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만 되면 시댁식구들 모여서 식사를 하고 싶어져요.
과거가 다 잊혀지나봐요.
별로 안 좋은 기억들이 많은데..
왜 자꾸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지모르겠네요.
시어머니,시아버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결정난것처럼 뭘 해먹지??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성은 안 하고 싶은데...
감성이 자꾸 밀어부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매년 한 것은 아니고요,
하려고 생각하면 시댁이나 저희쪽에 일이 있어서 계속 못 했거든요.
진상들인 동서네도 올 것 같고..
가족들끼리 영화나 보며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감성이 자꾸 일을 만드려고하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