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귀 뚫으려고요

00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4-12-30 10:06:30

 

오래 전에 미국에서 뚫었는데 막혔네요.

귀 뚫고 관리 잘 못해 몇 주 지나 염증 생겨서  그냥 안하고 사는 걸로 했는데....

다시 귀 뚫고 싶네요.

요즘도 동네 귀걸이 가게 가면 되나요?

정보 좀 알려 주셔요...

IP : 175.203.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4.12.30 11:14 AM (182.224.xxx.239)

    답이 아니라 죄송한데 저도 궁금하네요.
    내일모레면 서른여덟 되는 아줌마인데 귀 안뜷었거든요.
    젊음도 사그라드니 귀걸이라도 하고싶네요 ㅎㅎㅎ
    동네 저렴한 장신구 가게에서도 뚫어주는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장보고 들어오는 시간이 오전 10시반이라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그런데서 뚫어주는게 불법이라는 말 들은 것도 같은데 피부과를 가야되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시는 분이 나타나실거에요.

  • 2. 아줌마
    '14.12.30 12:01 PM (122.37.xxx.213)

    홈플러스 악세사리 가게에서 뚫었어요.금방 뚫어요

  • 3. .......
    '14.12.30 12:03 PM (180.68.xxx.11)

    저도 귀걸이 사면서 뚫었는데 염증이 낫지 않아 막았다가 몇년전 피부과에서 뚫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는 약한 켈로이드 피부인지 염증이 계속 재발해요.ㅠㅠ 다른 상처는 잘 아물고 흉터 없는데, 유독 귀만 그러네요. 그래도 귀걸이는 포기 하기 싫어서 아직 버티고 있어요.^^;

  • 4. .....
    '14.12.30 12:27 PM (222.108.xxx.88)

    제가 염증 엄청 나서 두 번이나 막히게 두었다가 다시 뚫어서 성공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귀 뚫고 나서 최소 소염제, 분위기 봐서 항생제도 먹었어요 ㅠ
    일단 약국 가셔서 소염제 사다 두시고, 뚫고 나서 며칠 드세요.
    금귀걸이로 뚫으시고,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뚫고 나서, 뚫은 침 말고 다른 금귀걸이로 바꾸시는 게 좋더라고요.
    뚫은 귀걸이는 뚫느라고 끝을 뾰족하게 잘라내서 뚫고, 그런 다음 다치지 않게 다시 뭉툭하게 잘라주기 때문에 길이가 짧아지더라고요.
    뒷침이 너무 짧으면, 그게 귀를 압박하면, 염증이 더 잘 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침이 좀 굵으면서, 길이도 긴 것으로 바로 바꿔주시는 게 낫더라고요.
    그리고, 알코올 솜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소독하시고요.
    이 때 귀걸이 뒷꼭지 부분도 같이 소독해 주시고요.
    만약 세수나, 물 닿는 일이 있는 경우에는, 드라이어로 귀부분 물기를 전부 바싹 말리시고,
    알코올솜으로 다시 소독하셔야 되요.

    처음 뚫고 나서 금귀걸이로 몇 달은 빼지 말고 두시고,
    나중에 귀걸이 바꿀 때도, 바꿀 때마다 귀걸이 뒷침, 뒷꼭지, 귓볼을 알코올솜으로 닦아주는 것을 생활화 하세요...
    그러면 추후로도 염증 없이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잘 덧나는 분들은, 그냥 금 아닌 귀걸이는 쳐다도 보지 마세요 ㅠ
    제가 그렇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81 말그대로 오리무중, 알 수가 없어요. 3 결혼생활은 .. 2015/10/12 743
490080 국산 번데기 싸게 파는곳아시는분? 4 먹고싶어요 2015/10/12 5,444
490079 티구안 무슨색이 이쁜가요? 5 샤방 2015/10/12 2,144
490078 오늘 뭐 먹지? 49 오눌 2015/10/12 1,032
490077 ‘변형된 출세주의자’ 고영주, 어떤 보상을 바라는가 1 세우실 2015/10/12 653
490076 이슬람 복장 2 ..... 2015/10/12 1,067
490075 요즘 딸부심 있는 부모들 왜그래요? 48 어이야 2015/10/12 19,769
490074 가사노동 1 ... 2015/10/12 710
490073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2015/10/12 3,624
490072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와플 2015/10/12 658
490071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어렵다 2015/10/12 4,079
490070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5/10/12 1,226
490069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 8인 기억합시다. 49 우리 2015/10/12 1,398
490068 베테랑이 가벼운 오락 영화인가요? 25 단지 2015/10/12 2,508
490067 마스카라 vs 인조 속눈썹 15 40대 후반.. 2015/10/12 4,597
490066 혹시 예전 다이너스티라고 아시는 분... 3 cindy 2015/10/12 1,347
490065 모기에 제대로 물렸어요 4 지금도 2015/10/12 896
490064 엄마랑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vs스페인 도와주세.. 9 Laura 2015/10/12 2,477
490063 절임배추 10키로면 양념 얼마나 필요한가요? 7 .. 2015/10/12 2,222
490062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간절 2015/10/12 1,456
490061 ‘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 1 세우실 2015/10/12 701
490060 사업체 매매는 어디에서 하나요? 14 알려주세요 2015/10/12 1,786
490059 애인있어요 50부작에서 36부작으로?? 49 추워 2015/10/12 24,317
490058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 1 정철 트윗 .. 2015/10/12 864
490057 김한길·안철수·박지원, 한 목소리로 혁신위 '질타' 34 샬랄라 2015/10/1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