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갓지은 밥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한공기 뚝딱이다
두부와 돼지 사태 큼직큼직 썰어넣은
매콤하고 얼큰한 김치찌개만 있으면
밥 두공기 뚝딱이예요..
님들도 추천해주세요~~!
1. 저는
'14.12.30 1:32 PM (211.114.xxx.89)갓 구운 김이요!!
바삭바삭 고소한 김 넘 좋아요!!2. 전
'14.12.30 1:32 PM (122.40.xxx.94)김치볶음요
3. ..
'14.12.30 1:33 PM (119.18.xxx.207)진짜 김 ,,
찰밥이면 더 좋고
근데 전 평소에도 고봉밥으로 먹어서 뭐 ㅎㅎ4. ..
'14.12.30 1:34 PM (112.219.xxx.100)얼마 전에 알게 된 고추장물이요.ㅎㅎㅎ
5. ..
'14.12.30 1:35 PM (121.157.xxx.75)계란후라이에 맛있는 양념간장요 ㅋ
6. ....
'14.12.30 1:36 PM (112.155.xxx.34)돼지고기고추장볶음
7. ㅎㅎㅎ
'14.12.30 1:36 PM (121.130.xxx.145)안 짜고 감칠맛 도는 간장게장.
이건 게장 먹으려고 밥 먹는 겁니다.8. ㅇㅇ
'14.12.30 1:36 PM (203.132.xxx.240)요즘에 생김 구워서 들기름듬뿍넣은 달래간장에 싸먹으면
밥두공기는 그까이꺼 일도 아니라는거ㅠㅠ오늘저녁도
이걸로 먹을꺼예요9. ㅇㅇ
'14.12.30 1:37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묵은지찜이용 새콤달콤한것이 아주그냥~
10. 저는
'14.12.30 1:37 PM (202.30.xxx.226)친정엄마표 액젓들어간 국요.
미역국, 콩나물국, 무국 가리지 않고..
갓 지은 밥에 국요.11. 흠
'14.12.30 1:37 PM (1.177.xxx.214)저는 시래기 된장 지짐이요.
시래기에 된장 육수 양파 파 마늘 고추가루 들깨 청양 하나 이렇게 넣어 국물 자작하게 끓여 내면 국그릇에 고봉으로 먹어요.12. 저는
'14.12.30 1:38 PM (222.237.xxx.127)잘 익은 파김치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13. ㅎㅎ
'14.12.30 1:38 PM (203.226.xxx.151)저는 스팸이요 ㅋㅋ
스팸 잘 구워서 케찹을 마구 찍어서 먹으면 밥 계속 먹어요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늘 후회해요 ㅎ14. ....
'14.12.30 1:40 PM (211.210.xxx.62)김이랑 김치요.
15. 다욧
'14.12.30 1:40 PM (221.164.xxx.184)정말 맛난 김치요.
아무 김치나 아니고
맛있는 김치
거기에 김
된장찌개면 진수성찬이 필요없어요.
밥 안먹으려 참으니 못먹을뿐.16. 음
'14.12.30 1:44 PM (175.223.xxx.228)전 겉절이요,
겉절이를 워낙좋아해서 세공기도 먹어요17. 꿀맛
'14.12.30 1:45 PM (121.144.xxx.56)깻잎찜이요.
간장+액젓+물, 마늘채, 다진파, 설탕약간 깨, 고춧가루 양념해서 2분정도 쪄냈어요.
방금 밥한공기 뚝딱.
달래간장에 생김 구워 싸먹는거 좋아하는데 올해는 잊어버렸네요. 생김 사러가야겠어요~~18. ...
'14.12.30 1:46 PM (180.229.xxx.38)흰쌀밥에 갓김치요.명란젓두요~
19. ...
'14.12.30 1:46 PM (110.70.xxx.98)엄마표 파김치 콩잎김치 명란젓 ㅎㅎ
20. 초승달님
'14.12.30 1:47 PM (175.117.xxx.171)전 김치볶음밥.김밥이요.
하루종일 세끼먹으라도 먹을수 있음.
그리고 누가 맛있게 해준다면 무한대 가능한 음식 빨간 꽃게무침.비빔국수ㅠ
먹고싶지만 안해먹고 남편이 먹고싶다면 해서 무한흡입.21. 깝뿐이
'14.12.30 1:49 PM (223.62.xxx.60)김치들어간 비지찌개요
22. ......
'14.12.30 1:52 PM (211.114.xxx.82)간장게장...
23. 바누
'14.12.30 1:56 PM (118.218.xxx.217)깻잎찜요....
24. ...
'14.12.30 1:58 PM (39.115.xxx.6)맨김 구운거에 달래 양념장
25. ㅇ
'14.12.30 2:00 PM (211.36.xxx.166)볶은김치랑 구운김 간장찍어먹음 밥 두그릇두 먹어요
26. yawol
'14.12.30 2:04 PM (175.211.xxx.70)토하젓이요~~
27. 세모네모
'14.12.30 2:19 PM (125.191.xxx.96)전 어리굴젓이요
뜨끈뜨끈한 흰밥위에 어리굴젓 올려서 먹음 밥 세공기까지 먹을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꼬들배기 김치도...28. 빨간모자여우
'14.12.30 2:26 PM (119.70.xxx.8)고등어묵은지찜이요~
울 딸이랑 둘이 요것만있음 밥 두공기는 호~~로~~록ㅋㅋ
창란젓도 좋아요~29. 음
'14.12.30 2:28 PM (180.224.xxx.207)갓김치 고들빼기김치 김치찌개
30. 저는
'14.12.30 2:34 PM (39.116.xxx.240)콩잎이요 ^^
31. 침꼴깍
'14.12.30 2:58 PM (114.205.xxx.114)그런 게 하도 많아서...ㅎㅎ
지금 막 생각나는 건
자알 익은 갓김치요!32. ㅡㅡ
'14.12.30 3:14 PM (39.7.xxx.109)저는 정어리 조림 내지는 깻잎 장아찌요.
33. darom
'14.12.30 3:19 PM (116.121.xxx.49)밥할때 밥공기에 명란젓을 물약간 넣어서 밥위에 얹어서 밥을 지어요~~
명란젓이 진공으로 쪄져서 뽀득뽀득하고 정말 맛나요~~
너무 짜면 찔때 물을 약간 더 넣어서 지으세요^^34. ..
'14.12.30 3:26 PM (14.38.xxx.247)원글님 찌찌뽕~
저두 김치찌개 추천하려고 들어왔거든요~ ;)35. 우웅
'14.12.30 3:49 PM (164.124.xxx.147)구운 생김에 달래간장 짱이죠.
근데 이거 반찬도 없이 밥만 너무 먹게 되니까 멀리하려 노력해요. ㅠ.ㅠ
팥 넣고 찰밥해서 조미김 싸 먹는 것도 완전 좋아요!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고등어조림, 깻잎찜, 깻잎김치 뭐 밥을 부르는 반찬은 무궁무진해요. ㅎ
특히 저는 된장찌개를 빠글빠글(국물 거의 안보일 정도로 건더기 빡빡하게 넣구요) 끓여서 이거를 한숟가락씩 밥에 얹어 쓱쓱 비벼가며 적당히 익은 김치랑 먹는거를 제일 좋아해요.36. ..
'14.12.30 4:26 PM (49.173.xxx.160)밥이 맛있으면 잘 익은 김장김치나 무말랭이 하나면 끝이죠.
37. ..
'14.12.30 4:44 PM (1.240.xxx.106)삼겹살구이...밥을 꼭 같이 싸먹어요...심겹살+밥+쌈장+마늘+상추
왜그럴까요?38. 딱
'14.12.30 5:04 PM (118.44.xxx.4)잘 익은 알타리김치~
밥이 그냥 순식간에 없어져요.39. 먹고싶당
'14.12.30 5:50 PM (211.36.xxx.106)제육볶음이요 고추장넣고 지글지글 볶은거 밥 두공기는 먹어요 제입에는 세상에서 제일맛있어요 ㅎㅎ
40. 집에서 구운 김
'14.12.30 8:39 PM (218.149.xxx.189)진짜 이것만 있음전 밥 2-3공기도 먹을수 있어요
아님 창란젓 혹은 조개젓...소라젓 젓갈종류
아니면 요새 애들한테 가끔 해주는건데
구이한판인가 얇은 햄인데 김처럼 싸먹는거 있어요
이거 뜨거운밥에 주면 잘 먹어요(나 불량엄마 ㅜㅜ)41. 대각
'14.12.30 10:04 PM (114.207.xxx.60)맛난밥먹고싶어요. 갓구운김과!!
42. 으악!!!!!!!!!!!
'14.12.31 1:00 AM (115.21.xxx.170)이게 왜 하필이면 이 시간에 대문에 걸리는거야.
43. 고추장물 레시피 좀...
'14.12.31 1:30 AM (106.149.xxx.74)갈쳐 주세요~
그리고...
으악!!!!!!!!!!!!!!!!!!!!!!!!! 333333
하필 이시간에...44. ㄱㄱ
'14.12.31 1:43 AM (223.62.xxx.120)저는 반찬 다양한걸 좋아하지만 한가지와 먹는다면 두부조림이나 감자볶음인데요 얼마전 온라인 반찬점에서 택배주문한 묵은지 들기름볶음? 먹으며 너무 맛있어서... 근데 묵은지 하나와 밥을 먹진 않았지만요
45. 난 왜 이 시간에 이런 댓글을..
'14.12.31 2:05 AM (1.238.xxx.210)들기름 발라 구운 돌김이요~~
46. ㅁㅁ
'14.12.31 2:10 AM (182.226.xxx.149)참기름 청양고추 넣어 비빈 명란젓
실제로 밥통 다 비웠워요.ㅎ47. ㅋㅋ
'14.12.31 2:26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전 그냥 시판김으로도 밥 한공기 뚝딱인데요 ㅎㅎ
갓지은 맛난 밥은, 그냥 김치, 시판김, 참치캔 하나만 따도 뚝딱 해치울 수 있어요. ㅎㅎㅎ48. ㄷㄴㄱ
'14.12.31 2:41 AM (221.157.xxx.169)맛있는 된장찌개 조기구이 김치 이렇게만
있으면 최고에요49. ....
'14.12.31 2:55 AM (183.99.xxx.135)전 진미채무침이요
흰쌀밥에 빨간 진미채 무침 ㅠㅠㅠ50. 뜨거운 밥에
'14.12.31 3:07 AM (223.62.xxx.101)빠다(버터)를 반수저 넣어서 비벼요.
파래김 구어서 밥을 싸고 들기름 넣은 간장에 찍어 먹어요.
간간이 김치 줄기 빳빳한 쪽을 먹어요.51. ㅎㅎ
'14.12.31 6:46 AM (125.152.xxx.227) - 삭제된댓글이 글 아침에 봐서 다행이에요 ㅎㅎ
모든 댓글에 맞아 맞아 공감하며 읽긴 또 처음~~
근데 저같은 경운 쌀밥이면 갓지은 밥에 반판 하나가지고도 무한정 들어가는데, 현미밥은 아무리 잘 지어도 한 공기 이상은 먹기 힘들더라구요. 현미가 정말 포만감이 큰건지...52. 하나가 아니구만
'14.12.31 8:59 AM (211.243.xxx.160)하나올리신 분도 계시지만 두개 세개 올리신분들은 정말 나빠요 그거다 먹고싶자나요 아침이라 다행인데 저 점심 쌀 씻어야 겠네요
53. 갓지은밥밥찬
'14.12.31 9:47 AM (110.35.xxx.201)갓지은밥반찬으로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54. ....
'14.12.31 9:49 AM (59.1.xxx.136)맞아요~
그런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당장 없어서 못 먹죠.55. ...
'14.12.31 9:50 AM (59.1.xxx.136)팥 두툼하게 입힌 보드럽고도 찰진 팥시루떡.
그것도 뜨거울 때에..56. 스팸
'14.12.31 10:41 AM (1.236.xxx.33)자글자글구워서...
57. 심플
'14.12.31 10:49 AM (59.14.xxx.91)저는 갓지어낸밥에 꽈리조추조림에
고추가루 뿌리고..
구운김에 간장 맛있는김치
바글바글끓인 된장찌개요
ㅎㅎ58. ...
'14.12.31 11:00 AM (222.106.xxx.110)뜨거운 밥에 명란젓
59. ....
'14.12.31 11:08 AM (112.154.xxx.191)참치김치찌개
맛있는 김장김치(굴들어간)
고추장물
짭쪼롬한 젓갈
단풍콩잎
구운 돌김에 간장과 참기름으로 비빈 계란비빔밥
김치볶음밥
그리고 요기에 노란 차조가 살짝 섞인 쌀밥이요 ㅠㅠ
나 지병이 있어 탄수화물이랑 염분 제한하는 중인데
넘 먹고 싶네요60. 고딩 엄마
'14.12.31 11:18 AM (121.174.xxx.130)갓 지은 흰 밥에 정말 맛있는 전라도 포기김치요.
저 먹어보고 눈물 나올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김치 국물까지 밥 비벼서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61. 은짱호짱
'14.12.31 11:27 AM (112.162.xxx.61)노란콩잎김치
새콤달콤 삭은 깻잎 장아찌
창란젓갈
스팸 구운거
호박잎쪄서 강된장찌개 싸먹는거
다시마나 쌈배추노란거 멸치육젓에 싸먹는거62. ..
'14.12.31 12:42 PM (211.187.xxx.48)싱싱한 겉절이........... 진짜 밥도둑
63. 토마토숲
'14.12.31 1:05 PM (1.252.xxx.120)나또 + 계란후라이 + 김가루 뿌려먹음 넘 맛있어요
뱃살빠지는 덤도 보구요 ㅎㅎ64. ..
'14.12.31 1:43 PM (202.156.xxx.42)잘 익은 김치류에 김만 있으면 밥 한공기 비우는건 일도 아니네요 ㅎ
65. ᆢ
'14.12.31 2:01 PM (110.70.xxx.142)저도 고추장물만 있으면 밥한공기는 일도 아니예요
66. 모카
'14.12.31 6:24 PM (119.196.xxx.146)명란젓에 참기름 깨소금 얹고 바삭한 김에 싸 먹으면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겨울에 좋아요.67. ㅡㅡ
'14.12.31 8:44 PM (183.99.xxx.190)갓지은 밥에 직접 들기름을 발라서 구운 김요.
군침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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