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정준하
작성일 : 2014-12-30 17:59:01
1932781
예전부터 느낀건데..박명수가 정준하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요..ㅋ.정준하도 마찬가지고..방송에선 둘이 티격대는 컨셉인데 한번씩 다른 멤버들 멘트 칠때 박명수랑 다정하게 얘기하는거..오래전에 뉴욕에서 한식편?.인가 ..그때 차 안에서 박명수가 넘 다정하게 정준하 쓰다듬으며 토닥할때 놀랬어요..가끔 다정하게 감싸주고 눈맞춤 하는게 보인다는..뭐 다 친하고 좋아라하고 의지하는건 똑같겠지만 둘이 의외로 잘 맞다고 해야하나?.ㅋ그런게 보여요..
IP : 223.6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30 6:01 PM
(112.155.xxx.92)
전에 짝할때도 박명수가 정준하를 멤버 중 제일 잘 통하는 사람으로 뽑았어요. 정준하도 은근히 기뻤는지 표정관리 못하고. 서로 사이가 안좋았다면 방송서 그리 티격태격할 수도 없었겠죠.
2. ㅇㅇㅇ
'14.12.30 6:03 PM
(211.237.xxx.35)
정말 방송에서만 사이가 안좋은'척' 할뿐 실제로는 사이가 좋은게 확실한게..
얼마전에 몰카한적 있잖아요..
거인의 유혹에서 정준하가 박명수 불러내기..
그거 할때 박명수 전화목소리 들으니까 알겠더라고요.
좀 귀찮게 나오라고 하는건데도 별 짜증없이 그냥 알았다고..^^;;
3. ......
'14.12.30 6:12 PM
(203.226.xxx.116)
400회 특집 비긴어게인 할 때 둘이 쭈꾸미낚시 여행 1박2일 하면서 노래방 갔다오고 추억에 젖어서 대화할 때보니 서로 마음이 참 잘 맞는 듯 했어요. 거기다 둘이 기획한 토토가까지 대박나고ㅋㅋ
4. 솔직히
'14.12.30 6:32 PM
(218.55.xxx.135)
사이가 안 좋으면 아무리 돈벌이가 좋다지만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같이 일 못하겠죠.
베스트 글에 나오는 아어가만 봐도 벌써 삐걱거리잖아요.
5. tvn 택시에서...
'14.12.30 7:06 PM
(218.234.xxx.133)
2, 3년 된 거 같은데 택시에 정준하 나올 때였는데요, 다 본 건 아니고 잠깐 봤는데 거기서 정준하씨가 그러더라고요. 같은 말을 해도 박명수가 해주면 더 마음이 위로가 된다고..뭔가 다르다고..
6. 악어와 악어새
'14.12.30 7:08 PM
(111.118.xxx.140)
그런 관계잖아요.
구박해줘서 억울해하는 것으로 간간히 분량 뽑는것으로 한 7년 버티게 해줬죠.
결혼 즈음부터 느닷없는 사랑꾼으로 컨셉 바꾸고 오히려 박명수를 갈구기도 하고..
포주 이미지가 강해서 뭘 해도 거부감이 드는 정씨인지라ㅜㅜ 박명수씨가 어지간히 성격 좋구나 싶어요.
200회 특집 때 하하, 홍철, 재석이 텐트에 앉아서 하하가 그런 얘길 했어요.
이렇게 홍철이, 형, 그리고 도니형 넷이서 죽을 때까지 가고싶다고. 너무 좋고 생각만으로도 좋아서 눈물이 난다고..조용히 머리를 끄덕이던 유느님. 그리고 바로 맞장구치던 홍철씨. 아, 저 네명이 특히 마음이 잘 맞는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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