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 거래관련 도와주세요 ㅠ

1111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4-12-30 12:14:44

중고나라에서 옷하나 싸게 사려다 정신적 피해가 말도 못하네요.

 

서로 가격흥정할 때는 따박따박 답장하더니 "입금했습니다~" 라고 문자보내니깐

 

그 순간부터 답장이 없어요.

 

바빠서 그런가.. 하며 넘기고 다음날 "오늘 물건 보내시는 거 맞죠?" 라고 보내니깐

 

또 답장이 없어요..

 

몇시간 있다가 전화하니.. 한숨을 쉬면서 저녁에 보내겠다.. 그러네요.

 

그래서 또 저녁까지 기다렸어요.  8시쯤 문자보내니 또 답장없고... 전화하니

 

또 한숨을 쉬면서  애때문에  못보냈다.  뻔뻔하게 그러네요. 죄송하단 말도 하나 없구요.

 

그래서 환불해달라고 했고 알았다고 했는데

 

그 다음날 확인해도 입금이 안되었길래 전화했더니 " 왜 독촉하냐.  물건보낼테니 그냥 받아라!" 이러고

 

확~ 끊어버리네요.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있는지...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재수없어서 그 옷 아무리 싸게 줘도 입고 싶지도 않은데

IP : 121.168.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 해준다고해서
    '14.12.30 12:17 PM (125.138.xxx.151)

    다른물건 구입했으니 언제까지 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내두시고
    그 시간 이후로 입금 안되있으면 경찰서에 접수 하겠다고 문자 넣어두세요

  • 2. ㅇㅇ
    '14.12.30 12:2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신고하겟다하세요
    사기꾼인지 검색은 해보셨어요?

  • 3. 여기에다
    '14.12.30 12:22 PM (119.194.xxx.239)

    이름. 주소 공개하겠다고 하면 창피해서 빨리 환불해주지 않을까요? 망신준다고 협박해 보세요

  • 4. 샤랄
    '14.12.30 12:29 PM (211.111.xxx.90)

    그러사람 파는옷 사진그대로 아닌듯 싶어 우려가
    그냥 환불로 마무리하고 안해주면 신고한다고 하세요

  • 5. 1111
    '14.12.30 12:29 PM (121.168.xxx.131)

    생각같아선 욕날리고 싶어도 혹시나 그걸로 모욕죄니 뭐니 걸까봐 소심하게 이러고 있네요 ㅠ

    구글에 전화번호나 이름 검색해도 사기벌인 흔적은 없고.. 중고나라 이전 게시글 봐도 정상적으로

    여러번의 거래를 한거 같아요.. 근데 왜그러는지.. 전화도 계속 안받아요.

  • 6. 12
    '14.12.30 12:34 PM (182.210.xxx.68)

    욕을 뭐하러 날립니까!
    환불하라고 하고 윗님말씀대로 몇시까지 입굼안하면 경찰서로 해결하겠다 하세요

  • 7. 지금 상황에서
    '14.12.30 12:40 PM (119.197.xxx.37)

    사기로 신고하기도 애매해요.
    뭐 몇주일이 지난것도 아니고
    판매자가 바빠서 그럤다고 하면 될 일이거든요.
    또 답장을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처리 안해주면 신고하겠다고 최후통첩하고 기다리세요

  • 8. asdf
    '14.12.31 12:04 AM (175.195.xxx.180)

    저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중고나라에서 옷 싸게 사는건 어떤종류의 옷을 싸게 사시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83 응팔 택이에게서 칠봉이가 겹쳐보이네요. 8 Ung888.. 2015/11/15 3,280
500882 노무현정부의 군화발에 살해된 농민들 34 개노무새끼 2015/11/15 2,441
500881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로 12324 2015/11/15 1,088
500880 남보다 못한 남편 12 고3맘 2015/11/15 5,486
500879 파파이스 교감선생님 진술서 5 .. 2015/11/15 1,992
500878 안개 엄청 심하네요 1 .... 2015/11/15 679
500877 서울에 대단지 아파트 이면서도 차분한 동네 있을까요? 49 동네 2015/11/15 6,572
500876 습관화된 조작/부정선거 5 2015/11/15 1,075
500875 소고기 실온에 10시간 둔거. . 6 건망증 2015/11/15 4,354
500874 구미의 반신반인 독재자 탄신제..정말 미개하네요 49 다까키마사오.. 2015/11/15 2,344
500873 중고차 ㆍ딸 9 메디치 2015/11/15 2,174
500872 스마트폰구입할때 1 수험생 2015/11/15 797
500871 슬립온 겨울에 신기에는 좀 그럴까요.. 1 신발 2015/11/15 2,436
500870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중 왈츠 피아노악보 수록된 교재 찾고 있어.. 2 왈츠 2015/11/15 1,231
500869 "목을 빼고 기다린다, 다음 대통령을" 10 샬랄라 2015/11/15 2,583
500868 르몽드, “교과서 국정화는 박정희 업적 찬양하려는 것” 1 light7.. 2015/11/15 1,368
500867 문자했는데 답이 없으면 계속 신경쓰여요 5 문자 2015/11/15 1,790
500866 좀 전에 펑한 초기당뇨 치료 했다는 글 3 당뇨 2015/11/15 2,812
500865 (고용유연화반대)여기알바많은가봐요 5 아까 2015/11/15 879
500864 방금 전에 사라진 글 17 응? 2015/11/15 12,530
500863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면 뭐가 어떤데요? 16 ?? 2015/11/15 2,009
500862 지금 윗집서 심하게 싸우는데 어쩌나요? 9 00 2015/11/15 5,343
500861 동남아 패키지 여행 가려하는데 조언 좀... 3 ..... 2015/11/15 1,765
500860 핸드폰이 빗물에 젖었는데요ㅜㅜ 4 ... 2015/11/15 1,242
500859 민중총궐기, 경찰 물대포 발사장면 '경악' 49 미디어몽구 2015/11/15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