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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 신해철씨 부인 어떡해요

마왕 조회수 : 27,307
작성일 : 2014-12-30 16:58:31

뼈 밖에 안남았어요...

누가 봐도 어떻게 버티는지 느껴질 정도로,,,야위었어요ㅜㅜ

아들은 아빠노래를 줄줄 외우고 있네요

올해 학교 들어가는데....마음이 너무 아파요,..

 

콘서트 영상이에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27&aid=0000014802
IP : 180.228.xxx.2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5:00 PM (125.185.xxx.9)

    건강 꼭 챙기시길...

  • 2. ㅜㅜ
    '14.12.30 5:01 PM (218.50.xxx.49)

    너무 말랐더라구요ㅜ

  • 3.
    '14.12.30 5:05 PM (50.183.xxx.105)

    아래 의사협회 발표보고 이 영상보니 참.
    뭐라할말이 없어요.
    그저 저 어린것들한텐 이젠 엄마뿐이니 아프지말고 건강하시기만 바랄뿐이죠.

  • 4. ...
    '14.12.30 5:06 PM (121.128.xxx.144)

    12월 24일 예정에 없던 베스트 앨범이 발매가 되었어요. 베스트 앨범 북클릿에 몇 년전에 손편지로 쓴 듯한 아내가 남편에게 쓴 편지가 있어요. 가정경제가 넉넉치 않아 여러모로 힘들지만 멋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라는 그런 내용이예요. 자기도 잘 하겠다라는 그런 손편지인데 눈물 쏟았어요.

  • 5. 롤롤
    '14.12.30 5:07 PM (112.144.xxx.159) - 삭제된댓글

    더 마른 거 같네요. 목 부분이 정말 뼈만 남은.... ㅠㅠ..

  • 6. ...
    '14.12.30 5:08 PM (121.128.xxx.144)

    신해철님 자신이 직업을 음악으로 해서 아이들에게는 자신 노래 들려주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아마 그 날 이후 원희씨가 많이 들려준 듯 해요. 1997년도 노래까지 아는 걸 보면 대단해요. 아들내미 녀석. 끼가 다분하여 140여곡이 있다는 미완성 곡들 그 아들이 완성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7. ...
    '14.12.30 5:09 PM (39.121.xxx.28)

    우리나라 의사협회말고 해외쪽으로 자문 좀 구해봤음 좋겠어요..
    그냥 당하지않을까 정말 걱정이 되어서..
    아직 나도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부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신해철씨 억울한 죽음이 제대로 밝혀지는게 지금 제일 큰일같아요.

  • 8. ㅇㅇㅇ
    '14.12.30 5:11 PM (211.237.xxx.35)

    그러게요.. 좀 더 마른것 같네요.
    어떻게 잘먹고 잘자고 그러겠어요. 어느정도 시간 지날때까진 힘들겠죠.
    시간이 지나야 할일.......
    신해철씨가 하늘나라에서 바라는게 무얼지 생각해보고 빨리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고인도 아내가 오랫동안 힘들어하면 너무 마음이 아플거에요.

  • 9. 조의금
    '14.12.30 5:14 PM (180.228.xxx.26)

    마지막 가는 길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
    아직 방법이 남아있네요

    크리스마스에 나온 책이에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530923

    책 말고도 앨범, 뉴스펀딩, 콘서트
    여러가지 추모 및 수익작업을 하고 있는데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난 거 말고는 영... 화력이 시원치 않네요

  • 10. 123
    '14.12.30 5:36 PM (210.105.xxx.160)

    https://t.co/n5KftXmZVj

    의료사고 입증 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도 동참해주세요 ㅠ.ㅠ

  • 11. 고든콜
    '14.12.30 5:3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너무 가슴아프다..세상에 다시없을 사람을 잃었으니..
    힘내서 아이들 잘 키우시길..

  • 12. ...
    '14.12.30 5:45 PM (211.202.xxx.116)

    힘내세요 마왕 가족들 !!!!!!

  • 13. 아.
    '14.12.30 6:47 PM (58.224.xxx.195)

    너무 마음 아프네요...
    부디 견뎌내길...

  • 14. ...
    '14.12.30 6:51 PM (125.177.xxx.23)

    또 눈물 펑펑..
    123님 저도 서명하고 왔어요.

  • 15. 서명했습니다.
    '14.12.30 8:11 PM (223.62.xxx.24)

    지하철에서 눈물이 나서.. ㅠㅠ
    해철님 아드님이 저렇게 해맑게 노래하는 모습이 더 맘이 아파요.
    원희씨 세상이 원망스러울수도 있지만 아이들과 웃으시는 날이 꼭 오기르류기도합니다.

  • 16. ...
    '14.12.30 9:57 PM (58.237.xxx.37)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그것도 너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으니 그 슬픔의 깊이가 어떨지요...ㅠㅠ

  • 17. 서명
    '14.12.30 10:00 PM (121.139.xxx.220)

    했어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바꿀 수 있음을 믿고.
    원희씨 너무 마른 것도,
    동원이의 모습에서 해철씨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도 슬프네요.

  • 18. 찬란빛
    '14.12.30 10:01 PM (175.117.xxx.60)

    의사협회 의료과실이라 단정할 수 없다고..가재는 게편..신해철의 경우가 과실이 아니면 뭐가 과실일까..동의없이 위축소술 했으나 과실이 아니다.환장할 노릇..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 아니다.이건가?

  • 19. 호야맘
    '14.12.30 10:57 PM (182.231.xxx.228)

    서명하고왔어요ㅠㅠㅠㅠ

    아...... 눈물나네요ㅠㅠㅠ
    힘내셔서 아가들하고
    부디 잘지내주시길............

  • 20. 별따라
    '14.12.30 11:47 PM (125.143.xxx.21)

    어떻하면 좋아요...정말 위로해주고 위로받고싶네요. 제발 아프지마세요. 꼭 사망원인을 밝혀낼거에요. 시간이걸릴뿐이에요.

  • 21. 빠리하늘
    '14.12.30 11:50 PM (50.242.xxx.109)

    싸인하고 왔네요. 여기서만 안타까워 하지 마시고 싸인들하세요.

  • 22. 아아아
    '14.12.31 3:01 AM (61.84.xxx.86)

    애써 앙다문 입매에ㅠ 한번 울고
    그와중에도 아이에게 웃음짓는 그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그마음을 어찌 헤아릴까요ㅠㅠ

  • 23. 성격은곧신념
    '14.12.31 6:43 AM (207.216.xxx.8)

    ㅜㅜ 짠해서 끝까지 못 보겠네요.
    가슴은 터져서 눈물이 솟는데 옆에 아이봐서 참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여요ㅜㅜ...

  • 24. ..
    '14.12.31 9:09 AM (221.144.xxx.187)

    윗님중? 동의없이 수술했다구요?
    정말요?? 어떻게 수술동의서를 쓰지 않고 수술할수가 있죠.....

  • 25. ..
    '14.12.31 9:59 AM (221.144.xxx.187)

    그렇군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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