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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집에서 컴하고 있는데, 방문이 똑똑 소리가 났어요

우이...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4-12-30 11:37:15
으악...
순간 너무 놀래서...
얼음 됐는데
 
 
좀있다 문이 열리는 겁니다
중1아들이
"헤헤 엄마 방학 했어요. 놀랬죠"
"으.....너무 놀랬다..도둑인줄 알았다"
"그럴줄 알고 일부러 그랬어요^^"
 
나쁜 아들 같으니라구.
제가 겁이 많아서
잘 놀래요.
얘가 엄마 놀리는게 완전 취미생활이거든요.
 
도둑인줄 알고 놀랬다가
방학이라기에
속으로 한번 더 놀랩니다.
 
방학 언제까지냐니까..
3월 3일까지랍니다.
그렇게 길어? 했던
2월 2일까지라고.
 
어휴....
나는 속고 속고 또 속고...
바보.
IP : 175.127.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성지원됨..
    '14.12.30 11:41 AM (112.220.xxx.100)

    장수원..

    많이 놀래쬬?

  • 2. 동그란해
    '14.12.30 12:41 PM (121.168.xxx.48)

    저희집 중1도 갑자기 나타나 설겆이 하다가 깜짝 놀랬어요.
    방학식날이라 일찍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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