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 도움으로 다이어트 시작하고싶은데

삼십대후반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4-12-30 20:47:43

입맛이 왜이리 좋은지 돌아서면 배고프고  입 심심하고

자고나면 허리 늘어나있고 걱정하면서 먹고 또 먹고ㅠㅠ

식욕조절이 잘 안됩니다. 두어달사이 5키로나 불었네요............

날씨 좀 풀리고 아이 원에 다니면 운동 병행할예정인데

주위에 한약을 먹더라구요. 밥맛없어지는 한약

그런데 약값이 한달에25만원 정도 한다는데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또 여기저기 물어보니 양약은 한달분 7-8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사실 부작용이 있을까봐 겁도 나요. 그런데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못하겠어요....

으앙~~~어쩌면 좋을까요??

IP : 39.116.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14.12.30 8:52 PM (175.192.xxx.234)

    대부분 하지말란 댓글 달릴텐데..
    차라리 주위 지인분께 도움청하심이 나아요.

  • 2. 랄랄라
    '14.12.30 9:25 PM (14.52.xxx.10)

    그냥 내과에서 억제제 처방받으면 한달 3키로 금방인데요. 왜 스트레스받으세요. 그 쉬운걸 ^^; 한약은 위험해요.

    억제제는 의사 처방이라 큰 문제 없고, 처방비 약값 해봐야 2주치 삼만 얼마예요.

  • 3. 제경험
    '14.12.30 9:38 PM (115.137.xxx.162)

    한약은 위험(어떤 성분인지 모르는 경우 허다)하고, 양약의 경우 제대로된 처방받아서 적절하게(본인이 넘 욕심내도 안됨요) 먹는다면 괜찮다고 봐요
    도저히 억제되지 않는 식탐에 10키로정도 체중증가로 저혈압이던 혈압이 고혈압으로, 당뇨위험, 고지혈증우험...
    식욕억제재라도 먹어 체종조절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날것 같아 한달반동안 복욕하고 7키로 감량, 두달 쉬고 다시 5키로 감량목적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노력해보고 도저히 않되면, 성인병이냐 약이냐 선택해야죠.
    전 약 선택했고, 지금 만족합니다.
    전 종합병원에서 제대로 처방받아 먹었고, 의사샘이 처음 먹어봐서 부작용 있으면 용량을 줄여도 좋다고 하셔서 본 용량의 1/2 먹었네요.

  • 4. 성격은곧신념
    '14.12.30 9:55 PM (207.216.xxx.8)

    내과같은데 가셔서 처방받으세요.
    굳이 한약으로 지으실 필요 없습니다. 한약 비싸잖아요...^^
    다이어트약의 원리는 똑같아요.
    어차피 양약도 식물에서 추출해서 만들기도 하는데요 뭘.

  • 5. 근데
    '14.12.30 10:28 PM (125.180.xxx.22)

    약을 먹어도 본인 의지가 중요하더라구요. 약 먹는동안은 식욕이 어느정도 줄어서 식단 조절하는게 쉬운데 문제는 평생 약 먹을게 아니고 약 끊고 나서인거같아요. 사촌언니가 종합병원에서 부인과 수술후 처방받아 다이어트약 먹었는데 먹는동안은 몇킬로 빠지더니 약 안먹으니 다시 찌더라구요.
    어쨋든 약 먹으면서 운동하고 생활습관을 바꿔 약 끊은후에도 그걸 유지해야 살이 덜 찔듯한데 하여튼 약도 요요가 있는지라 내과약 처방을 받으시더라도 식습관하고 생활습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해요.
    이런말 하는 저도 잘 지키지 못하지만.ㅎㅎ

  • 6. ㄴㄴ
    '14.12.30 10:41 PM (211.108.xxx.247)

    저같은 경우는 둘다 비슷한 부작용있었어요
    심장이 너무 떨리고 혈압이 확 낮아져서 출근길에 쓰러졌어요 그 담부턴 못 먹겠더라고요ㅜㅜ

  • 7. 어린왕자
    '14.12.30 10:41 PM (220.120.xxx.218)

    애기 낳고 찐 살 뺀다고 석달 한약 먹어 봤는데요 결과는 돈 아까벙 ㅜㅜ 이었어요.
    운동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하루 한시간 꼬박꼬박 운동 하면서 약 먹었는데 한달에 2kg?! 빠졌나요?
    운동을 전혀 안 하고 한약 만으로 뺀거면 오~~ 할수도 있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한시간 싸이클에 스쿼트 백개씩 하면서 약 먹고 한달에 2kg라니 ㅜㅜ 싶었어요. 전 짜증나서 약 끊고 운동으로만 더 뺐어요 ㅜㅜ

  • 8. 보험몰
    '17.2.3 10:1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38 오늘 새벽 잠결에 저 뒷 방송 언듯 들었는데 조현아 남동생 얘기.. 1 ..... 2014/12/31 1,913
451837 대재앙의 징조? 토목공학자가 본 제2롯데월드 1 참맛 2014/12/31 2,562
451836 불고기는 양념에 몇 시간 재워두는게 제일 맛있나요 4 . 2014/12/31 10,154
451835 남자한테 어떻게 보일지 왜 신경쓰냐 하시지만. 3 야나 2014/12/31 1,259
451834 형제가돈을 모아 건물을 구입하자는데 8 2014/12/31 3,013
451833 행복한집 님 4 ... 2014/12/31 1,059
451832 일리있는 사랑 결말? ㅇㅇ 2014/12/31 3,327
451831 마흔넘어 석사학위 받으신분 11 올래 2014/12/31 2,261
451830 전입.. 전출... 상관없나요? 1 전입.. 2014/12/31 775
451829 강남구청이나 ebs 물리1 강사님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14/12/31 2,469
451828 오늘 초등4학년 아이와 뭘해야 할까요? 2 궁금이 2014/12/31 855
451827 박사무장님 위해 힘을 모으고 싶어요. 7 기도 2014/12/31 1,241
451826 이런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12 궁금 2014/12/31 4,241
451825 2014년 카더라 통신 연말 결산 NK투데이 2014/12/31 1,590
451824 중2 성적표가 나왔는데요.... 9 학부모 2014/12/31 3,423
451823 영화 국제시장, 이렇게도 본다 2 참맛 2014/12/31 1,428
451822 교통카드 되는 신용카드,,보관은 어디에 하세요? 5 불편 2014/12/31 2,199
451821 먹보 대장 고딩 아들과 남편의 문자 메시지 9 웃겨 2014/12/31 3,877
451820 내일 좋은데 가시는 분 계세요? 5 신정 2014/12/31 1,313
451819 30대 중반 파마 5 .. 2014/12/31 1,211
451818 내일 시어머니께서 저희집근처서밥먹기로햇는데 밥만먹고가시라하면 기.. 7 고민 2014/12/31 2,267
451817 사이버대학 교수 월급 5 사이버 2014/12/31 11,560
451816 높은 아파트가 답답하게 느껴져요 .. 10 바람꽃 2014/12/31 2,946
451815 강동원 의원,투표소 수개표 방식..개정안 발의 9 .. 2014/12/31 784
451814 코드잘맞고사랑하는남자vs성격안맞고능력있는남 10 ????? 2014/12/31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