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미주근깨는 간이 안 좋은 경우라서, 간영양제를 먹으라고 하는데~

기미주근깨 조회수 : 6,111
작성일 : 2014-12-30 20:03:07

기미주근깨가 많아서요~

헌혈 안되고, 빈혈끼도 좀 있구요.

차렷 자세로 똑바로 서서 다른사람에게 갈비뼈밑에 깊게

눌러보면 오른쪽이 아프면 간이 안 좋은거라 하네요~~

 

간이 안 좋으면, 간에 좋은 영양제를 먹는게 좋타고 해서요,,

피부과 치료 받으면 4개월에 200만원정도하구요,,

간영양제는  가레오 팍스지 헤포스 훼마틴 앰플을 최소 3개월 먹으면

좋타고 하는데 1개월치가 43만원정도 하네요~

 

피부과 치료는 할때 뿐이고, 속을 치료하는게 낫겠다 싶은데,,

저같은 분중에 혹 간영양제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가격이 후덜덜 해서요,,,^^

기미는 점 점 진해져서,, 얼굴이 얼룩 덜룩 달마시안입니다~~ㅠㅠ

기미가 진해지니,, 넘 없어보여서,, 다니기도 챙피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IP : 116.122.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영양제
    '14.12.30 8:07 PM (125.185.xxx.131)

    가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면 보통 기미가 올라와요.
    체질적 유전적 이유도 있다고 하대요.
    식사때 영양소 챙겨드시고
    간영양제 드시고 싶으면
    네이버블로그 쿠마 가셔서 검색해보세요.
    아이허브 가까이하면
    우리나라 약은 거의 날강도에 가까운걸 알수 있어요.

  • 2. 성격은곧신념
    '14.12.30 8:10 PM (207.216.xxx.8)

    예전에 김혜수언니가 광고했던 거 있잖아요... 미백기능으로 나왔던거.
    너무 오래되서 이름을 까먹었는데 그게 기미없애준다고 했던 건데
    사실은 그약 성분이 간장약이에요.
    그러니까 글쓴님이 잘 알고 계신거 맞아요...
    내과같은데 가셔서 피검사해보시고 빈혈있으면 보험으로 처방받을 수 있어요.
    훼마틴 앰플 이건 이름을 보니까 빈혈약 같은데....

  • 3. ♥︎ ☂
    '14.12.30 8:12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음식을 권합니다
    실제 간이안좋은지 검진받으신후에요
    간에대해 공부중인데

    한가지즙은 간에 무리를주는데 몇가지섞어분쇄아닌 압착식으로즙내려
    장복후 치명적중증간질환도 이겨낸분들많습니다
    유기농으로 미나리 쑥. 민들레 비트 케일 돋나물
    그외 계절과일섞기도하구요

  • 4. 신장?
    '14.12.30 8:19 PM (182.219.xxx.95)

    신장이 안좋아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주변에 신장이 안좋아서 약을 매일 드시는 분이 계신데
    실제로 얼굴이 형편 없어요ㅜㅜ

  • 5. 음...
    '14.12.30 8:40 PM (14.35.xxx.30)

    저희 엄마가 기미가 엄청 심하셨어요.. 근데 폐경되니까 나름 깨끗해지더라구요.. 여성호르몬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엄마는 기미없앤다면 양잿물도 마실정도로 기미없애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죠..근데 안 없어져요...ㅡㅡ 좀 옅어졌다 싶으면 다시 생기고..
    문제는 저도 20대중후반부터 기미가 생기더라구요.. 고등학교때부터는 주근깨 밭.. 엄청 심했어요..
    엄마가 돈 줄테니 레이저 하자고 하셨는데 저는 제 얼굴 손대는게 싫어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재작년에 동생도 얼굴에 주근깨 있던거 ipl하고 엄청 깨끗해져 와서... 동생 한데서 저도 했어요..
    피부과인데도 싸게한다고 동네 아줌마들 다 몰려들고 그래서 엄청 사람 많았는데
    저는 ipl하고 죽을 뻔.. 주근깨 몇 개 빼는건 좀 덜 아플지 모르겠는데 저는 엄청 많으니 엄청 태워서 진짜 아팠어요... 근데 지금까지 많이 안 올라오고 잘 지내고 있네요.. 기미는 ipl로도 안되는데 엄청 비싼 시술해야되기도 하고 효과도 없대서 그냥 냅두고 있어요.. 눈 옆에 거무스름.. 하게 있네요..

    얼마전 수술할 일이 있어서 복부ct를 찍었는데.. 의사가 당황하며..하는 소리가..
    간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좀 크다고....
    제가 "부은건가요?"
    그랬더니
    "아뇨.. 태생이 큰 거에요.."
    ㅡㅡ;;

    몇 년전에 한약 반년동안 먹고 황달와서 간수치 기준치의 40배를 넘어서 응급실에서 바로 입원한적 있었는데.. 원래 그 정도 되면 속이 울렁대고 입맛이 없대요.. 근데 전 밥도 너무 잘 먹고 눈 노래서는 응급실 돌아댕기고 그랬죠.. 그런데 급성간염이라 겉으로 멀쩡해도 입원실 배정은 굉장히 앞 번호라..
    암환자들 다 제치고 응급실 침대도 배정받고 입원실도 바로 배정받고.. 그랬었어요..
    원인인 한약 끊으니 바로 간수치 내려가고 그랬는데... 제가 간이 안 좋아서 기미가 있었던걸까요???

  • 6. 한약먹으면 간이
    '14.12.30 9:38 PM (58.125.xxx.183)

    한약먹으면 간이 안 좋아지나요?

  • 7. 성격은곧신념
    '14.12.30 9:49 PM (207.216.xxx.8)

    한약먹으면 간이 안 좋아지는게 아니고
    한약도 양약도 다 간에 부담이 되요.
    가장 빠른 예로 여드름치료제 로아큐탄이나 먹는 무좀약 같은건 중간에 간수치 한번씩 재어보고 하잖아요.
    어떤 약이냐에 따라 간에 무리를 주는냐인거죠.
    꼭 한약만 주는게 아니고, 양약만 주는 것도 아니구요.
    근데 간이 안 좋으면 피부로 나타나는건 맞아요....

  • 8. 간영양제
    '14.12.30 10:06 PM (112.169.xxx.18)

    한달치가 40여만원이라니.
    아이허브 가셔서
    실리마린 드세요.
    한달치 3만원대고
    먹고 효과좋다는 댓글이 수백개 줄줄.
    저도 이거 꼭 하루 3알 챙겨 먹어요.

  • 9.
    '14.12.30 10:40 PM (222.110.xxx.73)

    간영양제가 농축된거라 간이 더 힘들어한다고 들었네요.음식물로 섭취하세요.

  • 10. blood
    '14.12.30 11:09 PM (58.227.xxx.177)

    간영양제라 말하는 순간 이미 99%는 사기입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권하는 것일지라도)

    실제로 간경화 환자, 간이식 환자 분들을 위해서 많은 제약회사 들이 간기능을 회복시키고

    보호하기 위한 소위 '간영양제' 라는 것을 개발했지만...

    결과는...오히려 간에 더 독이 되더라~ 가 정답입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간쪽으로 검사 받았고 한,두달 잠깐 복약하는 것이라면

    구태여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11. 저는
    '14.12.30 11:53 PM (61.4.xxx.239)

    해볼것 같아요. 원인을 치료하은기의 몸에 어쨌든 좋을듯 싶어요. 게다가 빈혈도 치료할 수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390 결혼할때 여러가지중 그중에서 상대방 성격,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 5 !!!!!!.. 2015/07/22 2,969
465389 사과잼을 했는데 구제방법 있으까요? 1 2015/07/22 768
465388 서울. 30평대 아파트 4억 중반 12 sd 2015/07/22 5,356
465387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54
465386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47
465385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33
465384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682
465383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53
465382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48
465381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55
465380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43
465379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53
465378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04
465377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34
465376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80
465375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58
465374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55
465373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59
465372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97
465371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07
465370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00
465369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53
465368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85
465367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88
465366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