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순간 너무 놀래서...
얼음 됐는데
좀있다 문이 열리는 겁니다
중1아들이
"헤헤 엄마 방학 했어요. 놀랬죠"
"으.....너무 놀랬다..도둑인줄 알았다"
"그럴줄 알고 일부러 그랬어요^^"
나쁜 아들 같으니라구.
제가 겁이 많아서
잘 놀래요.
얘가 엄마 놀리는게 완전 취미생활이거든요.
도둑인줄 알고 놀랬다가
방학이라기에
속으로 한번 더 놀랩니다.
방학 언제까지냐니까..
3월 3일까지랍니다.
그렇게 길어? 했던
2월 2일까지라고.
어휴....
나는 속고 속고 또 속고...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