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순에 십여년만에 부산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1박2일로 일정이 짧아, 파라다이스호텔에 한번 묵어보려구요.
조식부페를 따로 예약하게 돼 있는데, 성인 한명당 이만이천원정도 해요.
여기 조식부페 맛이나 종류는 어떤가요?
그냥 그러면, 근처 맛집이라는 새서울식당에 가서 생선구이를 먹을까 하는데 그게 더 나을까요?
바다 보면서 아침 먹는 분위기가 있다면, 파라다이스호텔 부페도 끌리구요.
1월중순에 십여년만에 부산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1박2일로 일정이 짧아, 파라다이스호텔에 한번 묵어보려구요.
조식부페를 따로 예약하게 돼 있는데, 성인 한명당 이만이천원정도 해요.
여기 조식부페 맛이나 종류는 어떤가요?
그냥 그러면, 근처 맛집이라는 새서울식당에 가서 생선구이를 먹을까 하는데 그게 더 나을까요?
바다 보면서 아침 먹는 분위기가 있다면, 파라다이스호텔 부페도 끌리구요.
몇해전 먹어봤는데
빵이 너무 맛있어서 빵을 많이 먹었어요^^;;
점심 약속이 있었음에도 포식을;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에스카피에 바깥 풍경이 멋지니 조식하면서 커피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파라다이스 조식은 안 먹어봐서 모르구요
새서울식당 생선구이는 정말 비추입니다
생선도 너무 작고 반찬도 그렇고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좀 돼서..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풍경도 좋고 음식도 신경 쓴 티가 나고요.
나가서 다른걸 먹을 정도는 아닌듯. 돈값은 합니다.
작년에 태교여행으로 갔는데 조식은 좀 별로였어요.
근데 그 전에 다녀온데가 제주신라호텔이라서 비교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먹을게 없었어요. 그냥 햄 종류하고 계란(스크램블)요리 정도....
대신에 씨메르(스파)가 정말 너무 좋았아요.
오우 윗님 저랑 같은 생각하셨네요
음식은 그냥 그랬어요 전 아침에 빵을 먹는 편인데 와플도, 팬케익도, 생크림도 수준이하였고요
뭔가 맛있다 싶은것도 없었어요 오믈렛이랑 과일 소세지 커피 좀 마셨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어요 바다보면서 깨끗한 곳에서 가족들과 식사하는 분위기 좋잖아요^^
아침을 완전 신경써서 거하게 드실게 아니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니 그냥 호텔에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듯해요
맛은 괜찮은 편이고요... 종류가 아주 많진 않아요... 음식은 딱 가격만큼 하는 느낌....
분위기는 좋아요. 조식에 어울리게 상쾌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조식 만족했어요.
스파 씨메르는 강추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