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연세우유 먹으면.

초1엄마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4-12-30 15:29:03
아침에 고구마랑 연세우유를 먹다가 갑자기
어? 연세우유? 이거먹으면~

내심 훌륭한 그말이 나올 줄 알고 침을 꿀꺽 삼키면서 기다렸더니,


연세 먹는거야? 나이가 막 올라가.
하며 깔깔 웃더라구요.

애들 덕분에 웃고 사네요^^

IP : 223.62.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3:29 PM (112.155.xxx.34)

    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4.12.30 3:31 PM (14.46.xxx.209)

    푸핫~~~ㅋㅋㅋ

  • 3. ㅋㅋㅋㅋㅋ
    '14.12.30 3:35 PM (144.59.xxx.226)

    아 지금 저 막 연세두유 먹고 있었는데 그럼 저도 연세가 막 더 올라가?? ㅋㅋㅋㅋ 잼나요.

  • 4. ㅎㅎ
    '14.12.30 3:38 PM (218.147.xxx.171)

    이래서 애들이죠

    넘 구여워요~~^^

  • 5. ...
    '14.12.30 3:38 PM (183.108.xxx.199)

    절대 사먹지 말아야겠당.

  • 6. ㅇㅇ
    '14.12.30 3:38 PM (121.130.xxx.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박입니다.

    저도 원글님이 기대했던 기특한 그 말 나오겠거니 했거든요.
    뻔하지 않아서 좋아요.

    근데 이제 저도 연세우유 먹을 나이네요. ㅋ

  • 7. ^^
    '14.12.30 3:39 PM (61.98.xxx.46)

    아이고, 예뻐라...
    보석같은 존재들입니다~

  • 8. 이뻐이뻐
    '14.12.30 3:43 PM (112.218.xxx.14)

    나도 모르게 입이 ^------------------^ 이렇게 됩니다.

  • 9. ㅎㅎㅎ
    '14.12.30 3:45 PM (116.120.xxx.140)

    아이고 ㅎㅎㅎㅎ

  • 10. 하하하
    '14.12.30 3:51 PM (118.36.xxx.25)

    요즘은 그렇게 하나보죠?
    우리 땐 연대 간다고 했잖아요~ㅋㅋ
    아 귀여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371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36
465370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685
465369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58
465368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50
465367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59
465366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46
465365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55
465364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05
465363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36
465362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82
465361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62
465360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57
465359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64
465358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400
465357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09
465356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03
465355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56
465354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87
465353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89
465352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20
465351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67
465350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9,004
465349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26
465348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1,979
465347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