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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중생이 예고 못 가면...

ㅠㅠ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4-12-29 23:03:05
제 친구아들이 클라리넷하는데 예중에서 예고를 못 갔대요.
예중 합격했다고 정말 좋아했는데...
그렇게 되면 일반고 가면 되는 거죠
직접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다른 친구로부터 전해들었는데 전화도 못 하겠네요
저희 애는 재수해야 할 판인데... 그 친구도 걱정이네요
IP : 125.252.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9 11:09 PM (175.194.xxx.227)

    예고도 재수시키던데요. 저희 동네 엄마 하나는 예원을 재수시키는 것 봤어요. 일반중학교 한 학기만 다니고.

  • 2. ...
    '14.12.29 11:15 PM (14.46.xxx.209)

    일반고 가서 전공해도 되긴하죠..

  • 3. ᆞㅇ
    '14.12.29 11:45 PM (223.62.xxx.51)

    인문계 학교가거나 재수, 홈스쿨링, 유학 중 하나. 택해야죠.

  • 4. //
    '14.12.29 11:57 PM (175.194.xxx.227)

    실기시험에서 심하게 실수하면 떨어지죠. 저 아는 애는 첼로였는데 너무 긴장해서 시작하자마자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불합격됐었다고 하더라구요. 입시는 운도 따라야 되는 것 같았어요.

  • 5. ...
    '14.12.30 2:07 AM (112.162.xxx.216)

    어느 예고를 가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문계 다니다가 예고로 전학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예고에서도 더 좋은 예고로 전학가는 경우도 있구요.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니까 전화해서 문의하면 상담하실 수 있을거예요.

  • 6. 전입생은 보통
    '14.12.30 5:59 AM (110.13.xxx.33)

    전공별로(미술, 음악)한 기수에 한명 있을까말까...ㅂ
    1학년때 저희반에 한명 들어왔는데 아마 기부금이었던 걸로..

  • 7. ^-^
    '14.12.30 10:30 AM (211.178.xxx.244)

    대원여고 음악반 따로 있어서 음대 많이 갑니다. 예고 떨어져 전학으로 음악반 들어 오기도 하고요. 저희딸램이도 음악반 덕분에 음악하며 사회생활 하고 있지요.

  • 8. 엄마
    '14.12.30 11:46 AM (125.131.xxx.50)

    저는 예중에서 스스로 인문계 진학했어요.. 피아노 너무 힘들어서요.. 가정형편도 그렇고..
    저 SKY 들어갔습니다~ 인문계에서도 음악 할 수도있고..
    넘 큰 일은 아닐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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