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키우던 집으로 이사 가면 혹시 안좋은점 있나요?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14-12-30 16:29:06
개 키우던 집으로는 처음 가봐서
특유의 냄새가 밴다거나 혹시 그런게 있나해서요..
IP : 218.50.xxx.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가 없어지면
    '14.12.30 4:29 PM (211.178.xxx.223)

    냄새도 사라져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물론 첨엔 좀 날지도...;;;;

  • 2. 개보다도
    '14.12.30 4:31 PM (175.209.xxx.18)

    평소에 그 개주인이 관리를 어떻게 하고 살았냐에 따라 천지차이나요

  • 3. ..
    '14.12.30 4:31 PM (211.177.xxx.31)

    도배장판 새로 하면 괜찮을꺼예요...

  • 4. 하하
    '14.12.30 4:33 PM (223.62.xxx.122)

    예전에 개 키우던 원룸으로 이사갔는데
    청소해도해도 나오는 개털 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았어요 다시는 개 키우는집으로눈 안가기로 맘 먹었어요

  • 5. 옐로탱
    '14.12.30 4:34 PM (223.62.xxx.186)

    주인이 관리만 잘하면 괜찮아요. 소형견이면 거의 냄새도 없고 얌전해서 집 손상 많이 안가요^^

  • 6. 혹시
    '14.12.30 4:35 PM (115.140.xxx.74)

    나무 문짝같은곳 갉은흔적있는지..

  • 7. 원글
    '14.12.30 4:35 PM (218.50.xxx.49)

    전세로 가는데 세입자가 키우는 개가 방 문틀을 다 갉아놨더라구요.. 그런건 집주인에게 얘기해도 소용없는 건가요?

  • 8. ...
    '14.12.30 4:37 PM (203.234.xxx.89)

    전세입자가 원상복구 하고 나가야해요.

  • 9. ..
    '14.12.30 4:39 PM (211.177.xxx.31)

    문 고쳐달라고 얘기했어야해요..계약전에요.

  • 10. 원글
    '14.12.30 4:41 PM (218.50.xxx.49)

    부동산에 얘기해볼까요? 갉아놓은 문짝 원상복구에 대해 요구할 권리 있는건가요?

  • 11. ..
    '14.12.30 4:43 PM (211.177.xxx.31)

    계약후면 얘기하기 그렇구요.. 계약전이라도 문짝이 심하게 훼손됐으면 모를까..그냥 시트지 발라주고 말아요... 걍 맞는 시트지 발라서 붙이삼..그것도 집주인한테 물어봐야할꺼예요.. 나중에 뗄수 없으니.

  • 12. ///
    '14.12.30 4:51 PM (115.126.xxx.100)

    그러게요. 원래 이런 상태였다는거 꼭 알리시고 들어가세요.
    나중에 괜히 덤탱이 덮어쓰실까봐 걱정되네요.
    이사 첫 날 이것저것 고장나거나 문제 점검해보시고 주인한테 다 이야기해놓으세요.

    저희도 다음달에 이사가는데
    저희 집 들어오시는 분은 거실 형광등도 켜지는 등이 몇개인지 확인하시더라구요 ㅎㅎ

  • 13. ..
    '14.12.30 5:48 PM (122.32.xxx.2) - 삭제된댓글

    냄새야 청소 환기 열심히 했더니 일주일 정도 있으니 괜챦아졌구요. 그냥 집이 더러워서 군데군데 말라서 딱딱해진 개똥나오고 개털있고... 청소가 좀 힘들었어요

  • 14. 경험
    '14.12.30 6:18 PM (220.73.xxx.248)

    이사 간 집, 초봄에 날벌레들이 바닥에서 기어나와 집안을 새까맣게
    덮쳤어요. 이유를 물어보니 저번에 살던 여자가 개를 길럿는데
    지저분해서 내보냈데요.
    깨끗하게 기르는 경우는 문제가 없을 듯.

  • 15. 저희집 같으면...
    '14.12.30 6:20 PM (110.13.xxx.33)

    별 상관 없을듯.
    집 나름이에요.
    (아주 작은 용변 잘가리고 웃기도록 알아서 깔끔떠시는 개냥이분, 몇 안되는 가구 인원수에 비해 넓은 집 등등이요.)
    이런집은 개가 떠나고 나면 별 상관 없이 다 사라져요.
    저도 개 좋아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대형견이거나 잘 안가리거나 저지레가 많았던 집이면야...
    좀 표날 수 있을거에요.

  • 16. 지금
    '14.12.30 6:42 PM (116.34.xxx.197)

    현재 개 키웠던 집에서 살아요. 다시는 이런 집에 들어가지 않을겁니다. 환기 며칠 하면 된다고 했는데 6개월 넘게 냄새났어요. 끝까지 묘한 냄새가 현관문 열고 들어들어오면 나더라구요.
    전 세입자가 장판,도배했어도 소용없었어요.여러 마리를 키운건지는 모르겠고. 여기저기 갉아놓은 곳도 여러군데.주인도 알고 있고 사진 찍어 중개인에게도 알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18 이 사람은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 10 ㅇㅇ 2014/12/31 1,992
450817 공무원 월급.. 9급140.7급 170.5급 220입니다 31 QOL 2014/12/31 23,486
450816 시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로디 2014/12/31 589
450815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만났더니 기운이 빠지네요- - 4 새해복많이받.. 2014/12/31 4,390
450814 박원순, 2014년 마지막날 팽목항 찾아 세월호 유가족 위로 10 샬랄라 2014/12/31 1,455
450813 국제시장 감상문 (스포 및 요약) 11 건너 마을 .. 2014/12/31 2,326
450812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자영업 초보. 21 야나 2014/12/31 3,642
450811 애들 침대에서 자면 원래 더 얌전히 자나요? 3 마이미 2014/12/31 912
450810 걸을때마다 무릎에 소리가 많이 나고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 .. 4 질문 2014/12/31 1,719
450809 최민수씨 별로네요 22 ... 2014/12/31 5,428
450808 고3 아들이 스노우보드를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5 보드 2014/12/31 1,029
450807 박사무장님 어떻게든 돕고싶네요 저는 아직 돈 벌지 못하는 학생이.. 10 ........ 2014/12/31 1,899
450806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 5 그놈의 인기.. 2014/12/31 13,252
450805 김치 줄기부분 잘 드시나요? 6 추워라 2014/12/31 1,887
450804 이건 정말 좋다 싶은 주방용품 뭐 있나요? 3 2014/12/31 2,331
450803 포천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31 1,686
450802 루이뷔통 가방에 이염된거... 2 여우누이 2014/12/31 1,268
450801 이인영 인터뷰 -- 박지원의 당내 현 주소 및 기타 2 getabe.. 2014/12/31 882
450800 [단독] '수상거부' 최민수 "세월호 언급한 것 맞다&.. 11 마니또 2014/12/31 2,130
450799 조현민 제정신 아냐 10 경제민주화 2014/12/31 4,335
450798 BB크림 바르기 전 자외선차단제 발라야? 4 동글 2014/12/31 1,769
450797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요? rrr 2014/12/31 798
450796 기숙사에 들어간거 생활기록부에 올라가면 혜택이 10 고등학교 2014/12/31 1,778
450795 결혼 후 처음 맞는 신정인데... 9 ... 2014/12/31 1,713
450794 남은 치킨 어떻게 데우면 맛있나요? 5 치킨치킨 2014/12/3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