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궁금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4-12-30 00:24:51
저는 초등 1학년 천원으로 시작해서 매년 천원씩 인상
지금 중3인데 일주일에 9천원 주고 있거든요
이제 고1에는 일주일에 만원인 셈이지요
여직까지는 걸어서 학교 다녀서 차비는 별도로 티머니 줄거구요
오늘 지인과 얘기하다 보니 물가도 비싼데 너무 적다고 하시네요
고2정도 아이 한달에 10만원 주신다길래 
저는 과하다 하긴 했는데
필요한 물품 다 사주고 저 용돈은 학교서 간식 사먹는 정도인데 
요즘 아이들 가끔 피방도 가고 주말엔 친구끼리 노래방도 가고 하든데 모자랄 것 같기도 하네요
가끔 친척들이 주는 용돈이나 새뱃돈도 있어서 부족하다 생각 안했거든요
각자 형편이 다르고 기본적으로 형편에 맞게 해야한다 생각하지만 
아이들 용돈 얼마나 주시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보아요

IP : 1.229.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학년무렵부턴
    '14.12.30 12:38 AM (175.192.xxx.234)

    안준거 같아요..
    사실 의미가 없더라구요.
    5학년때까지 주에 4000원씩 줬고 6학년 올라가면서 5000원으로 올려줬는데..거의쓰질않으니 (아니.쓸일이 없어서..)
    6학년 올라와선 명절에 친척분께 받는 용돈 본인이 챙기더라구요..
    그걸루 친구만날때 쓰기도하고 그럽니다.. (여학생이라 주로 군것질.팬시용품.노래방비.가끔 카페..)

  • 2. ...
    '14.12.30 12:53 AM (121.181.xxx.223)

    용돈 안주는데요..세뱃돈이나 친척들 만나면 받는 용돈으로 그냥 일년 버텨요...ㅎㅎㅎ

  • 3. 만 14세
    '14.12.30 1:12 AM (218.144.xxx.205)

    에 체크카드 발급받고 5만원.
    고등학교 가선 10만원에 외할머니가 매달 5만원씩 따로 주세요.

  • 4. 적어요
    '14.12.30 7:17 AM (210.99.xxx.199)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이랑 햄버거 사먹고 노래방가기에도 부족..주급안주고 한달 12만원...아이도 규모있게 쓰는 연습필요..

  • 5. **
    '14.12.30 7:32 AM (27.1.xxx.189)

    중학생 딸 따로 용돈은 안주네요. 새배돈이나~어른들이 주시는 돈으로 용돈 써요. 친구들이랑 놀러갈때만 돈이 좀 들어가니 사실 충분하더라구요. 대부분의 돈은 옷 사입는데 쓰는듯해요^^;;
    아이가 돈을 아껴쓰는 타입이라 알아서 쓰게 내비둡니다.

  • 6. ...
    '14.12.30 10:07 AM (211.172.xxx.214)

    초등때까지 필요 없다가...
    중1때 만원 중2때 2만원...중3때 3만원
    고1은..5만원...이제 고2인데 안 올려줄생각이에요.

  • 7. 꿈다롱이엄마
    '17.4.16 1:27 PM (125.185.xxx.75)

    제 어릴때는 천원 정도 시내 볼일 있을때 받아서 썼어요. 한달에 오만원 정도요, 고등학교 때에... 지금 생각하면 넉넉히 주신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781 대장금 엄마아빠 이야기도 참 좋네요. 4 opus 2015/08/18 1,930
473780 메르스 35번 환자(의사)는 어찌 되었나요? 완쾌하셨나요? 19 .... 2015/08/18 6,400
473779 늙은호박가루 단호박가루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 호박 2015/08/18 734
473778 강용석 수영장 사진공개됐네요(디스패치) 88 2015/08/18 36,772
473777 반려견을 처음 입양했는데 계속 잠만 잡니다. 10 kjm 2015/08/18 2,342
473776 대상포진예방접종 효과있나요? .. 2015/08/18 1,540
473775 독일사는 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2015/08/18 961
473774 업무실수로 인한 손해 처리 문의드려요. 4 경리초보 2015/08/18 1,093
473773 프로선수·연예인 등 국민연금 체납액 4천322억원 세우실 2015/08/18 678
473772 세월호 우리 아이들의 일생.jpg 4 침어낙안 2015/08/18 1,230
473771 고추장 곰팡이 ... 2015/08/18 1,473
473770 이거보시고 맘의 평화를... ㅎㅎ 북극곰이에요 4 시꾸 2015/08/18 1,610
473769 내 아이가 친구를 다치게 했을때 15 도의적 책임.. 2015/08/18 4,566
473768 초5 어깨 구부정한아이 펼 방법좀 알려주세요 6 ... 2015/08/18 1,699
473767 50대 피부과, 성형외과 시술 관련해서 여쭤봐요. 1 초보 2015/08/18 1,227
473766 아침에 조깅하니 뭔가 활력이 넘칩니다. 15 조깅 2015/08/18 5,622
473765 부모님이 재산을.. 2 ~~ 2015/08/18 2,883
473764 전재산 2천억 기부라.. 정말 통 큰 분이시네요..^^ 17 ㅇㅇ 2015/08/18 6,454
473763 카페알바 41 카페 2015/08/18 6,776
473762 불면증 땜에 돌아 버리겠어요 정말 8 ,,, 2015/08/18 2,578
473761 여성스러운 남자아이 걱정이에요 17 .... 2015/08/18 6,971
473760 왼쪽 이혼후기 글 읽고 나자신이 참 끔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나쁜나 2015/08/18 5,587
473759 애인한테 용돈 받았어요 ^^ 29 Zebra 2015/08/18 9,011
473758 가해아이가 괴롭힙니다 3 학폭위후 2015/08/18 1,137
473757 아래 사마귀 글 이어질문해요. 혹 빨간사마귀는요 2 나무늘보 2015/08/18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