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이거 매너인가요?호감인가요?

....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4-12-30 15:31:28

같은과 남자앤데요 수업끝나고 엘레베이터를 같이  타게 됐어요

엘베안에 사람은 별로 없었고요...

내려서 자기 먼저 걸어가길래 그냥 가나보다 하고

저는 핸드폰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어요

엘레베이터에서 밖에문까지 거리가 좀 되거든요

알고보니까 건물 문 열어서 제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가 나오니까 그제서야 문닫고요

제가 조금 미안해서, 안그래도된다고 말할려다가 말았는데 .,.

이거 매너인가요? 호감인가요?

IP : 117.131.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3:36 PM (182.231.xxx.247)

    저도 한 착각하는데..요즘 문열어주는건 매너더라구요^^;

  • 2. ㅇㅇㅇ
    '14.12.30 3:36 PM (211.237.xxx.35)

    그건 좀 더 지켜봐야 알겠죠. 단둘이 탔고 모르는 사이도 아니니 먼저 휭하니 문닫고 가기가
    인정머리 없어보인다 싶을수도 있어서..

  • 3. ...
    '14.12.30 3:40 PM (112.220.xxx.101)

    호감에 허니버터칩 한조각 겁니당~

  • 4. ....
    '14.12.30 3:43 PM (211.55.xxx.189)

    호감.. 봐주길 바라니 오래 문 붙잡고있죠.. ㅎㅎ

  • 5. ...
    '14.12.30 3:43 PM (117.131.xxx.8)

    그거말고는 쉬는시간이나 눈마주치면 먼저 미소지으면서 쳐다보는데요
    문잡는 시간이 좀되갖고...그남자애가 저보다 한참 먼저 걸어갔었거든요...

  • 6. .....
    '14.12.30 3:47 PM (112.155.xxx.34)

    원글님 사랑에 빠지셨구만요.

  • 7. 상대방 의중은 모르겠고...
    '14.12.30 3:58 PM (175.193.xxx.130)

    원글은 그린라이트~ㅎㅎ

  • 8. 일단
    '14.12.30 4:52 PM (118.44.xxx.4)

    희망을 가져도 될 것 같아요.
    호감가는 여자 아닌데 아무리 매너남이라고 해도 저렇게 약간의 무리수 둬가면서까지 친절 베풀진 않거든요.
    그러나 호감 차원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오버하지만 않으시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시면 되겠네요.
    아 그리고 저런 상황에선 미안해하는 게 아니고 고마워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선의가 그래야 빛을 발하죠.
    이쪽에서 안그래도 된다고 부담으로 받아들이면 기껏 발휘한 용기가 위축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128 전남 광주나 그주변에 괜찮은 노인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5/07/06 410
461127 반에서 꼴찌하는 중1. 공부시켜볼려는데.. 2 ~~ 2015/07/06 1,367
461126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씨. 5 .. 2015/07/06 15,028
461125 간단 가지볶음 팁 좀 알려주세요~~^^ 20 비법 2015/07/06 4,510
461124 올해 연대입학한 학생들 6 ..... 2015/07/06 3,369
461123 동유럽???? 5 동유럽 2015/07/06 1,086
461122 치매약은 먹다가 중단해도 괜챦나요? 7 무식 2015/07/06 2,786
461121 위기의주부들 캐릭터들 참 6 졸려 2015/07/06 1,965
461120 왜그렇게 인간관계들 실망하고 사세요? 19 oo 2015/07/06 8,430
461119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중1엄마 2015/07/06 2,939
461118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2015/07/06 1,868
461117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그린티 2015/07/06 4,609
461116 약간 쉰냄새나는 밥,, 버리긴아까운데 9 바람 2015/07/06 7,799
461115 중딩아들 사람이 아니네요 50 샤넬 2015/07/06 20,667
461114 소수의견 ....스포아님 1 조조 2015/07/06 640
461113 피부 관리 1 오십초 2015/07/06 993
461112 소수의견 초등 관람 가능한가요? 2 .. 2015/07/06 613
461111 이방인 이라는 제목의 예전 팝송아시나요?? 4 혹시 2015/07/06 629
461110 전봇대 전자파 어느 정도 일까요? 깔깔오리 2015/07/06 2,358
461109 신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으니 세상부러울것 없네요 10 ... 2015/07/06 2,630
461108 막걸리식초 만들었어요 7 자랑 ㅋㅋ 2015/07/06 2,066
461107 브라질리언 왁싱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3 브라질리언 2015/07/06 3,457
461106 턱을 깍으면 살이 늘어져서 표가 나는거죠? 4 ..... 2015/07/06 2,092
461105 *개구리 클럽 에서 주식 재미 보신분 먆은가요? 2 주식 2015/07/06 1,222
461104 멸치젓갈.. 정말 중요하네요. 7 요리 2015/07/06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