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정신분석을 받고 있습니다만 ;;;
꽤나 신뢰하던 분이 추천해준 거라서 안심하고 수락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지금 두 번 받은 상태인데, 이 양반이 상담자로서 자질을 갖춘 사람인지에 대한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상담이란 게 원래 편하지 않은 거라고 각오하고 받았지만 이 양반에게 뭔가를 털어놓는다는 게 수치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 양반이 제 의견에 공감하거나 아니면 공감하려는 노력을 한다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 사람도 사람인지라 공감을 꼭 해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공감 이전에 이해를 못 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상담자도 사람이라서, 그래 이 사람도 그저 사람에 불과한 거지라는 생각마저 들고, 그 사람한테 뭔가를 털어났던
제가 부끄럽고 그럽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나 봤더니 우선 학부에서는 비전공자에, 학부 졸업 뒤에 심리상담 쪽 대학원을 다니고 있나 보던데 그것도 야간대학원
이더라구요. 물론 분야가 달라서 함부로 말할 수도 없고 그것도 개인이 하기 나름이지만.
제가 직장에서 직장 병행하면서 야간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을 봐온 경험까지 더 해지니 이거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ㅠㅠ
혹시 대학원생에게 심리상담/정신분석을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그리고 하기 전에 따지지 못 한 제 잘못이 크지만 대학원생이 이런 식의 상담을 진행하는 게 원래 가능한 건가요?
믿었던 사람에게 괜히 뒤통수 맞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보다 상담료가 싸긴 하지만 그것마저
전문성에 비해서 너무 비싸다는 느낌까지 들어요. ㅠㅠ
상담료는 8만원 내요ㅠㅠㅠ
1. 거울나무
'14.12.30 2:01 PM (218.55.xxx.110)그 불편한 맘을 상담자에게 얘기해보시면 될것같아요
그것이 매개가되어서 원글님 내면과 관계패턴을 알아가시는데 큰 진전이된다면 좋은상담자일것같구요.
반대로 그 불편함을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상담자가 그말을 무시하거나, 그감정에 대한 작업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아직 준비가 덜된 상담자일것같습니다2. 와
'14.12.30 2:06 PM (211.210.xxx.26)다른분 찾으세요.
학부전공도 안했고 지금 대학원생이 뭘 안다고
상담을 하나요?
어이 없슴다.3. ..
'14.12.30 2:07 PM (122.203.xxx.2)마음 잘 받아주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세요..찬 한잔 사시면서..
이미 님글에 답이 있네요..
상담치료 하려다가 오히려 더 상처받는 케이스도 있어요...상담사도 잘 선택해서 가셔야 하고요..수치심이 들 정도라면 그분은 잘 핸들하지 못하고 있는듯 해요...한번 그 부분도 직접 이야기해보세요.4. 저도
'14.12.30 2:12 PM (119.194.xxx.239)8만원에 놀라고
상담하시는데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데서 놀래고.
핑게 대시고 전문가에게 가세요5. .....
'14.12.30 2:15 PM (123.140.xxx.27)어처구니 없네요.
어떻게 정신분석을 그렇게 비전문가에게.....
저 같으면 추천해주신 분에 대한 신뢰를 거두어들이겠습니다.6. 상상
'14.12.30 2:22 PM (122.32.xxx.11)저같아도 추천해주신 분에대한 신뢰가 없어지네요.
제 아시는분이 정말 베테랑 20년넘게 그쪽분야 석박사 받으시고정말 내면의 문재를 스스로 찾아가게 해주시는데 비용이 그정도예요. 아시는분이기도 하지만...
당장 그만두시고 좋은분 찾으시죠7. 상상
'14.12.30 2:23 PM (122.32.xxx.11)전문가랑 상담하면 정말 달라요. 괜히 돈버리고 마음상하지 말고 꼭 전문가를 찾으세요
8. 저 전문가 아는데
'14.12.30 2:43 PM (220.76.xxx.223)pure 쪽지 주세요 요기서 알려 드리면 선전 하는거 같아서
쪽지 주심 알려 드릴테니 전화로 문의 해보시구 결정하셈 홈피도 있더라구요9. 순이엄마
'14.12.30 2:54 PM (211.253.xxx.81)신뢰가 무너진 순간 끝.
10. 허..
'14.12.30 3:13 PM (115.139.xxx.47)대학원생한테 8만원이오? 경험 엄청많고 전문가 선생님한테 10만원내고했는데 대학원생이 8만원이라뇨
그리고 상담공부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담과정에서 상담사의 첫번째 의무는 '공감'이에요
상담사도 사람이니 공감못할수도있는게 아니라 반드시 내담자와 공감을 형성해야하는겁니다
어서 그만두시고 다른분 찾아보세요11. 헐
'14.12.30 3:36 PM (182.218.xxx.163)저 생협 병원에서 상담 받는데 6만원이예요. 정신과 전문의시구요. 대학원생... 헐헐헐 바꾸세요.
12. 상담
'14.12.30 4:14 PM (118.220.xxx.142)정신과 의사는 보험청구합니다.
대학원생은 전문적이 않을까요??
정신분석은 무리라고 봅니다만 본인 마음 편하면 받으세요.
8만원에 마음편해지면 저렴한 겁니다.
8만원 비싼가요 본인 마음을 멀리가서 자살도 막을수 있는데요.13. ..
'14.12.30 4:41 PM (211.179.xxx.116) - 삭제된댓글뜬금없지만,저라면 집단지성? 82게시판에 상담하거나,최면치료나...신에게 기도를 해볼거에요.
물론 글로 상담못하실거라 상담사께 받겠지만요.14. ᆢ
'14.12.30 5:14 PM (218.237.xxx.91)아니 대학원생에게 8만원이라녀 서울대도 그 정도 받을 자격은 안 됩니다 본인으로 연습하겠네요 공감을 안 하는 건 본인을 위해 경계선 긋고 거리두는 거고 상담은 나이가 좀 있고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외국유학 다녀온 분에게 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유럽에서 공부하신 분에게 시간당 5만원에 했는데 지인이 소개해주려면 그 정도는 되어야져 저도 지인소개로 했구요 유명한 곳도 그 비용이면 다 됩니다 그리고 상담하는 분들 비인격적인 분 많으니 기대 크게 마시고 개인센터나 정신과 보다 대학병원급에서 연결로 하는 곳에 가시길 바랍니다
15. 지나가다
'14.12.30 10:57 PM (81.14.xxx.5)정신분석 우리니라에서 제대로 배운 사람 없어요. 다 사기.
게다가 비전공 학부에 야간 대학원 상담이요? 그것도 8만원이요?
소개해준 사람이 사기꾼.16. 원글
'14.12.30 11:26 PM (124.51.xxx.216)아 정말 믿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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