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4년이 26시간남은 이시간.. 다들 뭐하고 계세요?

배고파 조회수 : 585
작성일 : 2014-12-30 21:58:27
다들 뭐하고 계세요?

전 7살, 3살 아이들 8시에 재우고 나와서 샤워하고
커피한잔 뽑아 마시고
리모컨 손에 쥐고 sbs, mbc 돌려가며 티비 보고 있어요
아 남편은 회사에서 종무식 중이라네요
회사 대강당에 모여 피자랑 치킨 먹으며 장기자랑 보고 있을꺼예요
의류회사에 다니는데 각 브랜드들 막내 디자이너들 걸그룹 한다고 기대하며 아침에 나갔거든요.

2014년 참...
사회적으로도 힘들고 저 나름대로도 힘든 한해 였던터라
연말이 되니 속이 후련하네요
2015년에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83.99.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9:59 PM (115.126.xxx.100)

    sbs, mbc 다 재미없어서 채널 돌리고 돌리다가 결국 삼시세끼 재방 보고 있어요~ㅎ
    새해 아침에 수수부꾸미 해먹을까나 이러고 있네요^^

  • 2. ////
    '14.12.30 10:00 PM (115.126.xxx.100)

    아~원글님도 2015년에는 원하는 일 모두모두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3. 별 의미없어요~
    '14.12.30 10:03 PM (106.149.xxx.74)

    어차피 설도 2월이고 ^^
    겨우 종이 한장 넘어가고 스맛폰 숫자 하나 불어나는데
    큰 의미 안 둘려고요

    으흐흑~
    불어가는 나이 의식하기 싫어서요~ ㅋ

    2014년 빨리 보내주고 싶어요
    너무 슬픈 일들이 많아서요
    잘가라~~
    고이 가라~~
    더이상 성내지 말고~~
    니맘 안다~~
    토닥토닥~~

  • 4. ..
    '14.12.30 10:03 PM (222.118.xxx.166)

    거짓말 아니고 숨한번 크게 쉬니 일년이 지나간 느낌이에요..별탈없이 지나갔음이 감사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서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고, 기도해야겠다는 결심하는 한해 였네요

  • 5. ..
    '14.12.30 10:08 PM (116.123.xxx.237)

    ㅎㅎ 남편 출장보내고 애는 목욕중
    저는 맥주 한잔하며 여유 즐겨요

  • 6. ^^
    '14.12.30 10:35 PM (220.120.xxx.218)

    항상 바쁜 신랑이라 초저녁에 얼굴 보는 건 애시당초 포기하고 혼자 맥주 두 캔 마시고 헤롱헤롱 하면서 82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02 루이뷔통 가방에 이염된거... 2 여우누이 2014/12/31 1,268
450801 이인영 인터뷰 -- 박지원의 당내 현 주소 및 기타 2 getabe.. 2014/12/31 882
450800 [단독] '수상거부' 최민수 "세월호 언급한 것 맞다&.. 11 마니또 2014/12/31 2,130
450799 조현민 제정신 아냐 10 경제민주화 2014/12/31 4,335
450798 BB크림 바르기 전 자외선차단제 발라야? 4 동글 2014/12/31 1,769
450797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요? rrr 2014/12/31 798
450796 기숙사에 들어간거 생활기록부에 올라가면 혜택이 10 고등학교 2014/12/31 1,779
450795 결혼 후 처음 맞는 신정인데... 9 ... 2014/12/31 1,714
450794 남은 치킨 어떻게 데우면 맛있나요? 5 치킨치킨 2014/12/31 1,549
450793 싸운 남편과 급하게 해돋이 4 해돋이 2014/12/31 1,406
450792 자식입장에서는 본인이 몇살까지 부모님이 살아주시는게 좋을것 같으.. 22 ... 2014/12/31 4,530
450791 백화점 매니큐어 추천이요 4 지니킴 2014/12/31 1,621
450790 아파트에 사는게 굴욕적인 느낌적인 느낌 8 82 2014/12/31 3,218
450789 택배기사님이 집앞에 안오고 경비실에 맡기고 갈 때.. 13 slkg 2014/12/31 3,797
450788 최민수 정말 살아 있는 양심이네요!!! 8 닥시러 2014/12/31 1,283
450787 ‘여행가방 시신 살해범’ 정형근 “할머니 성폭행 반항해 죽였다”.. 5 참맛 2014/12/31 4,611
450786 왜 대화를 하면서 남의 말을 안 들을까요? 2 키톡 2014/12/31 989
450785 새로 산 오리털 패딩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데... 2 jiiii 2014/12/31 6,443
450784 朴 긍정 28.5%, 부정 43.1%, 유보 28.4% 5 서강대랑 2014/12/31 1,054
450783 서울 지역 추천해주세요 .. 2014/12/31 344
450782 월남쌈 육수? 월남쌈 2014/12/31 1,120
450781 신동엽 재치 영상 15 동엽 2014/12/31 3,415
450780 희한하게 여자 눈에는 그저 그런 여성이 이성에게 인기가 좋네요... 35 2014/12/31 23,793
450779 (중복글) 남자들 성향상 사귀는 사이인데 날마다 연락 안하는 사.. 13 .... 2014/12/31 4,037
450778 무료 운세 보기 모음 4 다루1 2014/12/31 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