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 뺐는데 제가 봐도 예뻐보여요. (자화자찬글임... 악플 사양해요)
키가 171cm인데 60키로까지 살이 붙었었죠.
수치상으로는 평범한 무게지만 어깨가 넓고 기골이 장대해
유난히 거대해 보였는데, 최근 관리를 열심히 했더니
다시 53,4키로 정도로 감량 성공 했어요.
거울보니 그냥 살만 좀 빠진건데
정말 예뻐진게 눈에 보여요~~~
턱도 브이라인으로 돌아왔고, 옷을 입어도 테가 나고...
제가 인물이 평범한지라 여리여리한거 하나로 밀고 살았는데
그 매력이 돌아온것 같아 기뻐요.
그나저나... 탈모는 뭘 먹어야 좋아지나요?
잘 챙겨먹는다고 먹었는데 그래도 탈모가 찾아왔네요 ㅠㅠ
1. 그기쁨
'14.12.30 10:33 AM (223.62.xxx.48)오래 누리시려면 근력운동하세요 ㅎㅎ
탄탄하게 예쁜 몸, 먹어도 덜 찌는 몸 유지하기 위해서요 ㅎ
부럽네요2. 일단
'14.12.30 10:35 AM (59.15.xxx.42)원글님께서는 키도 받쳐주쟈나쟈나~~~~ 완전 부럽네요~~저도 살빼고 이뻐지고싶어용~!!! 원글님 추카드려요!!!
3. ....
'14.12.30 10:36 AM (121.138.xxx.212)나이가 어리신가봐요 전 46세 172/58인데
체중 더 아래면 집안에 우환있는 여자처럼 보여서
더 빠지지 않게 조심합니다.
아가씨때는 53이였는데
그때와 지금은 비교불가기 때문에
그냥 만족하고 살아요4. 네
'14.12.30 10:39 AM (121.169.xxx.246)조언들 감사합니다~~
아직 건강이 안좋아서 식생활을 건강하게 소식으로
바꾸면서 감량한거고, 좀 더 건강이 회복되고
날씨가 풀리면 헬스장 끊으려구요.
나이는 30대 초반이에요~~5. 야나
'14.12.30 10:49 AM (121.172.xxx.28)자랑글도 올리고 그래야 살맛나죠 ^^)b
6. 전 20대 초반인데
'14.12.30 10:50 AM (175.209.xxx.18)살짝 통통하게 살이 찌니까 몸매는 불만족스러워도 갑자기 제 얼굴이 너무 이뻐 보임 ㅋㅋㅋㅋㅋ 20대 중반 넘어서부터 알겠더라구요... 볼살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ㅠ
원글님 저도 다엿으로 탈모 경험 있어서 잘 아는데요~ 정말 주의하셔야 돼요. 심한 편이시면 솔직히 살 다시 찌는거 감수하고서라도 잘 드셔야 돼요. 적게 먹으면서 영양제 챙겨먹는다고 해도 안돼요. 무조건 적정량 이상 먹는게 중요하거든요. 특히 영양 결핍으로 정수리 부분 탈모오면 살 다시 쪄도 복구 안돼요 ㅠㅠㅠ7. 아이고
'14.12.30 10:54 AM (121.169.xxx.246)20대 초반이면 뭘 해도 어찌되어도 예쁠 나이...
8. 음..
'14.12.30 11:31 AM (14.34.xxx.180)정말 좋은 키와 몸무게군요~
옷이 그냥 입는 족족 어울리겠어요~~ㅎㅎ9. 나만 이런된장인갑다
'14.12.30 11:44 AM (203.81.xxx.53) - 삭제된댓글제가요
살빼고 면역력 저하되서
온갖 질병에 시달렸습니다요
관리가 중요합니다
꼭 영양소 발런스는 챙기세요
다시 찌웠습니다
이런 된장이지요~^^10. ...
'14.12.30 11:51 AM (121.169.xxx.246)병환 중에 관리하고 있어서 식단 엄청 신경써요~~
아파본 사람은 알죠... 건강이 을매나 중요한지 ㅜㅜ11. 20대 초반
'14.12.30 12:06 PM (175.209.xxx.18)이 아니고 후반이어요 ㅋㅋㅋ 잘못 썻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