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돈 빌린 사람들은 왜 빨리 안갚는걸까요

..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4-12-30 22:07:32
자주 돈 빌려주고 달란 말 못하고 전전긍긍 하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왜 빌린 사람들은 빨리 안갚는걸까요
진짜 잊어버려서?
저같은 경운 거의 안 빌리지만 혹시 갚을일 생기면 폰에 메모했다가 집에오면 부치거나 다음에 만나면 바로 갚아요
받는것도 적어두었다가 달라고 얘기하고요 
신세지는것도, 손해보는것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몰라도 
100만원 그냥 준건 안받아도 만원 빌려준건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빌려준 분들도 빨리 얘기해서 받는게 서로 좋다고 생각해요 
안그러면 볼때마다 생각나서 안좋을거 같아서요
IP : 116.123.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이
    '14.12.30 10:09 PM (125.143.xxx.206)

    꺼끄럽지 습관적으로 안주는 사람은 갈수록 뻔뻔해지는듯요.

  • 2. 겨울
    '14.12.30 10:12 PM (221.167.xxx.125)

    그러니 안 빌려주는게 상책

  • 3. ...
    '14.12.30 10:12 PM (116.123.xxx.237)

    그러니까 받을건 꼭 받아야 상습적으로 떼먹는 사람이 줄어들거 같아요

  • 4. 원글님
    '14.12.30 10:13 PM (218.37.xxx.227)

    디스 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고요
    저는 빌리는거 자체도 이해못하겠어요

  • 5. ....
    '14.12.30 10:18 PM (125.186.xxx.76)

    그런성격 타고난거에요. 전 늙어죽을때까지 그러는 사람봤어요.

  • 6. 하하
    '14.12.30 10:24 PM (116.123.xxx.237)

    저도 빌리는거 싫어해요
    예를 드느라....
    살면서 아예 돈 갚을일이 없을수는 없고요
    부모자식간에도 남편하고도 칼같이 계산하거든요

  • 7. 빨리 안갚으려고
    '14.12.30 10:28 PM (39.7.xxx.242)

    빌리는거에요. 빨리 갚을 생각이면 아쉬운 소리해가면서 주변에 안빌리죠.

  • 8. 그런
    '14.12.30 10:33 PM (210.99.xxx.199)

    인간들 있어요. 돈관계 흐리멍텅한..

  • 9. 저질
    '14.12.30 10:44 PM (210.205.xxx.161)

    빌릴땐 돈같은게 줄땐 금같아서....

  • 10. 빌리는거
    '14.12.30 11:43 PM (122.36.xxx.73)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 다음날 바로 갚던가 온라인으로 약속한 날 꼭 돌려줍니다.한두번 돈거래해보면 알지요.자주 돈빌리고 갚는 날 밀리는 사람들은 언젠가 한번은 꼭 돈때문에 사단이 납니다.그런 사람들이 꼭 자기가 자기한테 쓰는 돈은 소중하게 여기더라구요.

  • 11. ...
    '14.12.31 2:23 AM (222.232.xxx.92)

    시간이 흐르면 생돈나가는 심정이래요.그래서 절친이라 믿어서 빌려준 돈을 안갚는거랍니다.그러니 돈거래는 절대 하지 마세요.남편이 번돈이면 더더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288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방학중 아이들돌봄 해결방.. 도움절실 2015/01/06 1,103
453287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3 다니나 2015/01/06 1,552
453286 목동 중등 하이스트를 많이 보내내요 4 .. 2015/01/06 3,629
453285 만남의 장소 같은 곳 있나요? 1 동대문 종합.. 2015/01/06 1,141
453284 계란노른자가 붉은기가 많이 돌아요. 괜찮을까요? 10 .... 2015/01/06 12,605
453283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2 4 yully 2015/01/06 2,298
453282 친정 다녀오다 딸아이 때문에 흐뭇했어요 (자..자랑글?) 46 .. 2015/01/06 13,866
453281 가장이쁜 가슴사이즈 7 ㄱㄱ 2015/01/06 4,716
453280 제이크 질렌할이 원래 눈 깜빡이는 틱이 있나요? 2 질렌할 2015/01/06 1,842
453279 이병헌같은남자들 9 ㄴㄴ 2015/01/06 3,028
453278 직장을 다니게 될거 같은데 국민연금 궁금해요 3 45세 중반.. 2015/01/06 1,480
453277 경제민주화라는 용어의 유행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1 통진당해체 2015/01/06 712
453276 야채스프인데 빨간색인거 아세요? 9 00 2015/01/06 2,875
453275 이번에 수시로 대학 합격한 아이가 장학금 받는다는데요 6 궁금 2015/01/06 3,645
453274 알고 싶은 거 있어요. 대학원 2015/01/06 672
453273 만11~12세에 맞는 Td 1 예방접종 질.. 2015/01/06 1,364
453272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2 컴퓨터 2015/01/06 763
453271 찬란하게만 보였던 90년대 가요계의 최대 흑역사.txt 2 .... 2015/01/06 2,918
453270 집매매시 선금 치를때 여쭤봐요 5 내집 2015/01/06 1,187
453269 골드만삭스가 평균 퇴근시간이 새벽2시 인가요? 10 서울오피스 .. 2015/01/06 4,143
453268 치과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급한 질문 드려요... 6 치과 2015/01/06 2,492
453267 휘재 아들 서언이가 너무 심하게 징징대는 편인가요? 4 ㅇㅇㅇ 2015/01/06 4,397
453266 아빠직업이 길에서뭐파는거면 어때요? 13 8999 2015/01/06 4,020
453265 5세아이도 긴장하나요? .... 2015/01/06 813
453264 해마다 해외여행 많이 가나봐요. 13 .. 2015/01/06 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