좀 있는 착상혈도 있는건가요?
아님 이상이 있는 것인지..
만약 착상혈이라면, 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겠죠?
경험 있으신 분들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아이를 응급 수술로 낳고 입원까지 하게 한 경험이 있어서(물론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만.. 출산하고 한달 동안 걱정에 지옥을 왔다갔다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마음 아픈 경험입니다..), 둘째는 건강하게 키워서 출산하고 싶어 앞서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