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이상 대학생 학부모님들께 질문

예비고3맘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4-12-30 20:14:00

아이들 대학 원서 쓸 때요,

고3 초에 학교나 학과를 다 정해놓으셨나요?

아니면 원서쓸 무렵에 성적대에 맞춰서 몇 개 희망학교 중에 고르고 골라

원서를 쓰셨는지요?

 

수시6개 쓰다 보면

학교마다 학과가 다 다른 데로 쓰게 되쟎아요.

(물론 같은 데도 있긴 하겠지만요)

꼭 원하던 전공이 아니었더라도 성적 맞춰서 쓰는지,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전공들로 쓰는지,

어떻게들 하셨나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전공인데 성적 맞춰서 지원해서 합격을 하면

전공이 적성에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수험생의 레이스로 들어서고 보니

다시 한 번

수험생 부모의 길을 이미 걸어가신 모든 분들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IP : 221.151.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2.30 8:23 PM (175.116.xxx.40) - 삭제된댓글

    성적에 맞춰 써요..
    원서철 되면 쫄려서 성적에 맞게 쓰게 되더군요.
    특히 재수생 인 경우 낮춰서 써요..

  • 2. ㅇㅇ
    '14.12.30 9:42 PM (211.178.xxx.43)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학과에맞게 서류준비를 해야하니 학과를 바꿀수는 없고
    대개 논술만 지원하는 경우에 성적에 맞게 과를 고르더라구요~
    그렇더라도 관심과 적성에 어느정도 맞는 학과를 가야죠~~공대체질아닌데 논술로 공대가서 적응못하다가 다시 반수하는 경우 봤네요

  • 3. 성격은곧신념
    '14.12.30 9:53 PM (207.216.xxx.8)

    대학은 ..... 그냥 자기 성적에 맞쳐 가는거에요ㅠㅠ.
    이건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 4. 수시는
    '14.12.30 10:18 PM (175.196.xxx.202)

    적성 살려 쓰지만
    정시는 재수 각오하는거 아니면 성적 맞춰서 쓰죠

  • 5. 행복찾기
    '14.12.30 10:46 PM (175.114.xxx.165)

    수시...성적(학생부, 모의고사, 논술 등)은 대학교를 고르는 요인이 되구요, 적성은 학과를 고르는 요인이 되지요.

    정시...최상위권이라면 정시에서도 적성을 고려하지만, 대부분은 성적과 눈치에 맞춰서 대학교와 학과를 고르게 됩니다.

    저는 첫째(이과)를 정시로, 둘째(문과)를 수시로 마무리했습니다~

    사람의 적성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이 한가지 일 수도 있고 두가지 일수도 있잖아요.
    수시원서 쓸때 학과를 가고싶은 과와 성적 등을 고려해서 학과도 한개가 될 수도 있고 두개가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일 수도 있지요.

    입시.......무지~하게 복잡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아이를 제대로 알기, 객관적으로 알기, 아이를 항상 다그치지 말고 격려해주기

  • 6. 행복찾기
    '14.12.30 10:47 PM (175.114.xxx.165)

    사람마다 집집마다 학교와 학과를 고르는 기준과 이유는 참 많습니다.
    소신껏...이것이 결과가 어떻든 가장 후회하지 않는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 7. 썸씽썸씽
    '14.12.30 11:03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입시제도가 워낙 복잡하죠. 무조건 과를 정해놓고 각 학교의 평가기준을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이게 엄마 역할이고요.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32 미국에서..6개월 거주 인터넷 개통..추가질문 드려용~~ 5 궁금이 2015/01/01 617
451531 닥터지바고 ,,, 옛날영화들 감동입니다 6 명화극장 2015/01/01 1,566
451530 사골 양지덩어리 핏물시간 2 2015/01/01 1,809
451529 내 잘못도 아닌데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애들하고만 얘기하는 .. 7 ... 2015/01/01 2,354
451528 만화 검정고무신 보신 분들 39편 외에 또 있나요~ 2 . 2015/01/01 686
451527 (우리네아님) 라쿤이란 동물들 너무불쌍해요 24 문득 2015/01/01 3,927
451526 잇단 헛발질 대기업 외식업 굴욕사 사업 말아먹고 자숙중 4 외식업좀그만.. 2015/01/01 2,672
451525 디퓨저 32평 침실도 효과있을까요? 2 ... 2015/01/01 1,554
451524 시조카 오는 문제로 싸웠어요 14 ㅇㅇㅇㅇ 2015/01/01 7,144
451523 영어잘하시는분~응애응애를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6 ... 2015/01/01 13,023
451522 김혜수씨는 헤어스타일 좀 바꾸면 좋겠어요. 8 ... 2015/01/01 4,086
451521 옷 녹색은 왜 다들 안좋아할까요? 19 녹색 2015/01/01 5,337
451520 김을동이 독립투사 후손? 3 ... 2015/01/01 1,207
451519 우리의 독립운동사에 확연히 대비되는 피로 쓴 두 개의 글씨 꺾은붓 2015/01/01 517
451518 임세령은 애도 둘인데... 46 손님 2015/01/01 32,524
451517 인물만 놓고 이재용>이정재 21 ert 2015/01/01 8,229
451516 문득 딸들이랑 여행을 가고 싶네요. 2 옆집 엄마 2015/01/01 669
451515 남자친구가 스포츠토토를 하겠다는데요 11 .... 2015/01/01 3,057
451514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4 질문 2015/01/01 753
451513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2 한맺혔을듯 2015/01/01 1,587
451512 무스탕 반대하는 분들 고기도 안드시죠? 26 참... 2015/01/01 3,081
451511 말한마디 없이 상속 12 gg 2015/01/01 5,334
451510 대전은 아울렛 매장 공화국인가? 아울렛전쟁 2015/01/01 5,400
451509 신한은행 대출금리요 1 대출 2015/01/01 1,272
451508 흡연자분들 담배 사다놓으셨나요? 12 ㅇㅇ 2015/01/01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