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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어머님과의 식사에서 썰렁한 분위기ㅜㅜ..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6,179
작성일 : 2014-12-30 16:45:58
남친 어머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둘다 나이가 많아요. 30대후, 40대초반이고요..
식사를 하는데 처음 뵈었는데 제가 선물을 건네드렸더니, '뭐 이런 걸 준비했어'라고 하시며 표정이 없으세요..
선물만 받아 좌석에 놓으셨고요. (고맙다는 말씀도 없으셨어요)
남친 어머님께서 좀 비싼 음식을 시키셨는데, 남친은 옆에서 비싼 음식 시켰다고 인상쓰며 한숨 쉬고 있고요.
(그날 식사가격 대략 15만원 정도 나온 듯)
식사 시간에 말씀 한 마디 없으셨어요. 모자지간에도 거의 대화가 없고요. 저한테 질문도 안하시고..
제가 실없이 넘 썰렁해서 말 한마디를 길~게 늘여서 말하기도 하고..ㅠㅠ
'오빠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라고 물었다고 분위기 쌔~해지고..ㅠㅠ
단지 저한테 물으신 거라곤 '언제까지 일할 생각이냐?' (제가 정년보장되는 직장이라..)
'결혼과 일을 같이 하면 여자는 힘들다' 이런 얘기가 전부였어요. (남친 어머님도 늦게까지 직장일 하셨거든요)
정말 앉아있는 게 참 힘들었어요..
이거 일반적인가요?
ps. 남친이 평소 매우 짠돌이 스타일입니다..같이 데이트할 때도 싼 음식을 많이 찾고요,
본인 옷도 무지 오래 입고 옷이 떨어져도 그냥 입고다닙니다..돈 쓰는 걸 잘 안해요..
 
ps2. 남친이 공부를 오래 해서 계속 어머님이 학비 또는 용돈을 대주셨고, 직장 생활한지는 얼마 안됩니다.
남친은 혼자 번 돈으로 장가가야 하고, 사실 그 모은 돈으로 수도권 전세도 구할 수 없어, 제가 번 돈을 모두 전셋집 구하는데 쏟아야 할 판..(제가 번 돈이 더 많아요)ㅠㅠ 그래도 수도권 전세 아파트도 구하기 힘들 듯하긴 해요..ㅜㅜ

Ps3.식사비는 어머님이 내셨습니다.ㅜㅜ
IP : 39.7.xxx.7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4:47 PM (211.177.xxx.31)

    모자지간이 별루인가요? 그런경우 모자지간에 정이 없거나 사이가 안좋은경우더라구요.. 설마 원글님을 맘에 안들어해서보다는요....

  • 2. 좀 특이하네요
    '14.12.30 4:49 PM (180.65.xxx.29)

    본인 엄마가 3명이 15만원 식사했다고 인상쓰고 한숨 쉬는 남친부터 이상한데요
    콩가루집인듯

  • 3. 에고
    '14.12.30 4:49 PM (115.140.xxx.74)

    남친 친아들 맞아요?
    자기엄마가 설령 비싼거 시켰어도
    여친도있는데 인상쓰다니..
    평소에 어떤아들인지 짐작되네요.

  • 4. ㅇ ㅇ
    '14.12.30 4:49 PM (58.238.xxx.244)

    모자간 사이가 안 좋은가봐요. 아버진 안계세요?

  • 5. 남자
    '14.12.30 4:51 PM (218.37.xxx.227)

    너무 찌질해요
    첫만남에 그럼 햄버거 칼국수를
    먹을까요?

  • 6. ..
    '14.12.30 4:52 PM (121.129.xxx.139)

    엄마보다 남친이 더 문제인것 같은데요

  • 7. 어차피
    '14.12.30 4:52 PM (118.38.xxx.202)

    아들 지 맘대로 할테니 신경 안쓰고 싶은거죠.
    누굴 데려오던 말던.

  • 8. ..
    '14.12.30 4:54 PM (115.178.xxx.253)

    가정이 화목하진 못했나 봅니다. 그나저나 지나치게 인색한 남편도 힘들어요.
    여기 82 검색해보세요. 진짜 힘들어요.

  • 9. 에휴
    '14.12.30 4:55 PM (115.140.xxx.74)

    남친이 평소 엄마한테 그닥 잘 하지도않고
    그러니 잔정이 있겠어요?
    이담에 마누라 비싼음식은 절대 안사줄거같음

  • 10. ㅇㅇ
    '14.12.30 4:55 PM (175.209.xxx.18)

    조심스럽지만...원글님을 맘에 안들어서 전에 사이가 살짝 틀어졌을 확률도...

  • 11. 흠흠
    '14.12.30 4:59 PM (180.70.xxx.150)

    1. 남친과 남친 어머니 사이가 원래부터 데면데면 하다.
    2. 남친 어머니가 혼자 원글님을 싫어한다.
    3. 남친 어머니가 원글님을 싫어하는 문제때문에 남친과 그 어머니가 쭉 사이가 좋지 않았다.
    4. 남친 어머니의 성격이 원래부터 무뚝뚝하시다.

  • 12. 원글이
    '14.12.30 4:59 PM (112.170.xxx.203)

    남친 어머님께서는 '네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대요. 남친 집에서 보태주지 못하는 상황이고요.

  • 13. 경험자
    '14.12.30 5:00 PM (210.100.xxx.58)

    님이 맘에 안들어서 일거 같아요.

    저도 처음 시댁에 인사갔을때 정말 아무대화가 없길래 조용한 집안인가부다 했었어요.

    그런데 3주뒤에 남편한테 전화해서는 "그애랑 결혼할거냐? 걱정되서 잠 한숨 못자고 있다." 라고 하더군요.

    옆에 제가 있어서 남편은 눈치 없이 다 실토했고요.

    당신부모님이 나 맘에 안들어하니까 헤어지자 했는데 남편이 극구 매달려서 못이기는 척 결혼했는데

    후회해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정년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 다니면서 뭐하러 환영받지도 못할 시댁에 들어가나요.

    그리고 지나치게 인색한 남편도 힘들어요.

    귀에 안들리시겠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14. ㅇㅇ
    '14.12.30 5:07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랑 어머니 성격이 좌우할듯해요

  • 15.
    '14.12.30 5:09 PM (175.223.xxx.223)

    그분도 무슨말 할지 떠오르지 않아서 그러실지도요. 저희 시어머님도 말이 없으신데 이상한분 아니세요
    가족 사이가 살갑지않고 냉랭한 것 같기는 하네요 그걸 물어보세요 남친한테

  • 16. 조금 걱정되는게
    '14.12.30 5:10 PM (115.140.xxx.74)

    자기엄마 한테 하는 행동보면
    인성이 보여요.
    저행동 마누라한테도 똑같이 합니다.

  • 17. -_-
    '14.12.30 5:13 PM (112.220.xxx.100)

    남친 어머님께서 좀 비싼 음식을 시키셨는데,
    남친은 옆에서 비싼 음식 시켰다고 인상쓰며 한숨 쉬고 있고요.

    대박 ㅋ
    뭐 저런 아들이 다있냐 ㅋ
    비싼음식 시켰다고 똥씹은 표정이라니;;;
    옷이 떨어져도 그냥 입고댕기는 남자가 좋아요???

  • 18. 지금 나에게 잘하는 모습은
    '14.12.30 5:14 PM (180.65.xxx.29)

    가면이라 보면 되고 엄마에게 하는 행동이 진짜 모습입니다/. 힌트 강하게 줬네요

  • 19. ㅇㅇㅇ
    '14.12.30 5:38 PM (211.237.xxx.35)

    어머니는 잘못한것 없고요. ;;
    윗님은 도대체 글을 어떻게 읽으신건지..
    저 원글의 남친 어머니가 뭘 무시하고 뭘 잘못했나요?
    남친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리고 모자지간이 너무 경직됐고 이상해요.
    뭔가 좀 숨기는것 같기도 하고..

  • 20. dㅣㅣㅣ
    '14.12.30 5:38 PM (218.144.xxx.243)

    내가 비싼 거 시켰다고 시모될 분이 인상 썼어야 일사천리 시월드 스토리인데
    아들이 어머니한테?
    일과 결혼 병행은 힘들다, 이것도 오히려 (이런 능력없는 아들과 결혼할) 여자 염려한 말로 들려요.
    아들이 별로인데 사근사근 굴어 결혼시키면 사기결혼 소리 듣겠고.
    서로 정 없는 모자간이면 며느리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쁜 일은 없겠죠.

  • 21. ==
    '14.12.30 6:04 PM (183.101.xxx.119)

    남친이 더 이상해요.....

  • 22. 무슨 아들이 저래
    '14.12.30 6:28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마흔 먹도록 늙으신 엄마가 돈 벌어서 뒷바라지 해주셨다면서요?
    근데 식사비용이15만원나왔으면 엄마가 고작 얼마나 드셨다고, 툴툴거려요?
    진짜 못됐네요. 오히려 더 좋은거 사드리는게 맞는거죠.
    그래서, 자식 키워놔봤자 소용없네요.
    그어머님보다는, 님이 만나는 남자가 별루인것 같아요.
    사람 인성이 중요하지만, 그나이에 후질근한 옷 입고 다니는 남자를 뭐하러 만나세요?
    특히 남자는 나이들수록 옷도 깔끔하게 입고 다녀야해요.
    원글님 직장도 괜찮은 것 같은데, 저런 남자 뭐가 좋으세요? ㅜㅜ
    진심...안타까워요.

  • 23.
    '14.12.30 7:19 PM (220.124.xxx.131)

    저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으세요?
    짠돌이라는둥 두둔하시고 싶은가본데 제3자가 보기엔 헐입니다.

  • 24. ...
    '14.12.30 10:00 PM (220.94.xxx.165)

    내 여동생이면 진짜 말립니다.
    남친이 더 이상하고 어머니는 님이 달갑지않아서 그런것 같고 암튼 고생길이 훤히 보이는데요.
    나이때문에 서두르지 마시고 신중하시길..

  • 25. 정답
    '14.12.30 10:42 PM (81.14.xxx.5)

    1. 남친 찌질이. 이걸 엄마가 아니까 같은 여자로서 축하 못함.
    2. 남친 엄마가 님을 싫어함.

  • 26. ....
    '14.12.30 10:44 PM (125.180.xxx.22)

    윗분들 말대로 남친이 더 이상하고요. 엄마가 비싼거 시켰다고 인상쓰고 있는 남자 평소 엄마와의 관계 알수있네요. 아마도 남친 성격이 이상해서 님 고생할거 어머니도 알거고 경제력 없어 못해주니 그냥 아들이 저러는거 보고 있는듯한데 님 고생길이 보이네요.

  • 27. 정상은 아니지만
    '14.12.31 1:15 AM (114.200.xxx.14)

    님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며느리 될 사람에게 책 잡히지 않으려고 하는 듯 보이네요
    그리고 효자보단 저런 남자가 더 나아요
    물론 처음보는 자리인데 찌질한건 옳지않지만
    결혼생활엔 찌질이가 더 좋아요 ㅋㅋ
    괜시리 허세 부리는 사람보단 적당히 자존심 구기줄 아는 사람이 살기 편하죠 여자입장이라면 정말 능력남 아니라면 ~님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우가 된다면 ~시댁식구끼리 넘 사이좋아도 개 피곤하구 별루 ~첫 인상같구 넘 신경쓰지 말아요~시어머니 자리 넘 기대 말고 그녕 직장상사라고 생각해야 해요

  • 28. ㅁㅁ
    '14.12.31 2:21 AM (182.226.xxx.149)

    남친 어머님이 내 아들과 결혼하면 니가 고생한다라는 명쾌한 정답을 주시네요.

    남친 이상하고 결혼하면 원글님 많이 힘들거 같아요.

  • 29. ..
    '14.12.31 2:26 AM (121.254.xxx.77)

    세명이서 15만원이라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식사값 비싸다고 툴툴대는 남자도 문제, 고맙다 말 한마디 없는 그 어머님도 문제,,,
    아직 결혼 안 하신게 천만다행입니다.

  • 30. 남자가 이상
    '14.12.31 2:28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많이 이상하네요. 그리 돈 아까운데 같이 밥은 왜 먹나?? 세상에 어머니가 내셨다니.

    그냥 님이 적은 모든것만 봐도 결혼하면 사람 피말려 죽일 스타일같은데. 잘 생각해 보세요.

  • 31. 나이든 사람이 보는데
    '14.12.31 2:39 AM (72.194.xxx.66)

    결혼과 일을 같이 하면 여자는 힘들다 로미루어 님을 나쁘게 혹은 싫어하지는 안으신것 같고요.

    남친 어머님이 내 아들과 결혼하면 니가 고생한다라는 명쾌한 정답을 주시네요. 22222

  • 32. 어머니가
    '14.12.31 2:43 AM (183.100.xxx.240)

    여자는 힘들다. 하시는걸 보면
    원글님 입장을 몰라라 하는건 아닌거같고
    못해줘서 미안하거나
    아들과 불편한게 있지 않았을까요.
    인색한 남자 정말 힘들어요.

  • 33. 근데
    '14.12.31 4:03 AM (76.90.xxx.27)

    그렇게 짠돌이면 왜 돈을 못 모았을까?

    어머니 성격이 그런 분 일수 있죠...

  • 34. ...
    '14.12.31 4:14 AM (211.204.xxx.178)

    남친과 어머니 도 좀 거시기하지만 정작 그런 남친을 결혼 상대자로 생가하는 이유가 더 궁금...

  • 35. 결혼하고
    '14.12.31 4:17 AM (211.245.xxx.20)

    무쟈게 후회할 것 같음 자주 만난 사이도 아니고 첫 만남인데 비싼 음식 주문했다고 인상 팍 팍 쓰는 남친이 정상적이라고 생각드시나요? 게다가 오래 공부해서 그 긴 세월을 부모님 돈으로 공부하고 생활해 놓고 며느리 감 첫 만나는 자리에서 비싼 음식 주문했다고 인상 팍 팍 쓰는 남자가 제대로된 사람입니까?
    그리고 눈에 뭐가 씌였을 때는 상대의 근검,검소한 면이 더 믿음이 가게 되어있어요
    결혼 생활하면서 허튼 곳에 돈 안 쓰고 금전적 개념이 확실하니 돈도 잘 모을거란 믿음을 갖게 되니까요
    천만에요 그런 남자 막상 결혼하면 돈으로 인해 님 마음 상할 일 많을겁니다

  • 36. ..
    '14.12.31 5:04 AM (59.15.xxx.240)

    남친 어떤 점 때문에 결혼까지 생각하셨어요?
    나이 차고 남자 만나기 힘들거 같아 하시는 거라면 잘 생각해보세요

    1. 영혼 없는 남친 어머니
    2. 상견례 자리에서 어머니한테 함부로 하는 남친
    3. 40 가까이 남친 뒷바라지
    4. 결혼과 직장 병행하면 여자 힘들다

    짠돌이와 인색, 돈에 대한 건강한 소비 구별하세요?

    저는 왠지 평소 남친이 어머니한테 함부로 대하는 세 아닌가 싶어요
    어머니도 아들 성격 알고 다 포기한 채 의무만 남은
    그런 모자 관계 같아요

    부모자식 부부 모두 전 기브 앤 테이크라고 생각해요

    일방적으로 오랜 기간 쏠리면 배터리 방전되듯이 힘들지 않을까요

    어쨌든 어머니나 남친이나 약고 포장된 스탈은 아닌가봐요

    있는 그대로 다 보여줬으니

    님도 참.. 30대 후반에 직장생활 그리 오래했으면 뭔가 보일텐데 님이 보고 싶은 부분만 꽂히나봐여

    남친 어머니, 님한테 힌트 주고 있잖아요
    내 아들이라 내가 책임지고 데리고 있지만
    여자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아니다
    그런 넘이 데려온 여자, 안타깝거나 같은 부류거나...

    님이 부모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맘일지

  • 37. ....
    '14.12.31 9:53 AM (59.1.xxx.136)

    여러가지 정황(특히 남친이 음식값 비싸다고 인상쓰는 쪼잔함)으로 보아 결혼은 심각하게
    여부를 생각해 봐야 할 듯 싶네요. 90 이상 되도록 살아야 되니까요.

  • 38. ....
    '14.12.31 9:56 AM (59.1.xxx.136)

    그 식사값 원글님이 낼 것이었으면 인상을 안 썼을랑가?
    아니면 덜 썼을란가요?
    하여튼 결혼하면 평생을 맘 고생하면서 살 팔자네요.
    힌트가 안 보이세요?

  • 39. 엄마하고
    '14.12.31 10:03 AM (1.225.xxx.5)

    남친하고 늘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감정 표현하는 사이일 수 있죠.
    원글님하고 남친이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니 있는 그대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말 안거르고 한 것 일 수도 있다구요, 남친이....

    이 상황 한 가지만 보고 결혼 다시 생각하라느니, 혼자 살라느니 말씀 드리는 건 오바 같구요...
    남친네 가정이 아주 깨가 쏟아지고 화기애애한 집안은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결혼 생활에 그거 그리 큰 문제는 아니죠.

    남친의 가치관이 올바른지, 경제관념이 건전한지 체크하시면 될 듯해요.
    짠돌이라는데 모든 부분에 짜게구는지 쓸데 안쓸데 정확하게 구분 할 줄 아는지 같은 거요.

  • 40. 순이엄마
    '14.12.31 10:37 AM (211.253.xxx.81)

    시어머니자리는 나쁘지 않을듯.

    속으로 며느리 위할줄 알고 자녀에게 경제적 부담 안 주실듯. 또한 주지도 않으실듯.

    차라리 남편자리가 이상하네요^^;;

  • 41.
    '14.12.31 11:48 AM (203.226.xxx.36)

    남친도별로 ‥ 어머니도 별로 ‥
    선택은 님의 몫 ‥

  • 42. 남친이 더 찌질해요
    '14.12.31 11:54 AM (116.127.xxx.116)

    그냥 모자 사이가 다정다감하지 않은 듯.
    오히려 저런 시어머니가 결혼하면 며느리에게 간섭 안 할 것 같은데요.
    남친은 오랫동안 공부하느라 학비며 용돈을 어머니에게 지원 받았으면 지금이라도 갚아야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별로 그런 것도 없는 것 같고..

  • 43. //
    '14.12.31 12:51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결혼 전이니 말리고 싶으네요.

  • 44. 원글
    '14.12.31 1:23 PM (211.245.xxx.20)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는데도 피드백 없는거 보니 이상한 남자와 결혼 진행하려는 마음인 것 같네요 아무리 사람들이 좋은 얘기 해 줘도 자기 팔자가 사나와 지려면 전혀 안 들리게 되있죠 원글님 미래가 훤히 그려집니다 안타깝네요

  • 45. ;;;
    '14.12.31 1:42 PM (219.240.xxx.145)

    지금 여기에는 원글님이 문제가 있는 부분만 기술해 놓으신거구요.
    남친이 그부분을 제외 하는 이상으로 좋은 뭔가도 있겠죠.
    그런데 저도 남친이 어머니 비싼거 시켰다고 인상썼다면 다시 생각해 볼거 같아요.
    여태 좋았던 이미지도 확 깼을거 같은데요.
    그게 문제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원글님이 종합해서 판단하실 몫이구요.

  • 46. 저런
    '14.12.31 4:38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문제인데...
    어떤 면에 결혼까지 생각하셨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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