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안팔리는 외곽 아파트예요.
작은 평수고. 내년이면 만4년 사는 세입자가 연락을 안받네요.
팔릴것 같다고 부동산에 집 보겠다는데..
저도 5일전에 부동산에서 연락오면 협조 부탁드린다고 문자 보냈는데 연락없었고,
부동산에서도 일주일째 연락해도 전화 안받아서 난감하다네요.
오늘 저도 또 문자보내고 전화 했는데도 연락안되서,
오늘중으로 연락 안주시면 경찰서에 신고 한다고 문자
보냈어요.
내년 50 된 여자분 혼자 사시는데, 별일 없겠죠?
그나저나 왜 연락이 안되는지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참 별생각이 다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여자 세입자 연락이 안되요.
..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4-12-30 19:56:23
IP : 1.243.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4.12.30 8:09 PM (14.15.xxx.213)무서워
연말이라 어디 멀리 가신건 아니구요?
혹시 모르니까 찾아가 보세요
나중에 꼭 글올려주세요2. ..
'14.12.30 8:14 PM (1.243.xxx.44)혼자 사시고 나이 50 된 분이라 일이 늦게 끝나나보다 생각해서, 늦더라도 오늘 안으로 연락 달라고 했구요.
연락 없으면 경찰에 신고 하려구요.3. ㅇㅇ
'14.12.30 8:27 PM (211.36.xxx.125)장기 해외 여행 중 아닐까요?
4. ..
'14.12.30 8:33 PM (1.243.xxx.44)장기 해외여행 중이라도 문자는 할수 있지 않나요?
몇시간 안남았군요.
오늘이.5. 만약
'14.12.30 9:00 PM (120.142.xxx.61)외국갔다면 로밍안해놓고 갔을수도 있어요
휴가중 여행지에서 한국으로부터 오는 연락 안받으려 일부러 그러더라구요.
여행이 아니라면...
걱정할 일은 안 일어났길....6. ..
'14.12.30 9:01 PM (116.33.xxx.148)관리소에 연락해보세요
7. 혹시 모르니
'14.12.31 10:30 AM (116.41.xxx.233)관리소에 물어봐서 밤에 불켜지는지나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지 확인해보시고 그런것조차 없었다면 경찰불러서 들어가셔야죠..
원룸임대하는데..열흘 가까이 연락안되서 결국 경찰불러 문열고 들어갔더니...나중에 그 뒷처리하고 일년 가까이 그 방 비워뒀어요...
그후로 몇일 연락 안되는 세입자 있으면 신경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