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이 났어도 이혼만은 안 한다?
찍은 사진을 보니
아는 여자가 생각나요
남편이 이루 말로 다 못하게 호색한이예요
그 남자가 저에게도 추파를 던져서 소문만이 아니었군 실감했고요
그냥 찍접대는 수준이 아니고 완전히 성관계를 원해요
그냥 온동네 여자들은 처녀건 유부녀건 다 꼬셔요
이 동네에선 유명한 놈이고 뒤에서 손가락질 받아요
근데 그 부인은 무조건 남편을 믿더라구요
남편이 잘 생겨서(아무도 그리 생각 안 함) 여자들이 따르는데
자기남편이 지들을 좋아하는 줄 착각을 해서 문제가 난다느니
남편이 목맨 여자들 그 여자들은 피해다니기만 했어도
그 여자 흉보고 뒷담까고 욕하고
그러다가도 술먹고 갑자기 눈물흘리며 울고
경제력때문도 아녜요
여자가 벌어요 남자는 맨날 놀러다니는 호색한 활량이고요
여자가 직업도 좋고 얼굴도 예뻐요
이민정 보면 그 여자 생각이 나요
1. ...
'14.12.30 6:39 PM (223.62.xxx.13)현실적인 이유.
누구 좋으라고.
히가시노 게이코 소설 보면 나오죠.
비슷한 이유.2. 본인이
'14.12.30 6:42 PM (1.254.xxx.66)다 감내하겠다는데 주변인이 뭐라겠어요
전생에 남편한테 진빚이 많나부죠 ㅡㅡ;3. 이혼
'14.12.30 6:43 PM (27.1.xxx.232)안 해주는게 좋지않나요 풀어놔봤자 맹수 우리 이탈인데요 제발 쭉 함께 해주시고 감시도 제대로 해서 다른 여자 피해나 덜 받음 좋겠네요 뭐 말년엔 더 어린 여자랑 살겠죠 신성일씨 경우 보면...
4. gg
'14.12.30 6:51 PM (58.141.xxx.9)전 남자연옌들 감싸는 여자팬들 근성보면 그럴만도 하다고 봐요 뭔 짓을 해도 그저 감싸기 바쁘고 내새끼죠. 그런 근성이 심해서 연옌이 아니라 남편을 그리보고 감싸는거죠 가만보면 남자 연옌들 대하는 여자들 태도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 싶어요 실생활에도 그러는거죠
5. ㅡㅡ
'14.12.30 6:52 PM (203.226.xxx.210) - 삭제된댓글이유야 붙이기 나름이죠. 경제적이든, 아이 때문이든 누구 좋으라고? 하는것도 남 좋은일 시킬까봐 쓰레기를 데리고 있는건데 결국은 독인데...
원글님 상황에서는 그냥 다 떠나 배신이고 뭐고ㅡ간에 정신적인 부분에서 의지나 기대하고 살던분이고 그걸 못견디게 싫어하는 사람들있어요. 아닌거 알면서도 외로움을 공포로 느끼는...
저런건 굉장히 극단이고 대체로는 경제적 독립을 못해서 다른이유 붙이며 이혼안하는게 대다수입니다.6. 활량?
'14.12.30 6:58 PM (218.38.xxx.56)한량 말씀하시는 거죠?
7. 아
'14.12.30 7:01 PM (165.132.xxx.250)그러네요 한량이예요
활량은 뭐지....??ㅡㅡ;;8. ...
'14.12.30 7:02 PM (123.142.xxx.254)제가 아는사람은 남편이 딴여자랑 살림차리고 살며 아들낳아와서 호적에올렸어요..
그런데 그게 그냥 불쌍한애데려왔다고 믿어요..누가봐도 판박이인데 ..
지금도 그여자한테가서 살다 잠깐씩와요..그아들은 본인이 키우구요
참 세상 요지경입니다..절대안믿어요..바람피는걸..9. 흠
'14.12.30 7:05 PM (165.132.xxx.250)여러분들 댓글들 다 읽고 있어요
제가 이야기한 저 여자는
만약 82에 와서 이 글을 읽는다해도
자기를 다룬 글이란 것도 모를 것 같아요10. ..
'14.12.30 7:08 PM (180.224.xxx.155)저 위에 남자연예인 팬들 예를 들으니 좀 이해가네요
탈렌트 권모씨....음주운전후에 그 팬들 쉴드치는거 기억도 나고요11. 정신적 중독
'14.12.30 7:12 PM (182.212.xxx.55)관계중독 이란게 그래서 무서운것 같아요.
어떻게 해도 뭘봐도 그 관계를 끝내질 못해...12. 생각하기 나름....
'14.12.30 7:23 PM (125.131.xxx.79)그래서 기치관이 무섭다는거에요 ...
원글님과 그 여자분의 가치관이 인생관이 완젼 다른거죠
저는 살아가면서 인간세계가 무서워요 .
인간의 뇌구조는 정말 모르겠어요13. 근데
'14.12.30 7:33 PM (49.144.xxx.72)요즘 82보면 바람피는 년놈은 접어두고
참고 사는 아내가 더 손가락질 받는 세상이 되었네요.
거참.14. 야나
'14.12.30 7:36 PM (121.172.xxx.28)전 남잔데요. 제 친구 중에도 그런 스타일 남자가 하나 있고, 아버지 친구분들 중에서도 있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 보면, 인물은 미남이라기 보다는 젠틀하게 생겼지요. 호리호리하고. 그 친구는 원체 호색한이라 가만히 보면 인생을 사는 목적중에 최소한도 70퍼센트가 여색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래도 여자들이 많이들 좋아하고 결혼도 했어요. 원글님이 말한 그 남자처럼 제 친구도 한량형으로 직업도 후지고... 그나마도 이리저리 하는 일 바꾸고, 주로 영업쪽... 그래도 여자들한텐 매력적으로 어필이 되더라고요. 하기사, 남자가 봐도 매력이 있습니다. 그 친구나 원글님이 말하시는 그런 한량스타일이 나름 남자로서 매력은 있는가 보데요. ㅎㅎ
15. 네??
'14.12.30 8:45 PM (211.59.xxx.111)화...활량이요?
아 님...제발 남의 사생활 연구할 시간에 책좀 읽으세요ㅠ16. 아이구
'14.12.31 10:50 AM (211.36.xxx.193)무식한 211.59 보시오! 활량은 한량의 변한 말로 국어사전에 있는 말이예요 멀쩡한 원글님 트집잡는 무례함에 무식함까지 겸비한 당신 그렇게 무식해서 어떡해요?ㅠ 너무 슬퍼요 님 자녀들 무식한 엄마둬서 어떡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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