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상 대학생 학부모님들께 질문

예비고3맘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4-12-30 20:14:00

아이들 대학 원서 쓸 때요,

고3 초에 학교나 학과를 다 정해놓으셨나요?

아니면 원서쓸 무렵에 성적대에 맞춰서 몇 개 희망학교 중에 고르고 골라

원서를 쓰셨는지요?

 

수시6개 쓰다 보면

학교마다 학과가 다 다른 데로 쓰게 되쟎아요.

(물론 같은 데도 있긴 하겠지만요)

꼭 원하던 전공이 아니었더라도 성적 맞춰서 쓰는지,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전공들로 쓰는지,

어떻게들 하셨나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전공인데 성적 맞춰서 지원해서 합격을 하면

전공이 적성에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수험생의 레이스로 들어서고 보니

다시 한 번

수험생 부모의 길을 이미 걸어가신 모든 분들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2.30 8:23 PM (175.116.xxx.40) - 삭제된댓글

    성적에 맞춰 써요..
    원서철 되면 쫄려서 성적에 맞게 쓰게 되더군요.
    특히 재수생 인 경우 낮춰서 써요..

  • 2. ㅇㅇ
    '14.12.30 9:42 PM (211.178.xxx.43)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학과에맞게 서류준비를 해야하니 학과를 바꿀수는 없고
    대개 논술만 지원하는 경우에 성적에 맞게 과를 고르더라구요~
    그렇더라도 관심과 적성에 어느정도 맞는 학과를 가야죠~~공대체질아닌데 논술로 공대가서 적응못하다가 다시 반수하는 경우 봤네요

  • 3. 성격은곧신념
    '14.12.30 9:53 PM (207.216.xxx.8)

    대학은 ..... 그냥 자기 성적에 맞쳐 가는거에요ㅠㅠ.
    이건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 4. 수시는
    '14.12.30 10:18 PM (175.196.xxx.202)

    적성 살려 쓰지만
    정시는 재수 각오하는거 아니면 성적 맞춰서 쓰죠

  • 5. 행복찾기
    '14.12.30 10:46 PM (175.114.xxx.165)

    수시...성적(학생부, 모의고사, 논술 등)은 대학교를 고르는 요인이 되구요, 적성은 학과를 고르는 요인이 되지요.

    정시...최상위권이라면 정시에서도 적성을 고려하지만, 대부분은 성적과 눈치에 맞춰서 대학교와 학과를 고르게 됩니다.

    저는 첫째(이과)를 정시로, 둘째(문과)를 수시로 마무리했습니다~

    사람의 적성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이 한가지 일 수도 있고 두가지 일수도 있잖아요.
    수시원서 쓸때 학과를 가고싶은 과와 성적 등을 고려해서 학과도 한개가 될 수도 있고 두개가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일 수도 있지요.

    입시.......무지~하게 복잡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아이를 제대로 알기, 객관적으로 알기, 아이를 항상 다그치지 말고 격려해주기

  • 6. 행복찾기
    '14.12.30 10:47 PM (175.114.xxx.165)

    사람마다 집집마다 학교와 학과를 고르는 기준과 이유는 참 많습니다.
    소신껏...이것이 결과가 어떻든 가장 후회하지 않는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 7. 썸씽썸씽
    '14.12.30 11:03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입시제도가 워낙 복잡하죠. 무조건 과를 정해놓고 각 학교의 평가기준을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이게 엄마 역할이고요.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32 퍼플나인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8 ..... 2015/09/03 3,045
478331 중학생 두신 언니님들..과학도 선행필요한가요? 8 과학. 2015/09/03 2,227
478330 제발 좀... 1 2015/09/03 735
478329 아침 8시에 제주 도착 10 조언 2015/09/03 2,818
478328 몽클레어 - 한겨울에 입어도 따뜻한 거 추천 부탁드려요 3 패션 2015/09/03 2,385
478327 새누리 추천이사들 단독표결..KBS 이사장 이인호 연임 3 또날치기 2015/09/03 680
478326 홈쇼핑 먹거리 중 괜찮았던거 있으세요? 9 사볼라고 2015/09/03 3,170
478325 2015년 9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03 742
478324 달러예금은 3 달러 2015/09/03 1,683
478323 남아도는 석사 박사가 90만명이랍니다. 10 일자리난 2015/09/03 5,116
478322 저 미용사 시험 합격했어요. 13 내나이 42.. 2015/09/03 4,224
478321 대학홍보모델하면 13 답답 2015/09/03 2,950
478320 9월 고1 모의고사 영어요 2 새벽맘 2015/09/03 2,144
478319 이시영이 이렇게 이뻤나요? 13 이쁘네요 2015/09/03 6,015
478318 남편의 미국유학..저는 미국에서 뭘 할 수 있을까요? 88 00 2015/09/03 27,569
478317 여행을 추억하는 방법 3 2015/09/03 1,007
478316 한복선 도가니탕 괜찮나요? 7 ahhhh 2015/09/03 11,668
478315 저 용기 좀 주세요..ㅜㅜ 15 ㅜㅜ 2015/09/03 3,124
478314 이미 종영된 영화 피아니스트 볼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행복한사람 2015/09/03 1,044
478313 자녀들에게 결혼, 권하실건가요? 25 궁금 2015/09/03 4,579
478312 독일어를 배워두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7 제2외국어로.. 2015/09/03 2,795
478311 용을 먹이니 안 조네요 24 ... 2015/09/03 3,905
478310 스페인 여행 질문이요 6 여행 초보 2015/09/03 1,666
478309 초등학폭위..조언바랍니다 9 속상해서 2015/09/03 2,515
478308 18금))) 털관리? 1 ... 2015/09/03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