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슴이 따뜻한 남자

결혼 20년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14-12-30 08:13:39
가슴이 따뜻한남자‥늘 한결같은 남자와결혼했습니다
짜릿한 연애감정ㆍ정열ㆍ큰 재미 없었지만
마음 하나는 편할것같아 제가 선택했어요
당시에 남편이 제게 목매듯 매달리기도했구요

멀리서 후다닥 뛰어와서 업히면‥
~ㅎㅎ잠깐만ㆍ제대로 업어줄께~
자다가 툭 닿이기만해도
~끌어당겨 안고 토닥이고 제 머리를 긁어줍니다~
두아이들 키우면서 까다롭고 별스러운 아이들이라 체력소모
심했고 마음고생 심했기에‥
종일 아이들과 시름하다가 남편이 퇴근하면
옷방으로 따라들어가 안기면서 울기부터 했는데‥
그럴때마다 ~요놈들이 또 속썩였구나~하면서 스담스담해줬구요

가끔은‥돈많은 남자 택할껄ㆍ키크고 잘난남자랑 결혼할껄‥
하면서 아쉬운적 있었는데‥
살면서 더더욱 느끼는게‥
마음을 풍요롭게만들어주고 늘 따뜻한 남자가 최고인듯 해요
결혼 20년간 화내고 욕하는것도 한번도 본적없고 늘 한결같았거든요‥
모든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르지만‥
결혼할때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


IP : 112.152.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8:17 AM (122.101.xxx.254)

    멋지십니다!~

  • 2. 현실은
    '14.12.30 8:18 AM (175.209.xxx.18)

    "가슴이라도" 따뜻한 남자 찾기가 참 쉽지 않더이다 ㅠㅠ 따뜻하고 +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나를 좋아해 주고 + 나와 잘 맞는 남자 찾기가 더 어려우니 ㅠ 그냥 현실적으로 물질적 조건 보고 그걸로라도 위안을 ㅠ

  • 3. 우리
    '14.12.30 9:24 AM (211.226.xxx.62) - 삭제된댓글

    딸도 이런 남자 만나야지 되는데...

  • 4. dd
    '14.12.30 9:35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맞는말씀이에요..
    근데 미혼친구들 보면 이런생각하는 애들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이런건 기본베이스라 생각하는듯..
    당연히 따라오는 옵션도 아닌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589 대한민국은 썩었구나.. 10 나도 성실한.. 2014/12/31 3,363
452588 최민수에게 박수를 23 ㅇㅇ 2014/12/31 3,517
452587 “물수건을 성기 모양으로 접어”…안성시장 ‘성희롱’ 논란 7 .. 2014/12/31 4,573
452586 영재교육원..(ka*e나 김연*소) 같은곳.. 3 캐시미르 2014/12/31 1,750
452585 일상적으로 바닥에서 쓰는 방석 어떻게 보관할까요? 정리 2014/12/31 918
452584 오래된 아이패드 다운그레이드시킬수 있나요 3 두부 2014/12/31 2,481
452583 어제 베스트 뇌검사 댓글 엄마마음님 9 급해요 2014/12/31 1,891
452582 윤선생하려는데 2 초딩 2014/12/31 1,608
452581 전세에서 월세로 계약이 바뀌는데 주소이전을 몇일 해달라네요. 7 부동산 2014/12/31 2,073
452580 가사없는 좋은음악CD 소개해주세요. 12 경기도민 2014/12/31 1,200
452579 오늘 떡만두국 준비 하시나요? 4 만둣국 2014/12/31 2,075
452578 어이쿠~ 의협. 그럼 그렇지. 의료과실 아니라네요? 3 신해철사건 2014/12/31 1,224
452577 박지원, 안희정 향해 “충청도 큰 별 보러 왔다” 2 차기큰별 2014/12/31 1,666
452576 유통기한 비타민 2014/12/31 871
452575 서울 도심 싱크홀 41개,종로 3가에서만 18개 3 .... 2014/12/31 1,462
452574 필리핀 입국시 환전 많이 해가면 조심해야 할거 있나요? 4 ahah 2014/12/31 1,554
452573 결혼상대자로서 가장 중요한거 한가지만 꼽는다면? 28 행복 2014/12/31 5,220
452572 남의 글에 맞춤법 욕해놨는데 지가 틀린 거면? 13 2014/12/31 1,298
452571 39살.. 염색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어깨길이 셋팅펌 스타일) 5 .. 2014/12/31 2,417
452570 12월 31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 세우실 2014/12/31 858
452569 강원도 여행은 어디를 꼭 가보면 좋을지.. 11 지방맘 2014/12/31 3,310
452568 시상식 수상소감 끝까지 못보겠어요. 5 ㅇㅇ 2014/12/31 2,276
452567 받을 돈이 있어 차용증을 받으려고 하는데 연대보증인 세워달라고 .. 2 받을돈 2014/12/31 1,728
452566 5천만이 용서해도 나는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다. 꺾은붓 2014/12/31 1,683
452565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비록 잊고 싶은 잊지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올한해 2014/12/31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