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왜 맞춤법 틀린거만 보면 막 막 지적하고 싶어지고 그럴까요?

오타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4-12-30 14:18:30

더 뒀다간 제 글에 띄어 쓰기 틀린 부분 막 지적하실거 같아 지워요~~~~

그냥 웃자고,,^^

 혼자 옷었나?

쓴 글이에요 ~~

IP : 118.42.xxx.2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30 2:2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한거 틀리면 좀 그렇긴해요
    상품평보면 두가지 너무 흔해요
    문안해요~ 어디 문안가는지ㅋㅋㅋㅋ
    쉬원해요~ 쉬?ㅋㅋㅋㅋㅋ

  • 2. 저는
    '14.12.30 2:24 PM (202.30.xxx.226)

    지적까지는 못하고요.

    지적할 사항이 아니여서.

    조금 궁금한게..영어표기요.

    쏘파를 쇼파, 쑤퍼를 슈퍼..우리말 표현으로 충분히 영어발음 표기 가능한데..
    정착된 표현을 보면..좀..고쳐보자..말해보고 싶어요.

    쑤퍼맨을 발음도 더 어려운 슈퍼맨...이러는거..ㅎㅎㅎ 불편해요 듣기가..ㅎㅎ

    반대로..큐바(나라이름)는 또 큐바라고 안 하고..우리는 쿠바라고 하잖아요.

  • 3. 행복한 집
    '14.12.30 2:25 PM (125.184.xxx.28)

    핸드폰으로 자판 치다보면 고치기도 귀찮고
    그옆에 자판 누르는 바람에 그냥 건너뛰는
    우연의 경우도 있는걸

    꼭 국어를 몰라서 보다는 그걸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하게 되요.

    벌써 썼는데 수정기능이 없어서
    지우려면 다 삭제 해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그래도 다 알아 보잖아요^^

  • 4. 수엄마
    '14.12.30 2:25 PM (125.131.xxx.50)

    예전에 빨간펜... 논술교사 알바 했을 때.. 저 그랬습니다. 직업병처럼...
    길거리 대자보도 맞춤법 그리고 띄어쓰기 엄청 눈에 거슬렸더랬습니다.

    혹 알바 한번 해 보심 어떠세요? 논술교사.. 등등 채점 알바 많이 했더랬는데..

  • 5. ...
    '14.12.30 2:25 PM (121.136.xxx.150)

    쓰다보면 본의아니게 틀리는 경우 많아요.
    원글에도 오타랑 띄어 쓰기 잘못된 거 꽤 보이네요.

  • 6. ..
    '14.12.30 2:29 PM (122.203.xxx.2)

    음..보통 독해는 잘 안되는 사람들이 맞춤법에 연연하던데요..

    님이 유일하게 잘하는게 맞춤법인가보죠..

    이것저것 고루고루 다 잘하는 사람은 맞춤법에 연연하지 않아요..

    그런거에 연연할 시간이 어디있어요?

  • 7. 오타
    '14.12.30 2:31 PM (118.42.xxx.234)

    그냥 그렇다고요,,,
    그 리고 한두번이면 지나치는데 같은사람이 같은 단어를 계속 그러면 그게 신경이쓰인다고요~
    이 글 좀있다 자삭해야할거같은~~~

  • 8. 그냥 내비두세요
    '14.12.30 2:34 PM (106.149.xxx.116)

    국어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지
    자기 일은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ㅋㅋ
    일에 지장만 없다면야..
    그것도 지병이지 싶습니다.. 너무 심하게 틀리는 사람들요.

    원글님처럼 저도 맞춤법 요상하게 틀린 사람들 보면
    제가 다 창피해요.
    일부러 틀리거나 스맛폰의 자동입력 때문이라든가
    이런 건 괜찮은데
    정말 몰라서 틀린 거는 사람 없어 보여요.

    제가 20대 때 사귀었던 건축 디자이너는
    엄청 멋지고 일에 유능했는데
    맞춤법만 보면 황당해서
    고등학교도 안 나온 것 같아서
    학력 의심한 적 있어요. 본인은 좋은 대학 나왔다고 뻐기던데
    내가 의심했는지 아직도 모를 걸요.
    머리가 좋고 일을 잘하니 뭐 생활에 지장 없겠다
    생각했지만
    요즘 생각하면,, 계약서 쓰거나 문자 나눌 때
    너무 창피할 거 같아요. 내가 부하 직원이라면 ㅋ

    유난히 맞춤법에 민감한 뇌들이 있죠. 저도 그렇고.
    다른 건 또 둔해요

  • 9. ㅎㅎㅎ
    '14.12.30 2:45 PM (110.70.xxx.84)

    원래 남의 실수가 잘 보이죠
    그렇게 민감한 사람이 띄어쓰기 너무 심하게 틀리시네요. (평균 이하) 난 그게 더 신기함.

  • 10. 저도
    '14.12.30 2:52 PM (114.205.xxx.114)

    잘 지적하지는 않지만 맞춤법 자꾸 틀리는 사람 보면 고쳐주고 싶긴 해요.
    그리고 정신없이 쓰다가 오타나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과는 딱 보면 다르죠.
    여기서도 맞춤법 얘기 나오면 매번 예로 드는 문안하다, 어의없다 등등이요.
    그런 건 오타가 아닌 몰라서 틀리는 거잖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저 사람은 평소에 책 한 줄 안 읽나 싶고
    좀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놓고 자기 자식 받아쓰기 점수 엉망이면 마구 혼내겠죠.
    지적받을 땐 잠시 빈정 상하더라도
    바르게 알게 되면 어디서든 누군가에게 무식하다는 시선 안 받아도 되고
    자기 아이들 가르칠 때도 좋고
    오히려 고마운 것 아닌가요?
    물론 지적하는 사람도 분위기 봐 가면서 예의 지켜서 해야겠지요.

  • 11. 원그님
    '14.12.30 2:58 PM (106.149.xxx.116)

    근데 왜 띄어쓰기는 신경을 안 쓰세요?
    맞춤법에는 띄어쓰기도 포함이 돼요.
    이런 글 당당하게 올리면서
    엄청 틀리게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요..
    궁금.
    설득력 떨어지잖아요

  • 12. 오타
    '14.12.30 3:01 PM (118.42.xxx.234)

    원그님....
    제가 원글에 썼는데 제가 잘 알아서가 아니라..
    그냥 제가 아는 저도 틀리는 부분 많겠지만.
    제가 아는건데 누가 틀리면 그게 보인다고요,,,
    저 공부 잘 한것도 아니고 국어 잘 한것도 아니에요,

    예를 들자면
    누군 장미향이 좋다.... 근데 나는 장미향이 싫다...
    그냥 이정도?
    제가 전 이런거 너무 잘 해요,, 한것도 아닌데... 예민하시네요~~

    띄어쓰기 잘 몰라요,,, 저도 울애 받아쓰기 할때마다 확인하고 점수줘야 해요,,,
    그냥 맞춤법 몇개요,, 그게 거슬린다고요,,,

  • 13. 오타
    '14.12.30 3:03 PM (118.42.xxx.234)

    위에도 써 있는데
    문안하다
    어의없다
    아애없다
    몇일
    역활

    등등... 이런 단어요,,,,,

  • 14. ㅎㅎㅎ
    '14.12.30 3:06 PM (110.70.xxx.84)

    자기도 틀리면서 누굴 지적하면 그게 남 눈엔 얼마나 우습게 보이겠냔 말이죠. 예민함이 아니라, 기본적인 설득력의 문제죠.

  • 15. 푸르미온
    '14.12.30 3:17 PM (121.169.xxx.139)

    쇼파 ×
    소파 ㅇ

  • 16. 오타
    '14.12.30 3:23 PM (118.42.xxx.234)

    ㅎㅎㅎ 님...
    누굴 설득할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쓴 글이에요,,,
    자게의 글이 다 누굴 설득하고 납득이 되는 글만 써야 하는건가요?
    그냥 웃자고,,, 솔직히 웃자고는 아니지만...
    그냥 쓴 글에 살짝 기분이 상하네요,,
    이러고 삭제하기엔 뭔가 그래서 그냥 둡니다

  • 17. 푸르미온
    '14.12.30 3:24 PM (121.169.xxx.139)

    교정 볼 때 띄어쓰기는 애교로 좀 봐주는 게 있어요.
    기사 지면량은 고정됐는데 기사 한 줄이 넘칠 때
    의미가 달라지지 않으면 띄어야 하는데 붙여쓰는 것들 꽤 있어요.
    신문기사 제목 보시면
    띄어쓰기 안 지켜지는 것들 있지만
    오자는 없죠. 오자 생긴 거랑 띄어쓰기 틀리는 것은 차원이 좀 달라요.

    원글님도
    의미가 아예 다르거나
    있지도 않은 단어를 쓰는 게 불편하다는 거지요.

  • 18. ㅎㅎㅎ
    '14.12.30 3:25 PM (110.70.xxx.84)

    네네 어차피 못 알아들으실 줄 알았어요
    문해력이 역시 중요한데

  • 19. 아무래도
    '14.12.30 3:25 PM (211.210.xxx.62)

    국어 실력이 좋아서 아닐까요?
    어릴때부터 유난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약해서 다른 사람이 혹시 틀렸어도 내가 틀린게 아닐까싶어 국어사전 찾게 되더라구요.

  • 20. 저도
    '14.12.30 3:43 PM (211.54.xxx.198)

    맞춤법에 대해 예민한데요. 그건 저 자신한테만 해당하는거고..
    다른사람한테 맞춤법 막 지적하는 사람..솔직히 좀 없어보여요.

  • 21.
    '14.12.30 3:43 PM (112.150.xxx.194)

    '14.12.30 3:25 PM (110.70.xxx.84)
    네네 어차피 못 알아들으실 줄 알았어요
    문해력이 역시 중요한데

    ------------------------------------
    조롱대며 돌려까기가 수준급이시네요.
    생판 모르는 남까지도 불쾌하게 만드는 용한
    재주가 있으세요-.-

  • 22. 110.70.xxx.84
    '14.12.30 5:32 PM (77.175.xxx.108)

    웃자고 올린 글에 죽자고 덤비는 꼴이네요. 문해력은 님도 떨어지는 듯.

  • 23.
    '14.12.30 6:38 PM (14.15.xxx.213)

    설득력 =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
    으로 이해한 원글님의 문해력과 난해한 변명 억지 댓글에
    저도 놀라고 갑니다.
    110님이 옳은 소리 하셨네요.

    자기 머리 헝클어진 것도 모르는 사람이
    남의 머리 보고 크게 비웃을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춤법에 본인도 자신이 없으시다면
    이런 곳에 버젓이 비난글 올리시면 안되죠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배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86 고양이가 남친이 그리운지 4 2015/01/04 1,810
452085 변기에 사과조각이 걸렸어요 썩어 없어지나요? 8 2015/01/04 5,074
452084 나름 성공하고 가족으로부터 변했다는 소리를 들으시는 분? 5 억울 2015/01/04 1,453
452083 뭘 빌려가면 제 때 안 주는 남자. 4 싫다 2015/01/04 1,050
452082 (월세*전세 아기 있는 집) 싱크대 서랍 잠금장치 어떻게 해야 .. 2 dn 2015/01/04 894
452081 네티즌들을 울리는 이 한장의 사진 12 참맛 2015/01/04 3,899
452080 갤럭시에서 사진 어떻게 가져오나요? 3 hippos.. 2015/01/04 542
452079 엄정화 이정현 최고! 6 화이팅 2015/01/04 2,699
452078 물속으로 가라앉는 세월호 사진 보며! 29 ㅠㅠ 2015/01/04 15,332
452077 양가 부모님이 매우 친한 경우 7 보들 2015/01/04 2,074
452076 임신테스터기 4 방금 2015/01/04 933
452075 초등 3딸 가방을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등3 2015/01/04 809
452074 참담한 러시아, 루블화 또 폭락 & 물가 또 폭등...몰.. 1 위기 2015/01/04 2,368
452073 남자아이 겨드랑이털은 언제쯤 나오나요? 5 하키맘 2015/01/04 4,626
452072 오바마 닥요리. 닥시러 2015/01/04 530
452071 근대된장국 끓일 때 무 넣어도 괜찮을까요..? 1 ... 2015/01/04 643
452070 시어머님 말씀 이게....무슨 뜻 같으세요? 37 2015/01/04 11,156
452069 혹시 삼* 우리 아이 변액 연금에 대해~~ 부모가 세제 혜땍.. 8 마나님 2015/01/04 953
452068 결혼한 친언니가 친정엄마한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돈 펑펑쓰며 놀.. 10 허허 2015/01/04 4,776
452067 신발이랑 가방 훔치는 꿈 4 처음본순간 2015/01/04 2,506
452066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몽클레어 2015/01/04 3,461
452065 초등졸업식, 여자아이 뭘 입히죠? 6 ㅇㅇ 2015/01/04 1,377
452064 이정재 연애 패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 친구의친구 2015/01/04 11,244
452063 여자는 남자 괴롭히러 태어난 거 같아요... 93 조조 2015/01/04 11,693
452062 선본남자하고 두번째 만남..뭐하고 놀아야 할까요.. 답답해요 7 ㅅㅅㅅ 2015/01/04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