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고 만큼 내신 50프로 이내 제한 걸어놓은곳이고
근데 부모는 질색 팔색을 하는데
아직도 특성화고는 좀 편견이 있나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데
어지간한 인문계보다 나은 학교도 많다던데
그럼 요즘 인문계 일반고가는 애들은
특목 특성이 다 안되서
어쩔수 없이 가는건가요?
자율고 만큼 내신 50프로 이내 제한 걸어놓은곳이고
근데 부모는 질색 팔색을 하는데
아직도 특성화고는 좀 편견이 있나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데
어지간한 인문계보다 나은 학교도 많다던데
그럼 요즘 인문계 일반고가는 애들은
특목 특성이 다 안되서
어쩔수 없이 가는건가요?
인문계도 종류가 많고.. (특히 비평준화 지역은 일반 인문계라도 순위가 있더라고요.)
특성화고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마이스터고도 있고 아무튼...
일률적으로 말할건 아니에요.
저희 지역은 특성화고는 그냥 일반 실업계만 있어서인지 동네 날라리들은 다 거기 다니던데..
또 저희 친정지역 특성화고는 마이스터고라서 꽤 공부 한다는 애들이 다닌다 하더라고요.
저희 남편이 모 공기업에 다니는데요
몇년전에 특성화고 졸업한 사람들 입사를 했어요
회사 형편 때문에 대졸공채도 몇년간 없었는데 고졸 공채를 한거죠
그리고 사내에 인가받은 대학과정이 있어서 그 친구들 주말에 합숙강의 듣고 주중에 사이버 강의로 대학 졸업장도 취득할 수 있게 한다던데요.
원래 사내에 대학과정 그런거 없었는데 몇년전에 학벌좋은 직원들 교수로 발령내고 외부 강사 초빙해서 인가 받은거래요.
여기까지만 보면 참 좋죠?
근데 그 때 뽑고 끝이래요
더 이상 안 뽑고있어요.
한창 지난정권에서 마이스터교 어쩌고 밀 때 딱 한번 뽑고 그 뒤로는 없데요
판단은 자기몫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