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 거래관련 도와주세요 ㅠ

1111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4-12-30 12:14:44

중고나라에서 옷하나 싸게 사려다 정신적 피해가 말도 못하네요.

 

서로 가격흥정할 때는 따박따박 답장하더니 "입금했습니다~" 라고 문자보내니깐

 

그 순간부터 답장이 없어요.

 

바빠서 그런가.. 하며 넘기고 다음날 "오늘 물건 보내시는 거 맞죠?" 라고 보내니깐

 

또 답장이 없어요..

 

몇시간 있다가 전화하니.. 한숨을 쉬면서 저녁에 보내겠다.. 그러네요.

 

그래서 또 저녁까지 기다렸어요.  8시쯤 문자보내니 또 답장없고... 전화하니

 

또 한숨을 쉬면서  애때문에  못보냈다.  뻔뻔하게 그러네요. 죄송하단 말도 하나 없구요.

 

그래서 환불해달라고 했고 알았다고 했는데

 

그 다음날 확인해도 입금이 안되었길래 전화했더니 " 왜 독촉하냐.  물건보낼테니 그냥 받아라!" 이러고

 

확~ 끊어버리네요.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있는지...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재수없어서 그 옷 아무리 싸게 줘도 입고 싶지도 않은데

IP : 121.168.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 해준다고해서
    '14.12.30 12:17 PM (125.138.xxx.151)

    다른물건 구입했으니 언제까지 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내두시고
    그 시간 이후로 입금 안되있으면 경찰서에 접수 하겠다고 문자 넣어두세요

  • 2. ㅇㅇ
    '14.12.30 12:2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신고하겟다하세요
    사기꾼인지 검색은 해보셨어요?

  • 3. 여기에다
    '14.12.30 12:22 PM (119.194.xxx.239)

    이름. 주소 공개하겠다고 하면 창피해서 빨리 환불해주지 않을까요? 망신준다고 협박해 보세요

  • 4. 샤랄
    '14.12.30 12:29 PM (211.111.xxx.90)

    그러사람 파는옷 사진그대로 아닌듯 싶어 우려가
    그냥 환불로 마무리하고 안해주면 신고한다고 하세요

  • 5. 1111
    '14.12.30 12:29 PM (121.168.xxx.131)

    생각같아선 욕날리고 싶어도 혹시나 그걸로 모욕죄니 뭐니 걸까봐 소심하게 이러고 있네요 ㅠ

    구글에 전화번호나 이름 검색해도 사기벌인 흔적은 없고.. 중고나라 이전 게시글 봐도 정상적으로

    여러번의 거래를 한거 같아요.. 근데 왜그러는지.. 전화도 계속 안받아요.

  • 6. 12
    '14.12.30 12:34 PM (182.210.xxx.68)

    욕을 뭐하러 날립니까!
    환불하라고 하고 윗님말씀대로 몇시까지 입굼안하면 경찰서로 해결하겠다 하세요

  • 7. 지금 상황에서
    '14.12.30 12:40 PM (119.197.xxx.37)

    사기로 신고하기도 애매해요.
    뭐 몇주일이 지난것도 아니고
    판매자가 바빠서 그럤다고 하면 될 일이거든요.
    또 답장을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처리 안해주면 신고하겠다고 최후통첩하고 기다리세요

  • 8. asdf
    '14.12.31 12:04 AM (175.195.xxx.180)

    저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중고나라에서 옷 싸게 사는건 어떤종류의 옷을 싸게 사시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64 손수건 사용 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2 겨울 2015/01/03 1,637
451763 지지리도없는남자와 결혼하신분있나요???? 15 !!!!!!.. 2015/01/03 8,177
451762 군것질이 제어가 안되네요 4 mm 2015/01/03 1,332
451761 우리 속담에 이런 깊은 뜻이 숨어있었을 줄이야! 꺾은붓 2015/01/03 1,080
451760 새벽2시에 문두드리면 열어주시나요? 9 뭘까 2015/01/03 4,817
451759 짜증나는 남편 5 ... 2015/01/03 1,654
451758 발 따듯하게 하는건 족욕 밖에 없는걸까요? 5 발 따듯 2015/01/03 2,758
451757 밥해먹으며 해외여행 해보신분 계세요? ^^: 22 ㅇㅇ 2015/01/03 5,314
451756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지인이 부러워요.. 27 ㅇㅇ 2015/01/03 17,855
451755 전세계약 2014 10월에 2 2015/01/03 838
451754 소식 끊긴 친구 2 친구 2015/01/03 1,828
451753 82쿡 이제 아이디 공개 게시판으로 바꿔야 하지않을까요? 9 이젠 2015/01/03 1,486
451752 2년뒤 41살에 4억달성하는미혼인데 일계속해야겠죠? 10 so 2015/01/03 4,259
451751 안면홍조로 인한 대인기피.. 9 ㅜㅜ 2015/01/03 2,798
451750 말속에 날카로운 가시가 들어있을때.. 6 .. 2015/01/03 1,886
451749 유지태씨가 배우 할 얼굴인가요? 성격배우말고요 19 배우 2015/01/03 5,138
451748 녹내장 있는 사람, 배우자로서 어떤가요? 7 고민 2015/01/03 3,109
451747 임세령글 연예인 가쉽같은글 그만 올리면 안되나요? 5 그만좀 2015/01/03 1,687
451746 자랑의 심리는 열등감의 표현이죠 26 조용한 수레.. 2015/01/03 12,707
451745 아이라이너 초보용 추천 해주시면 안될까요? 2 아이라이너 2015/01/03 1,362
451744 연 끊고 살던 친정 아버지... 10 m 2015/01/03 5,930
451743 남편 포함 시가인간들 왜 이럴까요? 9 .. 2015/01/03 1,984
451742 2015년 무료운세 볼수 있는 1 성공행복 2015/01/03 3,684
451741 양식굴이요 ㅠㅠ 5 키리바쉬 2015/01/03 1,629
451740 미국,일본 가족영화좀 추천해주세요. 8 .. 2015/01/03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