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신정도 어김없이 음식해서 시댁행 ㅠㅠ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4-12-30 16:28:48
구정에 차례지내는데도 신정에 꼭 며늘 아들 손주들 불러서
같이 식사하는 시댁 ㅠㅠ
18년차인데 여전하네요 말로는 간단하게 너무 음식신경쓰지말라며 생각해주는 척 ㅠㅠ

그냥 신정에 쉬게해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IP : 218.38.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4:32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구정없애고 신정만 지내면좋겠어요..구정때 세배하더라도 신정 새해 첫날이니 결국 인사드리러 또 가야하니까 이중으로 지내는것같아요..힘들어요..

  • 2. 근데
    '14.12.30 4:33 PM (112.153.xxx.19)

    안 가면 큰 일 나나요?

  • 3. ..
    '14.12.30 4:37 PM (218.38.xxx.245)

    매사 못마땅해하는 시엄니 잘난척 윗동서 보기만해도 싫은데 음식까지 해가니 가고 싶나요???

  • 4. 그러게요
    '14.12.30 4:37 PM (203.226.xxx.11)

    18년차라면 한번쯤 파업하셔도
    어차피 구정때 도리는 다 하니까요

  • 5. ..
    '14.12.30 4:41 PM (218.38.xxx.245)

    노인네 고집 기 다 못당하고 아들들도 다 효자라 ...
    아고 가기싫어라
    깔끔한 성격도 아니라 집에선 이상한 냄새 오래된 주택이라 넘 춥고 ㅠㅠ

  • 6. 새해 44
    '14.12.30 4:42 PM (218.38.xxx.245)

    폐경되서 갱년기 오니 만사 다 구찮네요 ㅠㅠ
    울고 싶어라...........

  • 7. dma
    '14.12.30 5:26 PM (61.73.xxx.74)

    그동안 시댁에 쭉 가셨으면 이번만 삐딱선 한번 타시면 안될까요?
    친정 가신다고 걍 삐딱선 타버리시는거죠. 설에도 볼텐데 시댁식구들 신정에도 봐야한다니 정말 질리네요.
    남편분 가시겠다면 걍 남편분만 보내세요.
    갱년기까지 오셨다면서 무서울게 뭐가 있나요? 저는 40넘으니 삐딱선 탄다고 시어머니가 뭐라 해도 아무 상관도 없네요 노인네 그러던지 말든지 그러고 맙니다.
    저흰 친정엄마가 만두 만들어주신다고 해서 신정엔 친정 가려고요. 딸들 가족만 가는거예요. 저희 올케는 올케네 친정으로.. 신정과 설 중에 하루는 며느리도 숨을 좀 쉬게 해줘야죠 ㅜㅜ

  • 8. 대체...
    '14.12.30 5:36 PM (121.175.xxx.209)

    그 나이에 뭐하러 그리 사나요?
    결혼 연차가 그 정도 되면 남편 눈치 볼 것도 없지 않나요?
    젊은 사람이면 버거우니 토닥여주겠지만 그정도 나이에 그러고 있는 건 본인 탓이죠 뭐.

  • 9. ..
    '14.12.30 6:12 PM (223.62.xxx.56)

    남편이 가고싶어하면 남편만 보낸다.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664 상담심리사 2급이 어느 정도 난이도인가요? 2 심리치료 2015/01/02 2,172
451663 아무리 노력해봐라 운좋은놈 따라가나 3 삐로리 2015/01/02 1,874
451662 유방 지방종 새해에 우울.. 2015/01/02 2,112
451661 남편이...미생을 애들에게 보여주래요 11 고민중 2015/01/02 4,612
451660 아크네 acne 사이즈 질문좀 할께요 1 잘아시는분!.. 2015/01/02 1,440
451659 중학교는 녹색 어머니 없지요? 8 . 2015/01/02 1,232
451658 이번주 제주도 비오고 춥다는데 아이 데리고 괜찮을까요? 3 제주 2015/01/02 800
451657 45세 지인을 몇년만에 만났는데 얼굴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요. 28 지인 2015/01/02 20,653
451656 MIT 노엄 촘스키 교수 김어준, 주진우 두 언론인을 위한 청원.. 3 light7.. 2015/01/02 1,614
451655 명품 옷을 싸구려처럼 입는게 더 멋진건데.. 5 임씨 2015/01/02 4,505
451654 미생에서 천과장 초반 등장부분에서요~ 3 dklaly.. 2015/01/02 1,775
451653 솔까 네티즌한테 욕먹더라도 할말은 해야겠소 7 호박덩쿨 2015/01/02 1,995
451652 아이 태어나고 아이봐주는 아줌마 같이 살게 돼서 방배치를 다시 .. 4 방배치 2015/01/02 1,405
451651 아이오페 수딩크림 5 ㅁㅁ 2015/01/02 1,871
451650 써 본 저가 화장품 괜찮았던 것들 공유 7 아이코 2015/01/02 3,895
451649 피아노 조율 해야할까요? 2 피아노 2015/01/02 725
451648 약사는 돈 잘버나요? 7 응? 2015/01/01 3,993
451647 노량진 신림동 강사.. 4 .. 2015/01/01 1,917
451646 올해면 드디어 2억을 모으네요 9 ... 2015/01/01 4,117
451645 키친에이드제방기도 짝퉁이 있나요...^^ ... 2015/01/01 581
451644 젊었을 때 연애의 기운을 다 쏟았나 봅니다 5 ... 2015/01/01 2,129
451643 근데 임세령 별로 안이뻐진 것 같아요. 27 ..... 2015/01/01 17,675
451642 김치전 비율좀 알려주세요ㅠ 2 ㅇㅇ 2015/01/01 1,913
451641 중고딩 패딩(거위나 오리털) 추천 부탁드려요. 28 고민중 2015/01/01 2,923
451640 요새 영화보는 재미로 살아요. 48 영화 2015/01/01 7,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