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58일) 목요일이면 2015년인데 ..실종자님들 언제 오시려나요 ..

bluebell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4-12-29 22:31:11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들과
    '14.12.29 10:39 PM (1.228.xxx.242)

    인사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혁규와 혁규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미안합니다

    머지 않아 다 드러나겠지만
    피눈물 납니다......미안합니다........

  • 2. ...
    '14.12.29 10:41 PM (221.162.xxx.203)

    포기하지 않고 불러주시는 bluebell님 정성을 보아서라도
    해가 바뀌기 전에, 아니 해가 바뀌어도
    꼭 돌아와 주시면 좋겠어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돌아오셔서 가족분들 만나주세요.

  • 3. 행복요시땅
    '14.12.29 10:48 PM (116.39.xxx.41)

    끝까지 잔인하고 가혹한 2014년이 되려나요ㅠ 차디찬 바닷속에 계시지마시고 어서 돌아오셔서 가족분들 눈물 닦아주세요

  • 4. .......
    '14.12.29 11:08 PM (211.215.xxx.193)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내일은 꼭 돌아오셔서 가족들 품에 한번만 안겨보고 가세요

    올해가 가기 전에 돌아와주시길 빌고 또 빕니다

    돌아오실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 5. ...
    '14.12.29 11:09 P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

  • 6. 호수
    '14.12.29 11:17 PM (182.211.xxx.30)

    블루벨님의 노고로 인해 우리가 세월호 아이들 잊지 않고 날마다 기억할수 있는거 같아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적이 이분들의 가족들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바랍니다

  • 7. 땅위에 언 얼음...
    '14.12.29 11:52 PM (218.51.xxx.5)

    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분들...

    심장에 굳은 살이 배겼을 ...

    눈물이 고드름이 되었을...

    그러나 이제 그 이름을 부르다가 더이상 지치게 하지마소서!!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 8. asd8
    '14.12.30 12:33 AM (175.195.xxx.86)

    오늘은 눈물이 바다를 이룰 만큼 쏟아지고 슬픔은 너무 커서 재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살아 갈 세상의 기초적 안전문제와 폭력적 환경은 사람의 기본 인권을 짓누르는 군요.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한 이들의 원혼을 달래고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닌 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실종자들의 기적과 같은 귀환으로 가족분들이 눈이라도 감고 주무실수 있게 조금의 평안이라도 얻길 소망하며 오늘도 108배로 기원드립니다.

    올해 정말 더이상은 죽을 만큼의 고통이 중단될수 있길.......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겨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길.....

  • 9. bluebell
    '14.12.30 12:39 AM (112.161.xxx.65)

    같이 불러주시는 위 회원님들과..댓글은 안다셨어도 같이 기원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간절히 간절히 아홉분외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어린 혁규와 지연이만 남아 가슴 더 아프실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부디 부디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어제 한 회원분 말슴처럼 몇년이 걸릴 지 모르는 인양보다..다이빙벨을 투입되었으면 합니다..
    잊지 않을게요...기다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668 송파동 파인탑 1 미용실 2015/11/10 1,346
499667 박근혜 "혼이 비정상" 쏟아진 주옥같은 트윗.. 8 ... 2015/11/10 3,249
499666 야채건조기 안써봤는데 좋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야채 2015/11/10 870
499665 세월호574일)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꼭 안겼다가시기를.. 8 bluebe.. 2015/11/10 592
499664 이 코트 괜찮을까요? 16 satire.. 2015/11/10 4,802
499663 영화 악의 연대기 보신분 계세요? 9 ... 2015/11/10 1,367
499662 김장을 두고 남편과 한판 7 손님 2015/11/10 4,263
499661 결혼사진이 내려져 있네요 허허 22 ... 2015/11/10 15,556
499660 위로 받고 싶습니다. 43 내일을향해 2015/11/10 25,877
499659 문과논술 고3맘 2015/11/10 716
499658 (급)중3 아이 압정에 찔렸는데 파상풍주사 맞아야 하나요? 8 겨울 2015/11/10 5,037
499657 레티놀 3개월 후기 6 보름달 2015/11/10 8,104
499656 모유로 키운아이와 분유로 키운아이 자라면서 큰 차이가 있으셨나요.. 21 중1맘 2015/11/10 4,796
499655 건성이신 분.. 마스크팩 추천해요! 4 궁금이4 2015/11/10 2,764
499654 역류성 식도염에.. 유산균영양제가.. 산 역할을 해서 정말 안좋.. 2 궁금 2015/11/10 4,496
499653 그냥 우리아들 귀여워서요 12 ㅇㅇ 2015/11/10 2,644
499652 커텐 & 블라인드 장단점 알려주세요 1 방울어뭉 2015/11/10 2,324
499651 저보다 딸이 낫네여 ㅠㅠ 11 안드로메다 2015/11/10 3,619
499650 급해요..아마존 도움 부탁드려요~~ 10 ^^ 2015/11/10 1,134
499649 젖말릴때 궁금해요~ 3 가을 2015/11/10 1,158
499648 남자들은 시집살이가 없어졌다 생각 하나봐요. 5 ㅇㅇ 2015/11/10 1,931
499647 강남역쪽 맛있는 샌드위치집 좀 알려주세요 8 샌드위치 2015/11/10 1,564
499646 요즘. 나이드신 시골 노인분들 궁금맘 2015/11/10 1,344
499645 이뿌리가 한쪽이 부러졌다는데요. 임플란트궁금. 6 궁금 2015/11/10 1,937
499644 자소서는 일단 서류전형이 통과하고 볼까요? 49 외고준비 2015/11/10 2,219