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며늘인데..연말에 시어른들 모셔서 식사 계획 있으신가요?

며늘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4-12-30 16:13:37

연말만 되면 시댁식구들 모여서 식사를 하고 싶어져요.

과거가 다 잊혀지나봐요.

별로 안 좋은 기억들이 많은데..

왜 자꾸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지모르겠네요.

시어머니,시아버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결정난것처럼 뭘 해먹지??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성은 안 하고 싶은데...

감성이 자꾸 밀어부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매년 한 것은 아니고요,

하려고 생각하면 시댁이나 저희쪽에 일이 있어서 계속 못 했거든요.

 

진상들인 동서네도 올 것 같고..

 

가족들끼리 영화나 보며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감성이 자꾸 일을 만드려고하네요.

 

도와주세요~~~~~~~

 

 

IP : 125.181.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
    '14.12.30 4:15 PM (50.183.xxx.105)

    안하면 몸이 편해요.
    하면 맘이 편해요.
    몸이 편할까 맘이 편할까 둘중 고르세요.
    어느거 편한게 더 좋으세요?

  • 2. ㅋㅋ
    '14.12.30 4:15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님,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감성에 휘둘리지 마시고..

  • 3.
    '14.12.30 4:45 PM (61.73.xxx.74)

    왔다갔다 불안하신 원글님의 마음을 정해드립니다.
    진상들인 동서네(!)에게까지 생각이 미치신다면.. 그냥 일 만들지 마시고 가족끼리 영화나 보세요.

  • 4. 원글님
    '14.12.30 5:47 PM (164.124.xxx.147)

    저랑 좀 비슷하세요. ㅎ
    저는 시댁식구들한테 안좋은 감정 있거나 진상들도 없는건 다르지만요.
    누구 하나 저더러 하라는 사람은 없는데 어쩐지 다 같이 모이는 일이 잘 없고 하니까 제가 더 아쉬워서 초대하게 돼요.
    다행히 시댁 식구들이 먹는 거에 예민하지 않아서 신정날 시판 만두 사다 떡만두국만 끓여 내놔도 고마워해요.
    오히려 남편은 할 필요 없다고 번거로와 하는 분위기인데 명절때도 시누이들 오기 전에 저도 친정 가고 하니까 신정때만이라도 다 같이 모여 밥 한끼 먹고 싶더라구요.

  • 5. ..
    '14.12.30 8:51 PM (180.182.xxx.201)

    아니요 어차피 송년 모임으로 각자 바쁘고 구정에 보니 안모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43 남대문에서 그릇 살려면.. 5 궁금하요.... 2015/08/27 1,707
476342 초중교교사 그만두고 다시 교사할수있나요? 10 ㅇㅇ 2015/08/27 3,524
476341 직장 다니면서 아파트서 베란다 텃밭은 무리겠죠? 12 텃밭 2015/08/27 2,629
476340 제겐 내용만 기억나는 영화- 혹 영화타이틀 아시는분 봉봉 2015/08/27 693
476339 애들앞에두고 외모에 대한 얘기는 좀 안했으면 1 ㅇㅇ 2015/08/27 929
476338 가위 눌리는거에 관해 6 무서움..... 2015/08/27 1,395
476337 단식 3일차에요 현재 -3kg 감량 5 단식 2015/08/27 3,511
476336 치킨, 냉장고에 넣어두면 몇일까지 먹어도 될려나요? 4 2015/08/27 8,987
476335 엄마땜에 죽겠네요.... ㅠㅠ 7 ㅁㅁ 2015/08/27 2,431
476334 155/46-7kg 인데 PT 하면 도움이 될까요? 12 44 2015/08/27 3,493
476333 자꾸 들으니까 윤상, 정준하 노래 참 좋네요 7 .. 2015/08/27 1,421
476332 (초등1)2학기도 학부모 상담이 있네요. 님들은 가실건가요? 2 열매사랑 2015/08/27 1,243
476331 홍준표의 기민함…수사팀 발족일에 '핵심 참고인' 회유 세우실 2015/08/27 590
476330 필리핀 사람들 발음이 어느정도 인가요? 8 궁금 2015/08/27 1,996
476329 세살 아이의 공격성.. 12 ... 2015/08/27 2,331
476328 골다공증 와서, 칼슘제를 드셔야 하는데,,변비 때문에 못드신데요.. 3 친정엄마 2015/08/27 2,620
476327 30대커플 데이트비용.. 많이 쓰는 건가요? 14 ㅠㅠ 2015/08/27 6,186
476326 피티 한지 2주 되었어요^^ 2키로만 빠져도 몸이 이렇게 가볍네.. 1 운동 시작 2015/08/27 2,348
476325 자녀가 시찌다 해보신분 계세요. 7 궁금 2015/08/27 2,897
476324 만일 20대초반 대학생 아이 이름으로 전세끼고 7-8억짜리 집사.. 14 저기 2015/08/27 4,884
476323 보일러교체 여쭤봐도될까요? 5 JP 2015/08/27 1,540
476322 이직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2015/08/27 807
476321 돈 많은 전업주부님들 진짜 부럽긴합니다. 9 시체놀이 2015/08/27 4,877
476320 마늘을 깐손이 화상입은것처럼 벗겨지는데. 6 화상일까요?.. 2015/08/27 2,820
476319 조선시대의 살인사건 이야기 10 ㅇㅇ 2015/08/27 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