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나절 입은 패딩 사이즈 교환 해줄까요?

이클립스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4-12-30 11:16:20

처음에 살때 어깨쪽이 좀 답답했는데

판매원이 입어보고 작으면 66으로 교환해준다고 했거든요

외출해서 다니다보니 어깨가 펴지질 않을 정도로 답답해요

텍도 버렸는데

교환은 해줄까요?

IP : 1.235.xxx.2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어보고 작으면이
    '14.12.30 11:18 AM (211.202.xxx.240)

    말 그대로 입어만 보는거지
    입고 다니면은 아닐텐데요.

  • 2. ..
    '14.12.30 11:18 AM (222.105.xxx.161)

    원글님이 입던 패딩은 어떻게 하나요
    다른사람한테 남이 한나절 입었으니 새거다 하고 팔아야겠네요

    입어보고란 말 뜻은 걸쳐본다는 의미지
    입고 돌아다니고 볼일 본 뒤라는 의미가 아니예요

  • 3. 작은데
    '14.12.30 11:25 AM (222.100.xxx.51)

    택은 왜 떼셨소.

  • 4. ....
    '14.12.30 11:27 AM (223.62.xxx.121)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수 있는지...

  • 5. 양심상..
    '14.12.30 11:30 AM (182.209.xxx.9)

    그게되나요ㅡ.ㅡ;

  • 6.
    '14.12.30 11:31 AM (125.186.xxx.25)

    이런 사람들이 있군요


    한나절입은걸
    교환하면

    그 한나절입은옷 누가사나요???!!!!

    양심좀 탑재하시죠?

  • 7. 님같으면
    '14.12.30 11:33 AM (125.186.xxx.25)

    님같으면

    남이 어깨껴서 한나절입다 만 패딩점퍼

    새옷인줄 알고 샀다면 어떤기분인가요??!!

  • 8. dㄹ
    '14.12.30 11:45 AM (211.182.xxx.2)

    이건뭐
    우리네보다 더 답이 없네

  • 9. 텍없으면
    '14.12.30 11:56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교환 안해줄걸요.
    가끔 텍 제거한 후에 교환해 달라고 떼쓰는 손님들 있던데...
    보기 안쓰러워요.

  • 10. ㅇㅇ
    '14.12.30 11:59 AM (116.33.xxx.17)

    가끔 누가 입었던 거 처럼 소매 주름 있고 등에도 주름 있는 거 "누가 입었다 반품했나요 "라고 물으면
    매장측에선 아니요 "이 천이 원래 그래요 "그러죠 . 구매 직전 한번 입어본다고 그 정도로 그럴까 싶은 거.
    아마도 이런 분들이 교환 반품 한 거 재판매 하나봐요.
    예전 백화점 모니터 할 때 그러더라고요. 행사 있는 날 입고는 가져 와서 핑계대며 반품한대요.
    한 설계사가 끊임없이 가방을 구입했다 반품해서 주의깊게 살펴보니 직업이 설*사. 가방도 열었다 닫았다
    할 일 많은 직업이면서 지퍼고장이네 뭐네 새 가방 계속 반품. 백화점의 지나친 고객이 왕이다라는 서비스
    주의가 저런 블랙컨슈머를 양산하는 거 같긴 합니다

  • 11.
    '14.12.30 12:00 PM (175.124.xxx.240)

    이런 질문이 올라오다니,,,

  • 12. ㅇㅇ
    '14.12.30 12:12 PM (1.247.xxx.233)

    백화점이나 브랜드 매장은 텍 없어도 교환은 되던데
    그 경우는 텍 떼고 입지 않은 상태에서
    불량이 발견됐을경우죠
    저는 옷 사가지고 오면 바로 텍 떼어내서 버리는데
    몇일 후 입으려고 보니 옷 살때 발견하지
    못 했던 바느질 부분이 틑어져 있어
    가져갔더니 아무 소리 안 하고 교환해주더군요

  • 13. 혹시
    '14.12.30 12:22 PM (119.203.xxx.160)

    매장에 님같은 분이 또 계셔서 모르는 남이 한나절 입던옷 교환돌아온거 있는지 물어보세요
    누구는 뭣도 모르고 남이 소매 갑갑하게 한나절 입은 옷 돈주고 사고
    님같은 분은 입다 별로라고 갖다주고 새옷 가져오고
    그럼 불공평 하잖아요
    반품 좋아하는 사람끼리 서로서로 돌려가며 교환하면 합리적일듯
    입던옷 사기 싫으면 님도 그러지 마세요

  • 14.
    '14.12.30 12:26 PM (116.37.xxx.48)

    코스트코 반품샵에는 한참 입다 가져온 옷들 많죠.
    백화점엔 안 그렇쟎아요.
    입고 나갔던 옷은 주름이 졌을텐데... 신중하게 생각하시지 그랬어요.

  • 15. ㅇㅇ
    '14.12.30 12:52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홈쇼핑에서 물건사면
    런칭때 아니고서야 쓰레기들이 오는구나.....

  • 16. minss007
    '14.12.30 1:02 PM (112.153.xxx.245)

    교환은 안해줄꺼예요
    텍이 있어도 살펴보고 환불해주던데요.

    차라리 중고나라에 몇만원 손해보시더라도
    하루입었었다고 하고 판매하시는건 어떠실까요~

  • 17. .....
    '14.12.30 2:11 PM (59.15.xxx.86)

    한나절 입었던 패딩, 그 누구는 새옷인줄 알고 사서 입겠네요. ㅠㅠ

  • 18. ...
    '14.12.30 3:18 PM (116.123.xxx.237)

    잠깐 입고 불편한지 보는 정도나 교환이 되죠....
    입은티 나면 안되고요

  • 19. 사이즈가 작아서
    '14.12.30 11:31 PM (36.38.xxx.225)

    교환해달라는 건데,, 직원이 그렇게 말까지 한 상태라면

    교환해줄 수도 있어요.

    가서 직접 말해보세요.

    고의적으로 마구잡이로 사서 다 쓰고 반품해달라는 블랙컨슈머도 아니고,

    단순변심도 아니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가 특히 반품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반품 가능한 사유가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011 해외에서 한국인들이 저를 한국인으로 딱 알아봐요. 22 ... 2015/08/02 6,620
469010 불이 없는 물많은 사주라 추진력이 없다는데ᆢ 6 사주 2015/08/02 5,018
469009 제가 바보인지 11 ... 2015/08/02 3,569
469008 사이비종교의 집단 성문제 최고는 정명석이죠! 6 다들아시는 2015/08/02 6,710
469007 중고생 자녀들 과외 스케줄 관리 엄마는 관여 안하시나요? 5 과외 2015/08/02 1,878
469006 이런것도 외도? 8 손님 2015/08/02 3,769
469005 리조트나 콘도 당일 취소되는거는 어떻게 구하나요? 1 2015/08/02 1,663
469004 홈쇼핑 드럼쿡 여기에 전혀 1 드럼쿡 2015/08/02 932
469003 자사고로 전학을 시켜야 할까요? 25 고1맘 2015/08/02 7,006
469002 냉동 동태전 부칠 때 녹여서 씻나요? 3 요리 2015/08/02 8,560
469001 저 외국인 맞아요.. 14 .. 2015/08/02 6,707
469000 무슬림은 전세계적으로 왜 이렇게 욕먹는건가요? 11 무슬림 2015/08/02 2,364
468999 문자에 응답안했다고 다짜고짜 노발대발하는 사람.? 11 왜 그럴까요.. 2015/08/02 3,104
468998 싱글이신 분들 휴일 뭐하면서 시간 보내시나요? 6 싱글.. 2015/08/02 1,928
468997 하룻밤에 기와집 여러채 지을 형상?? 3 ........ 2015/08/02 1,850
468996 윤선생영어 계속해야할까요? 1 ~~~~ 2015/08/02 2,599
468995 저희 아이만 이런가요? ㅠㅠ 5 ... 2015/08/02 1,428
468994 형제간에 의절하고 사는 집 8 많나요? 2015/08/02 12,583
468993 아이유가 남자들한테 77 ㄱㄱ 2015/08/02 30,212
468992 고등생 딸이 트림을 안해서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하는데요 9 asdd 2015/08/02 3,026
468991 남편괴성, 힘들어요 ㅜㅜ, 남자분들 계시면 꼭 봐주세요 1 bbbb 2015/08/02 2,098
468990 내 남편은 자존감도둑입니다ㅠ 19 자존감도둑 2015/08/02 6,988
468989 자영업 몇년 후 19 30중반 2015/08/02 6,032
468988 근로 계약서 작성 안해서 신고했더니 원장이 1 Sweet 2015/08/02 1,924
468987 햇볕에 부분적으로 심하게 타고 껍질벗겨진 피부 원래대로 회복되나.. 2 언제 2015/08/02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