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일보고 손 안 씻는 사람 주변에 없으세요?
그냥 보면 더럽고 이상해요. 여자에요
1. ᆢ
'14.12.29 11:10 PM (218.237.xxx.91)강남이던 백화점이든 나가보세요 의외로 많아요 그게 미국인들이 놀란 것 중 하나자나요 전 바쁠 땐 못 닦아요ㅜㅜ
2. 크르르릉
'14.12.29 11:20 PM (175.193.xxx.66)제 남편 부르셨어요? ㅋㅋㅋㅋ
3. dd
'14.12.29 11:24 PM (180.182.xxx.132)지금 있는 부서 여직원들중엔 없는데, 몇년전 같은 부서에 근무했던 여직원 하나가 그랬어요. 전 진지하게 물어봤어요 왜 손을 안 씻느냐고. 그랬더니 대답은 안하고 헤벌쭉 웃으면서 안 씻은 손을 내 얼굴에 대고 '이~~~~' 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 그애가 절대 어디 모자라고 그런 애는 아니구요. 동갑이고 나이많은 미혼으로 입장이 비슷한 친구여서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결국 가까이 하기 싫더군요.
4. ㅠㅠ
'14.12.29 11:35 PM (222.118.xxx.206)윗님 농담이시죠? 다섯살 우리아들도 밖에 나갔다가오면 그리고 화장실 다녀오면 무조건 씻는걸로 알고 있어요. 변기며 화장실 문이며 얼마나 대장균이 많은데.....
애 때문에라도 손을 하도 씻다보니 손이 고목등걸처럼 거칠거칠합니다.
손에 물마를 날이 없네요. 그래도 안씻는거보다 백배는 건강하다고 생각해요.5. 제인에어
'14.12.29 11:46 PM (119.195.xxx.238)가끔 공중화장실에서는. 세면대나 수도꼭지가 내 손보다 더 더러워보이면 안씻고 그냥 나오기도 합니다만...
6. ...
'14.12.29 11:51 PM (175.125.xxx.182)인터넷 기사에 나왔는데...
작은거 하고 나서는 굳이 안 씻어도 된다고... 제가 봤던 거같아요~~
저도 잘 안 씻어..................................ㅜㅜ...........7. 거래처
'14.12.29 11:58 PM (179.43.xxx.20)모 대기업 여자 변호사(40대 중반)... 화장실에 대변 보고 손을 안 씻더라구요. 분명히 소리 들렸거든요... 근데 나와서 머리 한 번 만지더니 나가서 밖에 있던 사람들 다 당황했어요...
8. 주변에
'14.12.29 11:59 PM (183.109.xxx.150)손 철저히 씻고 손씻기 엄청 강조하는 어떤여자 있는데
집은 완전 쓰레기통에 정리쪽은 머리가 안돌아가는
집에 먼지가 뭉탱이로 굴러다니는데
공기청정기는 열심히 틀어대는 그런 여자는 봤어요9. ㅇㅇ
'14.12.30 12:43 AM (124.5.xxx.71)백화점이나 도서관 화장실에서 손 안 씻고 나가는 여성들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10. 죄송
'14.12.30 7:51 AM (119.194.xxx.239)죄송하지만 욕이..더러븐 것들. 우웩.
11. 음
'14.12.30 10:21 AM (182.218.xxx.69)그래서 손세정제가 필수입니다.
욕먹을 수 있지만, 솔직히 피력하자면 악수 청하는 것이 꺼려져요.
남성인 성별과 불가피하게 악수라도 하고 나면, 꼭 손을 씻습니다.12. ㅜㅜ
'14.12.30 12:28 PM (211.221.xxx.221)우리 시어머니요~~ ㅜㅜ
13. 이런사람도 많아요
'14.12.30 1:27 PM (119.194.xxx.126)물틀고 손에물한번슬쩍묻혀 머리 매만지고가는사람 마니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715 | 향수를 머리통에도 뿌리나요?? 14 | ABCDEF.. | 2015/01/05 | 4,719 |
452714 | 제2의 조*아 6 | ... | 2015/01/05 | 2,801 |
452713 | 대학생 아이 땜에 입냄새 치료 병원, 어디로? 10 | 엄마 | 2015/01/05 | 3,196 |
452712 | 검찰, 정윤회 문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 범행 동기·비선 실세 .. 4 | 세우실 | 2015/01/05 | 715 |
452711 |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요 2 | 휴우 | 2015/01/05 | 1,130 |
452710 | 대리석식탁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11 | 재미 | 2015/01/05 | 18,574 |
452709 | 상속할려고합니다 5 | 가을날 | 2015/01/05 | 1,955 |
452708 | 가수 양수경...그녀도 tv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10 | 제제 | 2015/01/05 | 2,455 |
452707 | 예전 무도 박명수 여우목도리 보고 놀라는 장면 8 | 명수옹 | 2015/01/05 | 5,759 |
452706 | 518 광주민주화는 북한군이 남침한 폭동? | 와이즈드래곤.. | 2015/01/05 | 663 |
452705 | 들기름을 꼭 식전에 먹어야 효과있나요 2 | 들기름 | 2015/01/05 | 3,358 |
452704 | 폰지 사기극이라고 들어보셨어요? 2 | 폰지 | 2015/01/05 | 1,907 |
452703 | 묵주기도할 때 분심이 너무 듭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18 | 신자님들께 .. | 2015/01/05 | 3,885 |
452702 | 커피 끊고 생긴 변화 9 | hi | 2015/01/05 | 7,734 |
452701 | 미장원에서 권하는 헤어스타일이 답일까요? 7 | 궁금 | 2015/01/05 | 2,098 |
452700 | 겨털도 하애지나요? 2 | grey | 2015/01/05 | 2,878 |
452699 | 쌀은 대충 씻으면 안되나요? 7 | ㅇ | 2015/01/05 | 3,475 |
452698 | 인간극장 보고 있는데 화나네요. 9 | 화나네 | 2015/01/05 | 9,799 |
452697 | 뉴욕에서 9년째 살고있어요. 질문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95 | 뉴욕 | 2015/01/05 | 25,057 |
452696 | 용산국립 박물관 안에 5 | 식당 | 2015/01/05 | 1,625 |
452695 | 한땐 쿨하셨던 시어머니 나이드시니 자꾸 효도강요 10 | ... | 2015/01/05 | 4,544 |
452694 | 코스트코에서 마스카포네치즈를 샀어요 3 | ... | 2015/01/05 | 6,687 |
452693 | 2015년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5/01/05 | 759 |
452692 | 어린아이둘 출근하기 노하우 13 | 2것이야말로.. | 2015/01/05 | 1,818 |
452691 |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부모님 이혼하신걸 너무 쉽게 말씀하세요. 16 | 역지사지 | 2015/01/05 | 4,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